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일요일입니다. 오늘이 연휴 이틀째인데, 내일이 설날이라서 오늘은 많이 바쁘실 것 같아요. 한 세시 정도 되었을 것 같은데 시계를 보니까 다섯 시가 되었더라구요. 휴일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것저것 할 일이 있어서 그런건지, 시간이 너무 잘 가네요. 휴일 시계는 평소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만 같아요.

 

 내일이 설날이니까, 을미년(乙未年)으로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겠네요. 내일부터는 진짜 병신년(丙申年)이 됩니다. 청양의 해에서 붉은 원숭이의 해가 되는 거지요. 전에 사주명리에 관한 책을 보니까 입춘을 기준으로 변경되는 것도 있던데, 그런 기준들이 찾아보면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세시풍속에 대해서 들었던 것 같은데, 설날과 추석 외에는 휴일이 아니어서 기억나는 명절도 많지 않고, 그리고 예전의 명절에는 했던 것들도 지금은 거의 하지 않으니까 금방 기억나는 것들도 많지 않아요. 이전과 생활방식이 달라지는 만큼 없어지는 것들도 많고, 달라지는 것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어제에 이어 북파우치 입니다.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36118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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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2-07 17: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서재에도 많이 와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16-02-07 1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07 1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2-07 18:1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거..예쁘네요~^^북파우치!^^

서니데이 2016-02-07 18:19   좋아요 3 | URL
큰 책 넣으려고 크게 만들었어요.^^ 예쁘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2016-02-07 1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07 1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6-02-07 19:2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 기대 기대 ㅋㅋㅋㅋ^^..헨드메이드 ㅋㅋㅋ명품이 될듯 ㅋ^^ 한땀한땀 ^^..

Jane 2016-02-07 20: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멋진 파우치네요!
명절 잘 보내시길^^

서니데이 2016-02-07 20:08   좋아요 1 | URL
네.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비로그인 2016-02-07 20: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설 잘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2-07 22:28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아리님, 좋은밤되세요.^^

비로그인 2016-02-07 21: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제품들의 디자인은 전부 다 서니데이 님의 자당 (어머님) 께서 다 하시는 건가요? 오늘도 화목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로 잠 못 드는 밤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2-07 22:29   좋아요 2 | URL
둘이서 상의해서 할 때가 많습니다.^^
억지웃음님도 좋은밤되세요.^^

스텔라 2016-02-07 22: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해를 맞이하려니 바쁘네요. 이제 책상에 앉아 연휴에 읽어절 책들을 골라 봅니다.
서니데이님 연휴 잘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2-07 22:30   좋아요 0 | URL
조금 있으면 또 새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텔라님도 좋은밤되세요.^^

봄덕 2016-02-07 22: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북파우치의 색감이나 무늬가 세련됐네요^^


서니데이 2016-02-07 22:30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봄덕님도 좋은밤되세요.^^

커피소년 2016-02-08 01: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 내일이 설날이니까, 을미년(乙未年)으로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겠네요. 내일부터는 진짜 병신년(丙申年)이 됩니다. 청양의 해에서 붉은 원숭이의 해가 되는 거지요. 전에 사주명리에 관한 책을 보니까 입춘을 기준으로 변경되는 것도 있던데, 그런 기준들이 찾아보면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

그렇습니다. 내일이면 진짜 말도 많고 탈 많았던 ‘ 을미년(乙未年) ’이 가고 ‘ 병신년(丙申年) ’ 오네요. 병신년이라는 이름 때문에 개그코드로 이용되기도 하는 해인데요. 개그프로 보고 웃고 떠드는 것처럼 즐거운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서니데이 2016-02-09 15:50   좋아요 1 | URL
김영성님, 설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좋은 일들 많은 한 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병신년이라는 이름이 낯설지만 연초가 아니라면 잘 쓰지는 않는 편이라서 조금 지나면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꿈의달 2016-02-08 21: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번 명절은 서로에 대한 배려로 더 따뜻하게 보낸것 같아요. 처음에는 어렵기만 했는데 세월이 이런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하네요. 서니데이님도 편안한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어머님 도와드리느라 바쁘시죠? 몸은 조금 힘들어도 가족의 사랑을 듬뿍 느낄수 있는 연휴가 되시길 빌어요. ^^

서니데이 2016-02-09 15:53   좋아요 0 | URL
꿈의달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어제 설이 지났지만 오늘도 휴일이에요. 명절에 할일이 많아서 어른들에게는 휴일이라고 하기 부담스러운 시기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엄마 하시는 일 옆에서 조금 거들어도 바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꿈의달님도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꿈의달 2016-02-08 21: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번 북 파우치 너무 예뻐요.^^

서니데이 2016-02-09 15:53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새 사진 또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