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잘 보내셨나요.
조금전까지 인터넷을 쓸 수가 없어서 오늘은 점심때 쓰는 페이퍼가 늦었어요. 쉽게 금방 될 줄 알았는데 잘 되지 않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잘 끝났습니다.
인터넷 접속이 되고 바로, 태풍 차바 북상한다는 예보가 생각나서 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여기는 바람이 조금 불긴 해도 날씨가 조용한 편이라서 태풍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그 사이 이미 부산을 지나갔더라구요. 부산도 울산도 사진으로만 보아도 큰 피해가 걱정될 정도였어요.
부산에 계신 분과 전화해보니 지금은 부산도 해가 났다는 말씀 들었습니다. 괜찮다는 이야기 들어서 다행이었어요. 9월부터 있었던 지진도 10월의 태풍도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함께 많은 피해를 남긴 것 같습니다. 자연재해는 대비는 해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라서, 뉴스를 보며 겁이 났습니다.
알랭드보통의 신간 소개를 보다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읽은 책 같은데도 책 제목이 금방 떠오르지 않았어요. 집에 있을 것 같은데. 한참걸려서 찾긴 했어요. 그 책도 알랭드보통 책이었어요.
오늘은 수요일인데, 화요일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오늘이 화요일 같기도 하고, 그리고 목요일이나 금요일 같기도 합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