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40분, 바깥 기온은 1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지난주 금요일에 시작했으니 4월도 이제 한 주일이 지나고 주말이 됩니다. 이번주엔 날씨가 따뜻해서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어제는 조금 차가웠지만,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조금 전에 날씨를 확인하니까 16도 였는데, 오늘은 어제와 달라서 덥대요.^^;


 오후에 잠깐 시간이 있을 때, 30분이라도 산책을 하고 올 걸, 그 시간을 놓치니까, 이제는 저녁 먹고 나가서 걸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운동량이 너무 적어져서, 하루에 30분이라도 걸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매일은 아니어도 조금이라도 나가서 걸을 계획을 세웁니다. 전에는 그 30분이 생각만큼 잘 생기지 않아서 매일 가기가 잘 되지 않았는데, 요즘엔 그런 건 없지만, 습관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이제 겨울의 추운 날은 지나고 한동안 낮에도 햇볕이 아주 뜨거운 날이 오기 전까지의 시간이 있으니까, 나가서 30분이라도 산책하고 돌아와야 할 것 같아요. 하루에 1시간 이상 쉬지않고 걸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1시간은 아무래도 매일 하기 부담스럽습니다.^^;


 오후엔 햄버거 세트가 먹고 싶었는데, 조금만, 하고 참았더니, 저녁이 되니까 다시 생각나네요. 오늘은 인터넷 검색할 때마다 계속 해서 빨간 떡볶이 사진이 보여서, 그것도 참기 힘들었어요. 조금만 더 하고, 조절하는 중이지만, 이러다 조금 지나면 더 좋아하는 것들이 나올 수 있으니까 그 때까지만 참기로 하고, 오늘 저녁에 산책 갈 때는 떡볶이 가게와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게 앞을 잘 피해가야겠어요. 눈 앞에 보이지 않도록 하는게 참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날씨가 이렇게 따뜻해지면서, 매일 꽃이 피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집에서 보이는 목련나무가 하얗게 되기 시작했어요. 그 나무는 살짝 그늘에 있어서 조금 늦게 피는 편인데, 이번엔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거의 비슷한 시기에 꽃이 필 것 같아요. 오늘은 아니고 어제 사진을 찍어온 건데, 일찍 피는 나무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했으니까, 다른 벚나무도 곧 꽃이 필 것 같아요. (오늘 페이퍼 사진은 어제 찍은 벚꽃 사진입니다.)


 이번주 별생각없이 살았더니, 벌써 금요일이구나, 하다가 이번주가 2번째 주간이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보니까, 4월 1일이 금요일이라는 건 잊고, 11일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한 주를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벌써 이만큼 된 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그 윗줄에 있는 주간이었습니다. 그래도 4월 두번째 금요일인 건 맞아요.^^


 이번주에는 다이어리와 시간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자기계발서도 읽었고, 다이어리 쓰기를 잘 하는 것 등을 많이 생각했는데, 이번에 산 자기계발서는 시간관리에 대한 책이 아니라 성공학 관련이라서 다음에 시간관리 관련 내용을 조금 더 찾아볼 생각이예요. 찾아본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인터넷을 검색하고, 책을 참고하는 게 더 낫거든요. 글씨를 잘 쓰려고 언젠가 예쁜 글씨 쓰는 책을 샀는데, 그건 글씨 연습을 하기 싫어서 포기했던 것 처럼, 그 방법이 맞는데 잘 되지 않는 것들은 앞으로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을 계속 배우는 것은 재미있을 것 같지만, 배우는 시간이 걸리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계단이 높게 느껴지는 한계가 옵니다. 단순한 반복에 가까운 연습은 어렵지는 않을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조금 하다가 하기 싫어져서 그만하는 문제가 있어요. 하지만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한 순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이번엔 지속적인 방식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오후에 다이어리에 쓸 펜을 검색했는데,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펜이 나와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결제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는데, 거기서 앗, 이걸 살 게 아니지, 하는 생각이 돌아와서 중지했어요. 그렇지 않았으면 아마도 내일쯤 그 펜들이 우리집으로 왔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까, 꼭 필요한 건 가늘게 나오는 검정색 펜인데, 그건 빼고 컬러펜만 골랐더라구요. 책 살 때, 이벤트 상품 받으려고 가격 맞추다가 원래 사려던 책만 빼고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요즘엔 그런 일은 별로 없어, 하고 생각했지만, 없어진 건 아니었어요.^^;


