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44분, 바깥 기온은 26.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지난 토요일 페이퍼 이후로 며칠 간 페이퍼를 쓰지 못했더니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조금 전에는 햇볕이 잠깐 환하게 들기도 했지만, 하늘을 보면 구름이 두껍게 보이는 구름 많은 날이예요. 어제보다 현재기온은 3.2도 높고, 체감기온은 29.1도 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올라갔습니다. 습도는 86%이고, 미세먼지는 좋음, 초미세먼지는 표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공기는 좋은 날 같아요. 창문을 모두 열고 있는데, 습도가 조금 높긴 하지만 나쁘진 않네요.
오늘이 벌써 목요일인데, 수요일같은 느낌이 자주 찾아오는 중입니다. 그 사이 날씨는 폭염이 한참 이어지다가 비가 오면서 조금 덜 더운 날이 되었는데, 오늘은 다시 기온이 올라가는 건지 조금 전부터는 더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 같은데, 저녁부터 다시 더워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틀 전에 비가 오면서 소나기처럼 잠깐 지나가긴 했는데, 서울에는 호우주의보라고 나와서 비가 많이 오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그 정도로 비가 오지는 않았고, 그 날 밤에는 비가 온 다음에도 많이 더웠어요. 그리고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여러번 왔는데, 그래서인지 덜 더워서 에어컨 없이 지나갈 수 있었는데, 오늘은 다시 기온이 올라가네요.
달력에 폭염이라고 표시한 날이 계속 이어지고, 저녁 뉴스를 보면 기상정보에서 이번주 날씨가 낮기온 거의 32도 전후였어요. 그러다 갑자기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보면서, 조금 덜 덥겠다고는 생각했는데, 그 때는 비가 올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그리고 비가 오고 며칠 조용했던 매미가 조금전부터 울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와서 시원한 날에는 철판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서 창문을 닫기도 했었고, 이제 여름이 거의 끝나간 것 같은 기분도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여름엔 소나기가 자주 오는 편인데, 올해는 비가 일시적으로 많이 오는 건 있었지만, 소나기가 자주 오지는 않았던 것 같았어요. 비가 와서 시원해서 좋았는데, 어쩌면 오늘은 저녁에 조금 덥게 느낄 것 같기도 합니다.
조금 있으면 7시가 되어가는데, 날이 흐려서인지 조금 더 일찍 저녁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잊고 있었는데, 8월이 이만큼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매일, 칠석과 처서가 지나고 이제 가을에 가까워질 것 같은 표현도 있지만, 아직 매미가 울고, 8월이니 여름이라서 좋은 것 같기도 해요. 8월 초 태풍이 오기 직전시기처럼 더우면 그건 조금 힘들 것 같은데, 이번주 비가 와서 조금 시원해서 이런 생각도 드는 거겠지, 싶기도 합니다.
며칠 페이퍼를 쓰지 못했더니, 화요일부터는 쓰고 싶은데 잘 되지 않아서, 가만히 있다가 시간이 지나가곤 했어요. 오늘은 그냥 간단한 메모처럼 조금만 쓰고 가려고요. 매일 하던 것들이 중간에 쉬게 되면 다시 시작하는 게 잘 안 될 때가 있는데, 더 잘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어도 전에 늘 하던 것들인데 잘 모르겠다는 것에 가까웠어요.
이제 7시가 되었어요. 저녁 먹으러 오라고 여러번 부르셔서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오고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