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잘 지내셨나요. 주말은 빛의 속도로 지나가고 어쩌다보니 월요일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분명 1월이었는데 오늘은 2월입니다. 차이를 모른다는 말을 할까봐 오늘 날이 꽤 춥습니다. 지난번 추위만큼은 아니겠지만, 한낮에도 바깥에 있으면 금방 얼굴이 차가워집니다.

 

 1월에는 아쉬움이 많아서, 2월에는 더 열심히 살아야지, 더 많은 걸 해야지 (속마음은 정신을 차려야지^^;) 하는 생각을 어제는 좀 했습니다. 그런 것들은 비슷한 시간에 비슷하게 반복됩니다. 그런데, 앞에 목적어에 해당될 "무엇을" 부분을 생각해두지 않았더라구요. "무엇을" 하고 싶고, 그 "무엇을" 하기 위해서 "어떤" 방향을 선택할 것인지, 그런 것들을 잘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2월에는 이것저것 더 많이 더 열심히 하는 것에 목적을 두지 않고,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지난 주, 어느 낮에 지나가다 불빛이 보여서 가보니, 하얗게 변한 연탄에 남은 불이었어요. 낮인데도 연탄보다 불이 더 잘 보였던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진짜 하얗게 태웠네요.^^

 

 2월엔 더 좋은 일들, 더 많은 것들 이루시면 좋겠어요.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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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엄마 2016-02-01 17: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진짜 안에 불길이 보여요.
서니데이님 2웡 오늘!! 어제보다 더 열심히 소중히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2-01 17:50   좋아요 1 | URL
네. 실제로는 더 잘 보였는데 사진은 조금 덜해요.^^;
꿀꿀이님도 행복한 2월 되세요. 고맙습니다.^^

책벌레 2016-02-01 18: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행히도 이번 2월은 무려! 29일이네요~~^^

서니데이 2016-02-01 18:21   좋아요 2 | URL
오. 하루 더 있네요. 괜히 좋은 것 같아요.^^

물고기자리 2016-02-01 19: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지금 손이 시려웠는데 연탄의 남은 불씨에 녹이고 갈게요^^

서니데이 2016-02-01 19:38   좋아요 1 | URL
오늘 낮에도 추운 날이었어요. 물고기자리님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지금행복하자 2016-02-01 21: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연탄 정말 오랜만에 봐요~ 하얗게 탄 연탄.. 불 정말 예쁘네요~

서니데이 2016-02-01 21:17   좋아요 0 | URL
요즘은 실내 난방에 연탄을 쓰는 일이 이전보다 적어서 그럴거예요. 하얗게 되어도 불이 안에 많이 남아있었어요.
지금행복하자님, 좋은밤되세요.^^

단발머리 2016-02-01 21: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보는 연탄이예요~~ 라고 쓰려는데 지금행복하자님이^^ 불씨가 신기해 자꾸 들여다보게 되네요~~ ㅎㅎ

서니데이 2016-02-01 21:19   좋아요 0 | URL
조금 차이로 그러셨군요.^^
연탄 안에 불이 멀리서도 잘 보였어요.
단발머리님, 좋은밤되세요.^^

봄덕 2016-02-01 2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연탄~~ 오랜만에 보는 물건이넹. 따뜻해 보이고요^^
서니데이님^^
벌써 2월이네요.
멋진 2월이 되길 빕니다^^

서니데이 2016-02-01 21:45   좋아요 0 | URL
네. 가까이 가니까 아직 열기가 많이 남아있었어요. 날이 추워서 더 따뜻해 보였어요.
고맙습니다.
봄덕님, 좋은밤되세요.^^

2016-02-01 2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01 2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01 2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의달 2016-02-01 22: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 추억속의 연탄이에요. 따뜻했던 어린시절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서니데이님도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빌어요.~~♡

서니데이 2016-02-01 22:25   좋아요 2 | URL
요즘은 연탄 많이 쓰지 않는데, 추운날이라 따뜻한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꿈의달님, 좋은밤되세요.^^

2016-02-01 23: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02 0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6-02-02 0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탄불 오랜만에 보네요.

서니데이 2016-02-02 15:30   좋아요 0 | URL
다들 그렇게 말씀하세요. 실은 저도 집에서 본 지 오래되었어요.^^
책방꽃방님, 좋은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16-02-02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연탄불 오랜만에 보네요.
연탄이 정말 하얗게 탔네요.
맛있게 점심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16-02-02 15:31   좋아요 0 | URL
네, 연탄이 가까이서 보았을 때는 더 하얗고 깨끗하게 탔어요. 검은 색이 저렇게 변한다는 것도 생각해보면 신기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후애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