 예쁘게 쓰는 것보다 필요한 내용을 쓰자고 생각하는데, 아직 그건 습관이 되지 않은 것 같아요. 한번에 잘 되는 게 아니지만, 계속 하다보면, 그래도 조금 나아지겠지, 하고 최근에 쓴 다이어리를 봤는데, 쓰지 않은 공간이 생각보다 많아서, 주말엔 정리 방식도 조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쓰는 것도 좋지 않지만, 매일 자주 쓰는 것이 좋으니까요. 


 주말이 되면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주말에 실행한 건 별로 없었지만, 최근 한달 생각해보니, 금요일 저녁이 되면 그런 것들 별로 없었어요. 그러니까 주말이 더 빨리 가는 거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오늘은 저녁먹고 주말 계획도 작성해봐야겠습니다. 근데 저녁 먹고 산책가고, 다이어리도 쓰고, 주말 계획도 작성하고... 계획은 좋은데, 그 시간에 그런 걸 다 할 수 있을까? 조금씩 자신이 없어집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지만, 여전히 건조한 날씨인 것 같아요.

 오늘 날씨가 덥다는 이야기 하는 걸 보면, 어쩌면 주말에 비가 조금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4월 7일 목요일에 찍은 사진. 올해 처음 본 벚꽃입니다. 저녁이 되어가는 시간이라서 조금 어둡게 사진이 찍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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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4-08 19: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4월 8일, 1-24

서니데이 2022-04-08 19: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제 조금 있으면 해가 집니다. 저녁이 조금 더 늦어졌어요.^^

2022-04-08 19: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08 2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08 2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08 21: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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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22: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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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22: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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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22: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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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2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청아 2022-04-08 21: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요즘 산책 자주하시나봐요! 날도 좋고 꽃들도 방긋방긋해서 걷기 좋은 나날이죠.^^* 저는 걸음이 빠른 편인데 꽃구경하느라 최근에는 느려지고 걷다가 자꾸 멈칫하고 있더라구요.ㅎㅎ
주말도 포근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4-08 21:16   좋아요 3 | URL
매일 나가서 30분이라도 걸어야 하는데, 요즘 운동부족이예요. 마음은 매일 가야 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잘 되지 않아요.^^;
오늘은 어제보다 낮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그런지, 꽃도 더 많이 피는 것 같아요.
이제는 추운 날은 지나간 것 같은데, 잠깐 사이에 4월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주말도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미미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4-09 00: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께서는 매일 페이퍼 올리시고 개인적으로 다이어리까지 열심히 쓰시니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전 코로나 시국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조그만 수첩에 간단하게 적던 것도 멈추어 버렸어요. 점점 시간을 사용하는 밀도가 낮아지는 느낌입니다.
오늘 낮에는 더워서 잠깐 짧은 소매의 옷을 입었어요. 추웠다가 금방 더워지는 날씨가 싫어요. 봄다운 봄이 좀 길면 좋겠습니다.
낼은 주말이군요.
서니데이님, 즐거운 산책길 되시길 바래요.
맛있게 먹으면 살 안 찐대요 ㅎㅎ

서니데이 2022-04-09 00:35   좋아요 1 | URL
한 주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고 주말이 다시 되었습니다. 매일 보니까, 하루에 할 수 있는 게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24시간이 길 것 같아도 금방 지나가고 여유시간이 없어서 어느 날에는 페이퍼를 길게 쓰면 다이어리를 잘 쓰지 못하고요, 오늘은 저녁에는 산책을 못 갔네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줄이거나, 시간을 잘 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오늘은 낮에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여기도 낮에 16도 정도 되었어요. 어제처럼 입고 걸으면 덥대요. 그리고 저녁이 되니 다시 차갑더라구요. 그래도 더운 여름 오기 전의 이 시기가 좋은 것 같아요. 많이 춥지 않고, 꽃도 피고, 살짝 서늘한 정도라서요.

