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03분, 현재 기온은 19.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린 편이었어요. 지금도 흐림이고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2도 낮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69%,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3 좋음, 초미세먼지 10 좋음)이고, 남동풍 1.8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18도에서 23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주말에 페이퍼를 쓰지 못해서, 오늘은 꼭 써야겠어! 아침에 생각했는데, 저녁이 되니까 오늘까지는...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녁을 먹고 나서는 오늘은 페이퍼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이퍼를 쓰기 전 '지난 오늘'의 페이퍼를 조금 읽었고, 뉴스를 보고 왔는데,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남쪽은 비가 많이 오고, 다른 지역은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어제까지 날씨가 맑고 좋은 편이었는데,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흐린 편이고, 햇볕이 잘 들어오지 않아서인지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들었던 하루였어요. 이제는 낮이 너무 짧아서 하루가 더 짧게 느껴지고요, 아직 여름의 시기에서 생활 시간이 맞춰져 있어서인지, 해가 지면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같은 의미로 아침에 해가 뜨는 시간이 늦어져서 일찍 일어난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꽤 지나있을 때가 있어요.


 주말엔 이런 것들을 하겠어, 하고 적어둔 것들의 일부는 실행후 체크가 되어 있었고, 절반 넘게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토요일에 미리 해둔 것들은 실행이고, 일요일에 하기로 한 것들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았어요. 오늘 이른 시간에 일부를 메모를 해두었는데, 오후엔 하지 않아서 밀린 채로 있어요. 페이퍼를 쓰고 나면 하나라도 줄일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조금 전에 날씨를 들었더니 이번주 목요일까지는 따뜻하지만 비가 오면서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이번주 서울 기준으로 낮기온도 아침 최저기온도 지난주보다 조금 더 따뜻한 편인데, 그리고 비가 오면 목요일 오후부터 추워질 것 같아요. 더 늦기 전에 독감예방주사를 맞아야 하고, 추워지기 전에 서둘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낮기온이 지금의 아침 최저 기온 정도로 내려가고, 아침 기온은 다시 후리스 입을 정도로 내려갈 거라서요. 지난 10월 초에는 그렇게 차가운 날이 왔는데, 며칠간 따뜻해서 좋았지만, 2주 지나서 다시 그런 날이 또 옵니다.


 어느 해의 10월은 많이 따뜻했는데, 그런 때에는 인디언 섬머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어느 날의 10월은 갑자기 추워져서 어느 날 아침엔 경량패딩 입은 분들이 많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작년에 사둔 패딩 조끼가 어딘가 있을텐데, 경량패딩도 분명 옷장 안에 있을 것 같아서, 올해는 미리 사지 않고 있습니다만,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초겨울의 옷을 찾아두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건 앞으로 며칠 뒤의 일이니, 그 전에 외출할 일들을 미리 해두고... 마음이 바빠지네요.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시기가 봄과 가을인데 생각보다 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올해는 9월에 더워서 더 그렇기도 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10월이 되어서 이제 거의 절반 가까이 되었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하니까 날씨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어요.

 지역에 따라서 비가 많이오는 곳도 있다고 하거든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곡 2024-10-14 2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내일이면 15일이네요...막 시월로 들어선 것 같았는데요 시간이 아깝습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4-10-14 21:53   좋아요 1 | URL
서곡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네, 주말 두 번 지나니 10월이 절반 지나가네요. 매일 시간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페크pek0501 2024-10-15 13: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0월도 반이 지나고 있네요. 이러다가 연말이 올 것만 같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다는 느낌이 들어요. 시간이 소중해지네요. 소중한 하루 보내십시오!!!

서니데이 2024-10-15 21:07   좋아요 0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네, 잠깐 사이에 한주일씩 지나가는 것 같아요. 벌써 오늘이 절반쯤 되는 15일이라는데, 연말까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생겨서 잊어버리지만 늘 소중한 날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카스피 2024-10-15 15: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화요일 입니다.서니데이님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서니데이 2024-10-15 21:06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아침에 비가 왔는데, 많이 내리진 않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