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42분, 바깥 기온은 27도 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전에는 그렇게 덥지 않았는데, 조금 전부터 조금씩 더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 같아요. 지난 일요일부터 낮에는 더운데, 밤에는 덥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날씨가 흐리긴 하지만, 습도가 높지 않고, 낮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오늘 오후는 잘 지냈습니다. 조금 전부터 조금씩 더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 같은데, 그래도 기온을 보면 27도 정도 되니까 많이 더운 건 아닐 것 같아요. 


 어제 뉴스를 보았는데, 요즘 우리 나라 근처에는 두 개의 고기압이 있었어요. 북쪽에는 블로킹 고기압, 그리고 아래쪽으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위에 있는 블로킹 고기압으로 인해서 현재 유럽이 많이 덥다고 합니다. 대서양에 위치한 저기압으로 아프리카에서 더운 공기가 반시계방향으로 이동한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나라는 이 블로킹 고기압의 위치로 인해서 요즘 조금 덜 더운 것 같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7월 초에 무척 더웠는데, 생각해보니까, 지금은 기온이 그 때처럼 높지는 않아요.


 코로나19는 확진자가 이번주 들어 갑자기 더 많아졌습니다. 

 관련 뉴스를 검색해보았는데, 참고되면 좋겠습니다.


 정부에서는 20일 오미크론 세부 ba.5의 확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4천여 병상을 확보할 정입니다. 정점시기 확진자가 30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코로나19 진단, 진료, 처방까지 모두 처리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6천 500여개에서 이달 중에 1만개로 확대 지정할 예정입니다. 요양병원 시설 등 관리도 강화되어 해당시설의 종사자는 주 1회 pcr검사 시행하고, 현재 허용하는 대면 면회 대신 비접촉 면회만 허용합니다. 코로나19 치료제도 올해 하반기에 34만명분, 내년 상반기 60만명분 추가 도입할 예정이고, 임시선별진료소도 다시 확대합니다. 


 현재 ba.5변이 검출률이 지난주 52%로 사실상 우세종이 되었다고 하며, 더블링 현상이 3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7월초부터 갑자기 1만명에서 거의 두배 가까운 숫자로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지난주 4만명에서 이번주 7만명대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요. 어제 발표된 월요일인 18일 기준 확진자가 7만 3582명, 그리고 오늘 발표된 신규확진자는 7만 6402명으로 어제보다 조금 더 늘었습니다. 


 오늘 비가 오지는 않았는데, 이번주 비가 올 거라는 뉴스가 있어서, 오늘이 아니어도 장마로 인한 비가 더 올 것 같아요. 비가 오지 않으면 많이 더운 날이 될 것 같은데, 기온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밖에 나가면 햇볕이 뜨거워서 상당히 덥습니다. 외출하실 때 양산 쓰시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자외선차단제 자주 바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처럼 흐린 날에도 자외선지수가 높음이거든요. 요즘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인 날도 많은 편이고요. 


 낮에는 덥지만, 그래도 해가 지고 나서 저녁에는 그렇게 많이 덥지 않아요. 어제도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저녁 먹고 나서 잠깐 외출했는데, 덥지 않아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다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 걷지 않고, 생활용품점에 들러 필요한 것만 사고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매일 얼음 가득한 음료 아니면 시원한 음식이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너무 차가운 음식만 먹는 것도 건강에 좋을 것 같지는 않지만, 찬 음식이라도 먹지 않으면 더운 날씨에 올라간 체온이 내려오지 않을 것처럼, 밖에 나갔다오면 덥습니다. 오늘은 얼음을 가득 채운 음료 몇 번 먹었더니, 다시 얼음을 채워넣어야 할 것 같아요. 집 근처에 얼음 파는 곳이 없어서, 찾을 때까지는 아이스트레이 자주 이용예정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뉴스를 보면 좋은 소식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하지만 매일 좋은 일들이 없는 건 아닐거예요. 매주 로또 복권 당첨자가 있는 걸 보면 누군가에게는 행운이 있긴 한 것 같더라구요.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서 놓치는 것들도 많을 것 같고, 이전에는 그게 행운인지 몰랐는데 시간 지나서 생각하면 그게 좋은 거였다, 하는 것들도 있을 것 같고요.

 별 생각없이 하루 지나가지만, 오전에 하면 좋았던 일들 있는 것처럼, 지나가고 나서야 생각나고 보이는 것들은 그만큼 과정을 지나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우리에게 매일 소소한 기쁨과 좋은 일들과 그리고 웃을 일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수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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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7-20 18: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려 큰일이에요. 초등아이 사망소식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얼음을 채우는 일도 여름의 일 중 하나죠. 가득 담긴 얼음보면 시원해 지는 기분입니다. 서니데이님도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7-20 20:21   좋아요 1 | URL
오늘 뉴스에서 나온 내용인데, 이번 유행이 예상보다 속도가 빠른 것 같아요. 말씀하신 내용은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 미접종 초등생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있었어요. 계속 코로나19 시기를 지나고 있어서 그런지 남의 일 같지 않고, 마음 아픕니다.
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얼음을 많이 먹어요. 가득 있어도 금방 없어집니다.
mini74님,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시원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7-20 21: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게다가 폭염까지 겹쳐 또 사람들이 힘들게 되었어요.
바깥에서도 마스크 쓴 사람들이 많은데 이 놈의 마스크는 영원히 써야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요 ㅠㅠ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서니데이 2022-07-20 21:31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더운 하루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19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것 같아서 걱정이예요. 날씨가 더워서 실외에서는 마스크 쓰지 않은 분들도 어제 저녁엔 많았어요. 마스크를 쓰면 더워서 그럴 것 같은데, 그래도 요즘 조심할 시기라서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매일 매일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2-07-20 23: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9월 쯤에 변이된 코로나를 예방 할 수 있는 백신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번 4차 접종 대상자가 아니지만
백신을 맞아도 안 맞아도

코로나는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습니다 ㅜ.ㅜ

서니데이 2022-07-21 22:32   좋아요 1 | URL
네, 이번에 접종하는 4차는 아마 델타향인 것 같아요.
중증환자 대비인 것 같은데, 앞으로 오미크론향이 나오면 다시 접종하는 일정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코로나19가 변이가 계속 나오면서 예상보다 오래 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날씨가 덥지만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시원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기억의집 2022-07-21 07: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독감보다 약간 더 쎈 정도의 통증이니 괜찮겠지 했는데 초등학생이 죽었다고 해서 놀랬어요. 백신 안 맞긴 해도 코로나가 애들한테는 힘을 못 쓴다고 하던 기존의 기사는 뭔가 싶네요. 4차 백신 맞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

서니데이 2022-07-21 22:37   좋아요 0 | URL
독감도 걸리면 위험한데 독감보다 위험도가 높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백신 접종 한 지 오래되어서 다시 재접종을 하는데, 중증 대비지만, 오미크론향이 아니라서 걱정입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달라지면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어요. 학생들은 미접종자도 많은데, 걱정이네요.
기억의집님,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2-07-31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월 20일,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