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39분, 바깥 기온은 1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낮에는 햇볕이 좋은편이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시기가 되었나봐요. 지난 주말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계절감이 없긴 했지만, 다시 빠른 속도로 기온이 내려갑니다. 밤이 되니까 이제는 20도도 되지 않고요, 아침에도 기온이 낮은 편인데, 하늘도 파랗고 가을 느낌이 많이 듭니다.
여름 너무 더운 시기를 지나갈 때는 열대야가 있었고, 습도가 너무 높아서 참 힘들었어요. 밖에 나가면 금방 옷이 젖는 것 같을 정도의 습도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는 매일 각얼음을 트레이에 얼리고, 그리고 아이스팩을 안고 있었는데, 한참 잊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는 아이스팩을 썼지만, 이제는 그런 날이 더 올 것 같지는 않아요.
지난 주말, 태풍이 오고 있다는 것 때문이었을 거예요. 태풍 때문에 바람이 세게 불었던 월요일에도 바람은 참 따뜻한 느낌이었는데, 오늘 바람이 세게 불면 조금 차가운 느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도 낮이라면 더울지도 모르겠고요.
1. 오늘부터 독감 무료접종 시작, 어린이, 임신부, 고령자 대상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고, 21일 오늘부터 어린이, 임신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성인입니다.
1.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독감백신을 생애 처음 맞는 어린이
백신을 2회 접종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접종합니다. 오늘부터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2.그 외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달인 10월 5일부터 시작합니다.
어린이와 임산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습니다.
3. 만 75세 이상은 다음달인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다음달인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다음달인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접종합니다.
백신접종은 주소지가 아니어도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고,
질병청에 따르면 독감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접종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시접종시에는 서로 다른 팔,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합니다.
지난 2년 간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이미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독감 유행도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연면역이 감소해서 유행확산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도 본 것 같습니다. 접종 대상자이신 분들은 일정 잘 참고하셔서, 접종 기간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 "예방접종도우미"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생각보다 많이 남았네...
살다보면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생깁니다. 절대 슬림하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적당히 먹고 싶은대로 살아왔는데, 아무래도 올해부터는 다이어트 조금 해야 할 것 같아요.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지금처럼 계속 있으면 체중이 많이 늘어날 것 같아서요.
그래서 간식도 과자도 조금 덜 먹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당분이 많은 음료수도 덜 먹고, 덜 짜게 먹으려고 한다고 생각했는데, 하루에 먹은 것들을 생각하니, 적게 먹지도 않았고, 덜 짜게 먹은 것도 아니었어요. 대신 간식은 조금 줄었습니다. 과자를 덜 사온 효과가 있어요. 편의점에 안 가려고 무척 노력중입니다.
적게 먹고, 운동하고 그런 것들이 좋긴 한데, 운동은 좋아하지 않고, 적게 먹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이 나지 않습니다. 지난 달에는 다이어트 레시피 책도 여러권을 골라서 보다가 한 권 샀습니다. 그런데 읽어보니까 이 책은 사진만 봐도 너무 맛있게 보여서 눈은 즐거웠는데, 먹고 체중이 늘어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아직 시도해보지 못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오랜만에 씨리얼을 작은 상자로 샀습니다. 220g 정도 되는데, 정말 가벼웠어요. 몇 번이나 먹겠어, 하면서 상자 옆의 설명서를 읽었는데, 7회 분량이라고 합니다. 우유랑 같이 먹을 경우. 이걸 어떻게 7번이나 먹지?? 먹다보면 우유 남으면 리필해서 다시 먹을 거 같은데...
오늘 저녁엔 갑자기 얼마나 남았는지 보고 싶어서, 상자를 저울에 올려놓았습니다. 100g 이상 남았네요. 대부분 상자 무게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남았어요. 벌써 세 번은 더 먹었을 것 같은데?? 그 생각하니까 다시 먹고 싶어져서 페이퍼 쓰고 나서 물이라도 마셔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이번주는 연휴가 없고, 휴일도 없지만, 시간이 참 빠르게 가고 있어요.
늘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편안함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