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2시 02분, 바깥 기온은 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로 임시공휴일입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사전투표로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미리 투표하신 분도 계실 것 같고, 오늘 투표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텔레비전에서는 선거와 투표 관련 방송이 오늘 하루 계속 나올 것 같고, 확진자 투표 시간이 오후 6시 이후가 될 예정이어서 지난 2017년보다는 조금 늦게 개표가 시작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원래 3월에는 3.1절 하루만 휴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임시 공휴일이 생겨서 오늘 하루 휴일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 생각해보니, 3월에 대통령 선거를 한 건 처음이었어요. 오래전의 시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전에는 많은 시기는 12월에 있었고, 지난 2017년에는 5월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임기 만료전 시기에서 역산하니 3월이 되는 것 같아요. 봄에는 국회의원이나 지방선거를 하는 건 있었지만, 처음이라서, 이번 선거의 시기는 조금 낯선 느낌이었습니다.


 지난주부터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낮 기온이 8도 정도 되는데, 체감기온이 현재 7도입니다. 어제도 비슷한 편이었는데, 따뜻했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기는 조금 아쉽습니다. 미세먼지가 72 보통, 초미세먼지가 46 나쁨으로 어제보다 많이 수치가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비가 온지 조금 되었고, 건조한 편인데, 울진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아직 진압되지 않아서인지, 비가 한 번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제 오후 6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오후 9시 집계로는 30만이 넘었습니다. 1만이 넘은 다음부터는 실감나지 않은 숫자인데, 오늘 오전에 도착한 안전문자를 확인하니 전일 기준 우리 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8,828명으로, 대통령 선거 투표권이 있는 확진자와 격리자는 관할 보건소의 안내 문자에 따라 투표가 가능하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3월 9일 발표한 전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2,446명으로 역대 최다 숫자입니다. 


  속보로 나온 뉴스 확인하니, 오후 2시 투표율이 64.1%로 전남, 전북, 광주는 70%를 넘겼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마도 사전투표한 인원을 합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선거의 출구조사는 오후 7시 30분 부터 발표할 예정이라는 뉴스도 있습니다. 지상파 3사가 모두 같은 시간에 일제히 발표하며,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출구조사를 실시,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출구 조사는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투표자를 대상으로 5명 간격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응답자 수는 약 8만 5천명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후 6시까지 합산한다고 하면, 그 이후 시간인 확진자 투표는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이런 날에는 나가서 걷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공기가 좋지 않다는 게 아쉽네요. 오늘은 휴일인데 오전에 일찍 일어났더니, 하루가 길다고는 생각하지만, 오전 대충 쉬었더니 금방 오후 2시가 되는 것 같아서, 서둘렀는데, 역시 시작은 2시가 되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어떻게 시간을 쓰는지 생각해보니, 개선점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할 수는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듭니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량 부족을 느끼기도 하는데, 나가서 걷기에도 요즘엔 확진자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고요, 어디든 가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만큼 확진 가능성은 높아지고,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건 좋지만,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도 대기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한 달 조심하셔서, 무사히 잘 지나가시면 좋겠습니다. 

 


 평범한 날들이 매일 모여서 한달이 되고, 한 계절을 지나고, 그리고 한 해를 지나가게 됩니다.

 어느 시기에는 그냥 너무 바쁘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남은 건 별로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매일 아쉽지 않게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나서 생각하면 아쉬운 건 그만큼 더 많아지네요. 매일 더 좋은 날들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날씨는 좋은데, 공기가 조금 좋지 않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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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3-09 17: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3월 9일, 99

mini74 2022-03-09 17: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산책하다가 위에 옷을 벗었어요. 정말 날씨가 포근하더라고요. 옷차림들도 가벼워진듯합니다~오늘도 내일도 좋은 날이길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2-03-09 17:08   좋아요 3 | URL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낮 기온이 체감기온이 7도니까 따뜻한 날 같아요. 오늘은 아니고, 어제 잠깐 오후에 페이퍼 쓰고 나갔다 왔는데, 춥지 않아서 계절이 달라진 느낌이었어요. 아직은 겨울옷을 입지만, 다음주는 또 다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mini74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청아 2022-03-09 17: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같이 공기가 나쁜날은 똑같이 마스크를 써도 조금더 답답한 느낌이들어요. 그래도 날이 포근해져 옷도 더 가볍게 입을수 있고 햇살도 좋네요🤭
투표율이 높아서 결과가 더 궁금한 선거날입니다 서니데이님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저녁맛있게드세요🙋‍♀️

서니데이 2022-03-09 17:51   좋아요 3 | URL
미미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시계 보니까 벌써 5시 50분이예요. 하루가 금방 지나가네요. 조금 있으면 투표 끝나는 6시예요. 방송사에서 출구조사 결과부터 먼저 발표해준다고 하는데, 올해 투표율이 상당히 높아서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지만, 어제보다 공기가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쉬워요. 마스크 잘 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휴일 잘 보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3-09 18: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투표하러 나갔더니 날씨가 엄청 따뜻해졌더라고요^^
이러다가 갑자기 더워지면 넘 억울한데^^
여름 지나고, 겨울 지나서
날씨가 선선하고 쾌적한 시기가 길면 좋겠어요^^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해요~~
덤으로 얻은 휴일이라 기분이 좋아요^^

서니데이 2022-03-09 18:13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오늘 투표하셨군요. 사전투표를 2일간 했지만, 오늘도 사람이 많다고 들었는데, 잘 다녀오셨나요.
날씨가 며칠 사이 많이 따뜻해졌어요. 다음주는 기온이 더 올라간다고도 하고요.
2월처럼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는 추운 날씨는 힘들지만, 많이 춥지 않은 기온의 날씨는 이제 적응이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4월만 되어도 햇볕 뜨거운 날이 오는데, 그 전에 좋은 시기 일 거예요.
네, 저도 임시공휴일이 3월에 생겨서 오늘 좋았어요.
휴일 잘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3-10 01: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삼십만이 넘다니... 십칠만도 많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것보다 더 많아졌네요 정점은 언제 올지... 오기는 하겠지요 지금 조심해야겠네요 삼월이 지나고 사월초쯤에는 즐어들면 좋을 텐데... 산불 오래 가는군요 빨리 비가 와야 할 텐데, 다음주에 비가 온다고 했군요 꼭 와야 할 때 안 오고, 어떤 때는 많이 와서 문제네요 사람이 그렇게 만든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때는 봄이 올 때 비가 자주 오기도 했는데, 이번 봄에는 덜하군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3-10 01:20   좋아요 3 | URL
희선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확진자 숫자가 1만을 넘는 순간부터는 그냥 매일 너무 많은 것 같았는데, 어제는 30만이 넘었고, 앞으로 당분간 정점을 지날 때까지는 적지 않은 숫자로 발생할 거예요. 너무 많아서 걱정인데 한편에서는 그렇게 걱정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그 생각하면 불안해요.
산불이 아직 진압되지 않았어요. 비가 오면 현장의 어려움에도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요즘 날씨가 많이 건조합니다. 매년 돌아오는 계절이 비슷한 것 같아도 늘 같은 해는 없었는데, 올해는 건조해서 산불이 많이 생겼어요.
여러가지 일들 생각하면 좋은 일들은 없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오늘 하루 무사히 잘 지나갔다고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희선님도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