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전 6시 25분, 바깥 기온은 18도 입니다. 편안한 밤 되셨나요.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 밤에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비가 오고 있어요. 비 때문인지 아침 기온이 낮은 편입니다. 18.1도로 나오는데, 체감기온도 20.8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어제 조금 기온이 올라갔지만, 다시 2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오늘까지 기온이 내려가지만, 계속 내려가는 건 아니라서, 다시 이번주 후반에는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29도에서 30도 가까이 될 거라고 했었어요. 하지만 날씨는 자주 달라질 수 있고, 예상하지 못했던 것도 생기니까, 그런 예상이 있다, 정도만 생각해도 좋겠습니다. 그런데, 아직 8월이 조금 남았는데, 늦더위, 라는 표현을 들으니, 이제 여름은 다 지나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창밖의 파랗다고 생각했었어요. 그게 한 5분 전? 그런데 잠깐 사이에 많이 밝아졌네요. 6시가 되기 전, 그러니까 5시 10분 조금 지나면 해가 떠 있던 시기도 있었는데, 이제는 매일 조금씩 아끼던 과자가 줄어드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저녁에는 아직 7시까지는 해가 떠 있습니다만, 그것도 다음주가 되면 7시 이전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침에는 오전 6시 01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오후 7시 07분에 해가 집니다.


 어느 날 울릉도를 보니까 여기보다 해가 뜨는 시간이 이른 시간이어서 갑자기 부러웠어요. 그런데 아주 잠깐, 해가 지는 시간도 더 뻘리 찾아오잖아? 그럴 수는 없지만, 아침은 울릉도, 저녁은 우리시가 되는 것이 더 좋은데, 했는데, 다시 생각하니 지금은 그럴 수 없지만, 몇 달 전에는 그보다 낮이 더 길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 생각나서 여름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낮이 길어서 참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너무 더울 때는 해가 진 다음에 외출하기도 해서, 그 생각을 하면 좋은 것도 있고, 좋아하지 않은 것도 있었을 것 같다고, 계속 조금씩 수정하기 시작했어요.


 매일 어떤 일들은 그냥 일어나지만, 어느 날에는 좋고, 어느 날에는 그렇지 않아요.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 시간이 있는 것처럼, 잘 맞는다는 건 없는 건 아닌데, 늘 그런 건 아닌가보다, 같은 생각이 짧게 지나갑니다.


 어제는 그런 일이 있었어요. 점심에 떡볶이가 먹고 싶었습니다. 오전 11시쯤 되었을 때, 이웃의 권사님께서 오셨는데, 맛있는 떡볶이 집을 찾았는데 제 생각이 났다고 하셨어요. 오랜만에 먹었더니 조금 맵긴 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따뜻하고 딱 맞게 잘 익은 떡이라서, 쉬지 않고 먹었어요. 그리고 설거지하면서, 진짜 좋아하니까 이루어지나? 같은 생각이 들어서 신기했어요.


 매일 어떤 것을 하고 싶다, 어떤 것이 되고 싶다, 그런 것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명확하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할 수 있는 것들도 계속 뒤로 미루기만 하고요. 가끔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지만 사는 것들도 있고요. 그런 것들은 있지만, 중요한 목표나 중요한 것들은 잘 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 들어서, 8월에는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동기부여가 될 만한 내용을 조금더 많이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눈에 보이는 차이는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보다는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이른 시간에 페이퍼를 빨리 쓰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그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요. 조금더 즐겁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페이퍼를 쓰고 나면 아침 뉴스도 보고 오늘 할 일들을 생각해봐야겠어요. 일찍 일어난다고 해서 부지런한 건 아니라서, 가용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부터 해보려고요.^^


 지난밤 비가 와서 아침에 조금 기온이 차가울 수 있어요.