오늘은 산책을 못 갔는데, 그 시간에 과자를 두 봉지나 먹었어요.
살로 가지 않게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님,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2-04-09 00: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어제 많이 따듯했습니다 주말에도 따듯하다고 하더군요 20도까지 올라간다고... 벌써 그렇게 올라가다니... 가끔 사월에도 추운 날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날이 없어야겠네요 추우면 꽃한테 안 좋으니... 예전에 사월에 갑자기 추워져서 과일나무 꽃이 다 얼었다고 한 게 생각나네요 그런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걸어야 할 텐데, 생각만 하네요 하루에 20~30분 걷는 거 좋다고 합니다 서니데이 님 주말 편안하게 하고 싶은 거 즐겁게 하면서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09 01:15   좋아요 1 | URL
주말 날씨가 많이 따뜻할 거라고 해요. 여긴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금요일 기온이 6도나 올라갔어요. 주말에 경북 구미는 29도 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그 정도면 거의초여름 느낌 들것 같아요.
오래전이지만, 4월에 눈 오는 해도 있었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흔한 건 아니겠지만, 올해는 이렇게 따뜻해져서 눈오거나 추운 날은 지나간 것 같아요. 언젠가 봄이 너무 추워서 과일나무가 냉해 입은 적이 있었어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실내에만 있으니까 운동량이 너무 적어서 하루에 30분이라도 걸으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게을러서 그런 것 같아요.
희선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 2022-04-09 07: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이어리 매일 매일 쓰기!!!!
그거 정말 쉽지 않더군요.
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 자체가 참 힘들어요. 알라딘에서 받은 다이어리, 특히 그 일력을 넘기면서 울집 아들은 맨날 엄마 얼굴 한 번 더 쳐다보곤 웃죠!!!!
해년마다 앞의 한 두 장만 쓴다구요ㅜㅜ
참 애 보기 민망해서라도 부지런해야지~싶은데, 이것저것 하다 보면 하루도 후딱 가 버리니!!!!ㅜㅜ
근데 햄버거랑 떡볶이 좋아하시나 봐요??
동네 같이 살았음 같이 먹었음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요즘엔 나이 드니까 소화력이 딸려서인지 햄버거를 먹음 소화가 잘 안되어 요즘 잘 안먹었는데 햄버거라고 하시니까, 갑자기 햄버거가!!!!!ㅋㅋㅋ
벚꽃구경 많이 하는 주말 되시길요^^

서니데이 2022-04-09 15:19   좋아요 1 | URL
책읽는나무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날씨는 따뜻한데, 바람이 정말 세게 불어요. 바람 소리가 너무 커서 창문 잠깐 열었다가 닫았습니다.^^
저도 다이어리 쓰기 잘 되더라구요. 매일 쓰는 건 더 힘들고요.
그래서 이번엔 데일리페이지가 아니라 위클리 페이지가 있는 다이어리로 쓰고 있는데,위클리는 공간이 작아서 그것도 또 불편해요.
잘 되지 않지만, 그래도 다이어리를 잘 쓰던 시기가 시간관리가 잘 되던 것 같아서, 이번에 다시 시도하고 있어요.
요즘에 음식을 조절해서 먹고 있어요. 맵거나 튀긴 음식, 커피와 탄산음료 등 소화기에 좋지 않을 것 같은 음식을 조금 참고 있어요. 그랬더니, 평소에 거의 먹지도 않던 떡볶이와 햄버거 세트가 먹고 싶어지고요, 그리고 집 근처에 나가면 그런 가게가 그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주말에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날씨가 따뜻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