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비가 더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그친 것 같습니다.

월요일에는 비가 정말 많이 내렸는데, 버스를 타려고 잠시 우산을 접는 잠깐의 사이에도 비를 많이 맞아서 옷이 젖어서 버스타기 미안한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겨우 이틀이 지난 오늘은 그게 아주 오래전 기억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조금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지진이 울산에서 있었다는데, 대피할 정도였다는 말에 놀랐습니다. 해당지역에서 멀리 살고 있는데도 규모 5.0의 지진 소식은 무서웠습니다. 그러니 지진을 느낀 분들은 많이 놀라셨을 거예요.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곧 태풍이 올라올지도 모릅니다. 비도 바람도 지진도 파도도 우리가 예측하는 것도 피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살아가는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느낍니다.

거의 생각하지 않고 살지만 아주 가끔은, 정말 드물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아주 짧은 순간에 불과하지만, 때로는 그런 것들이 오늘 이 순간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바깥이 밝고 좋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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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재로 2016-07-06 18: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가안오니 더더운기분입니다 더위조심하세요 내일부터또비온다던데

서니데이 2016-07-06 18:55   좋아요 0 | URL
내일 다시 비가 오나요. 오늘은 비가 하루 쉬는 날이었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재는재로님도 좋은하루되세요.^^

2016-07-06 1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06 2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6-07-06 19: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해가 쨍쨍했는데 정말 뜨거웠어요. 이젠 정말 우리나라도 지진에 태풍에 걱정이 좀 되네요ㅠㅠ

서니데이 2016-07-06 20:42   좋아요 0 | URL
비오는 사이 사이의 비오지 않는 날은 더 더운 느낌이 있어요. 낮에 걷기엔 부담되는 날씨예요.^^; 거기다 태풍소식도 걱정스럽네요.
책방꽃방님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컨디션 2016-07-06 21: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월요일 버스 탈때의 일이 아주 오래전처럼 느껴진다는 얘기는 정말 끄덕여져요. 뭔가 신비롭기도 하구요. 비나 태풍 지진 같은 현상 그렇긴 하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시간이 어쩌면 더 낯설고 신기하다는 생각. 그런 생각을, 서니데이님 덕분에 또 해봅니다. ^^

서니데이 2016-07-07 02:34   좋아요 1 | URL
그럴 때가 있어요. 어제의 일은 너무 멀게 느껴지고 일 년 전의 일은 바로 얼마 전 같은 느낌이 드는, 그래서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순간이 있어요. 컨디션님도 그런 생각을 해 보셨군요. ^^
좋은밤되세요. 고맙습니다.^^

소목 2016-07-07 07: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은 잠깐일지라도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봐야 겠어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7-07 07:03   좋아요 0 | URL
가끔이라도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소목님, 좋은하루되세요. 고맙습니다.^^

2016-07-11 20: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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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22: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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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22: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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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22: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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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10: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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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12: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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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12: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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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20: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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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12: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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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13: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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