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토요일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에 잠깐 집 근처를 잠깐 나갔는데, 집에서 나올 때는 해가 있는 오후였는데, 돌아올 때는 밤이 되었어요. 가까운 거리 잠깐 걸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도요.
요즘은 네시가 조금 지나면 곧 저녁이 될 것만 같고, 6시쯤 되면 금방 해가 질 것만 같아요. 여름 시기에는 3시면 그냥 오후, 그래서 지금부터도 할 수 있는 게 많은 시간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하루가 금방 지나갈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지나다 석류화분을 보았어요.
빨간 보석같은 석류 열매처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