 가벼운 긴소매 옷을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침부터 좋은 일들 가득한,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아침에는 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전날 밤 자기 전에 내일 할 일을 생각해보고 메모를 간단하게 해두면 좋았던 것 같아요. 길게 쓰지 않아도 다음 날 아침에 다시 보고 새로 쓰면 되니까요. 매일 그 날의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들을 써보면 오늘은 기억이 나는데, 며칠만 지나도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많아져서요.


 이 책 "인생을 바꾸는 잠들기전 15분 노트"는 매일 잠들기 전 15분 동안 간단한 내용을 쓸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1일부터 49일까지 7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일차부터 자신이 쓰는 페이지가 한 페이지씩 있고, 그 날 읽으면서 목표와 동기를 점검하고 실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설명이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책은 하루에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지만 매일 각 회차에 맞는 분량을 조금씩 읽으면서 매일 메모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책에 직접 메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매일 적는 내용은 15분에 적을 수 있을 만큼 간단한 내용입니다. 


 책소개를 읽고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서 얼마전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아직 1일차를 쓰지는 못했고, 본문을 조금 더 읽어보고 시작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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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8-30 12:4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앗 오늘 떡볶이 해먹어야겠어요 ㅎㅎ 서니데이님 ~ 여긴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온통 흐리더니 ~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2-08-31 00:47   좋아요 1 | URL
네, 저도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조금 맵고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빨간 색감이 좋았어요. 여긴 오전까지 비가 왔는데, 오후에 들으니 태풍이 온다는 소식도 있었어요.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8월 마지막 날이예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2-08-30 13: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인생을 바꾸는 잠들기전 15분 노트˝- 좋을 듯합니다. 티끌 모아 태산 될 것 같아요.
하루에 한 문단 쓰기, 도 쉬울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더라고요. 뭐든 꾸준히, 가 답인 것 같습니당~~

서니데이 2022-08-31 00:49   좋아요 1 | URL
네, 매일 하루에 조금씩 앞의 내용을 읽고 간단하게 자기 목표를 다시 써보는 것이 괜찮아요. 처음에는 설명 부분을 다 읽고 해보려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매일 조금씩 읽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매일 조금씩 한다는 게 잘 되지 않아요. 그러니 7주, 49일간의 시도라면 달라질 수 있을 지도요.
오늘은 8월 마지막 날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8-30 13:4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혹시 아침형 인간으로 변모하시는 건가요?
매번 오후에 보던 페이퍼를 아침 나절에 보게 되는군요.
여기도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어요.
왠지 가을같은 여름이 운치 있으면서도 강한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걱정도 되네요^^

서니데이 2022-08-31 00:50   좋아요 2 | URL
아침형 인간은 아니고, 아침에 조금 시간이 있을 때 페이퍼를 쓰지 않으면 하루에 시간을 맞추기가 잘 되지 않아서요. 수험생활 할 때 아침에 페이퍼를 쓰면 동기부여도 되고 좋았던 생각이 나서 며칠 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태풍 온다는 소식 저도 오후에 들었는데, 진짜였네요. 비가 오는 것과 태풍이 오는 것의 부담은 비교하기 어려운데, 뉴스 조금 더 찾아봐야겠어요.
오늘은 8월 마지막 날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2-08-30 16: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들 기전 15분(실제로는 5분)
끄적이고 있습니다
손 글씨를 쓰지 않아서
글씨가 이제 괴발 새발 ㅋㅋㅋ

이제 테블릿 보다 노트 그리고 펜을 ^^

서니데이 2022-08-31 00:52   좋아요 2 | URL
전날 밤에 내일 계획을 정리해두면 좋은 점이 많다고 해요.
하지만 저도 손글씨를 잘 쓰지 못해서, 그게 잘 안되는 편이었는데,
손글씨는 쓰지 않으니까 점점 이상해지네요.
자신도 없고요.
그래도 손글씨를 잘 쓰는 건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 간단한 메모는 손으로 쓰는 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오늘은 8월 마지막 날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