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화요일입니다. 오늘이 말복이라고 합니다. 초복과 중복은 10일 사이인데, 중복과 말복은 20일 사이인 것 같습니다. 그 20일 사이 참 많이 더웠네요.^^
어제 밤에 새벽에 비가 내린 곳도 있었다는데 여긴 비가 잘 내리지 않네요. 지나가는 비도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비는 없는데 습도는 높고요. (비오는 곳이 조금 부러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덥지 않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복만 지나면 덜 더울 것만 같은 막연한 이야기 속에 시간이 이만큼 흘렀습니다.^^
오늘은 점심먹고 나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것들은 많이 아쉽지만 계속 아쉬워하면 아쉬워하는 시간은 조금 더 길어진다, 좋은 것들을 생각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먼저 생각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만으로도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지금은 잘 되지 않더라도 계속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덜 잊어버리고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더위 이길 맛있는 음식 드시고,
더운 날씨의 말복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