11월 20일 일요일입니다. 따뜻한 일요일 오후예요.
일요일은 점심을 늦게 먹고 나면 금방 4시 되고 오후가 잘 지나갑니다. 그렇다고 일요일 아침부터 서둘러서 시작하면 하루가 길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주말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점심을 먹지 않았는데, 대신 조금 잤어요. 오후에는 뭐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날씨도 따뜻한데 산책가는 것도 좋겠지만, 그냥 뭐하면 좋을지 급한 일과 할일들이 잘 생각나지 않아요. 하지만 생각나기를 기다리는 것만 하고 있는다고 해서 더 빨리 떠오르는 것도 아닐 것 같아서 페이퍼부터 쓰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그러고 보니 쓸 일이 있네요.^^

어제 김장 하는데 갑자기 택배를 받았어요. 올 데가 없는데?? *****님이 박스 가득 선물 넣어 보내주셨어요. 책 두권, 과자, 사탕, 캐러멜 같은 것들이 들어있었어요. 생각해보니 지난해에도 김장할 때 보내주셨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지만요.
보내주신 책은 김제동 에세이 ‘그럴 때 있으시죠?‘ , 변상욱‘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 이었는데 두 권 모두 아직 읽어보지 않은 책이예요.
사진 올려도 되는지 허락을 받지 못해서, *****님으로 씁니다. (나중에 괜찮다 하시면 이름을 공개해야 맞을 것 같아요. ^^)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호랑이 2016-11-20 15: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겠네요^^: 위의 과자는 저희 집 연의에게는 금단의 음식입니다 ㅋㅋ

서니데이 2016-11-20 15:16   좋아요 3 | URL
보내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받기만 하면 안되니까 저도 좋은 걸 보내야할텐데요.^^;
요즘은 아이들 아토피피부염이 문제가 되어서 과자를 먹지 못하는 모양이네요. 실은 저도 밀가루음식을 먹지 말라는 처방(?)으로 인해 당분간은 몰래 먹을 예정입니다.^^;
겨울호랑이님 좋은하루되세요.^^

페크pek0501 2016-11-20 15: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맛있는 김장 김치로 행복한 식사가 있는 하루가 되시길...

서니데이 2016-11-20 15:17   좋아요 0 | URL
하루에 김장을 끝내는 건 아무래도 무리한 일이었나봐요.;;
고맙습니다. pek0501님 주말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yureka01 2016-11-20 21: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요일도 달달하게 지나가네요..ㅎㅎㅎ 좋은 시간 되시길.

서니데이 2016-11-20 22:22   좋아요 1 | URL
네, 일요일 잘 보내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2016-11-21 0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1 09: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16-11-21 09: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김장 하셨군요. 저는 친정엄마랑 26일날 하기로 했어요. 한 이십포기 하나봐요. 예전에 오십포기도 했는데 점점 줄어드네요. 쌀도 그렇지만 김치도 그렇게 많이 먹지 않는 것 같아요~ 서니님 좋은 하루~

서니데이 2016-11-21 09:51   좋아요 0 | URL
네. 토요일에 했어요. 저희도 이번에 20포기 했어요. 전에 할 때는 50-60포기가까이 했는데, 올해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조금만 하신다고 하루에 갑자기 하려니 엄마가 고생하셨어요. 저희집도 쌀이나 김치를 예전만큼 먹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엔 조금 적게한 것 같긴 해요.
기억의집님도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