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25분, 바깥 기온은 2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제 서재에서 27일까지 소소한 이벤트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퍼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25일 크리스마스 입니다. 어제는 이브였는데, 지난 밤 좋은 꿈 꾸셨나요. 요즘은 비대면의 시대라서 산타할아버지가 방문을 하시기는 조금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집 앞에 선물을 두고 가신다거나, 아니면 인터넷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서 우리에게 잠깐 시간을 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올해의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서 교회와 성당의 미사도 아마 소수의 인원을 제외한다면 거의 대부분은 비대면이었을 것 같아요.

 

 매년 그렇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는 설레는데, 당일은 그렇지 않아요. 어제는 그냥 조금 다른 해와 다른 크리스마스 이브를 지나가는 것만 같아서, 그게 마음이 쓰였는데, 오늘 오후에, 그러니까 조금 전에 기억난 게 있어요. 며칠 전에 집에서 가까운 제과점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미리 신청하기로 했었는데,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어제는 치즈떡만 생각이 났는데.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하나를 열심히 보면, 다른 건 그만큼 생각이 나지 않는 건지.

 

 오래전에 어린이 였을 때에, 크리스마스 전날 커다란 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던 적이 있어요. 달콤한 케이크의 맛보다 오늘은 생일이 아닌데 케이크를 선물해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엔 생일이 되어도 케이크를 잘 사지 않지만, 가끔씩 지나가다 어느 집의 케이크도 다 예뻐서 선물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매일 매일이 그렇게 케이크처럼 좋은 날들인데, 오늘만 더 좋은 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매일 매일 일상의 식사처럼 달달한 케이크를 먹을 수는 없을 것 같지만, 가끔은 케이크를 먹을 날이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실내는 그렇게 오래된 크리스마스의 추억 같은 것들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지만, 바깥으로 나오면 사정은 조금 다릅니다.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41명입니다. 최근 며칠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예요. 국내발생 1216, 해외유입 25명입니다. 계속해서 울리는 긴급문자처럼 매일 신규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검사하고, 많은 인원이 새로 확진자로 추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연말에 다른 해와는 다르게 소규모 모임도 할 수 없는 시기가 되었고요.

 

 조금 전에 보고 온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상위순위는 코로나19관련 내용입니다. 서울 동부 구치소의 대규모 집단 감염도 다수 검색어에 있었습니다. 누적인원이 514명으로, 18일 검사시 187명, 그리고 추가로 288명입니다. 이중 510명은 서울소재, 그리고 타지역입니다. 처음에는 근무자 가족인 학생이 지난달 27일에 확진자가 되면서 시작되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한 사람에서 시작된 확진자 증가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여기는 아니지만, 계속 다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요즘엔 긴급문자에 특정의 가게를 일정 일시에 방문한 사람에게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내용이 올 때는 잘 모르는 가게지만, 조금 더 조심하게 됩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안심할 수도 없고요, 조심하면서 지내는데, 그러다보니 크리스마스인데도, 실내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제는 크리마스 이브였는데, 배달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오류가 발생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엔 비대면 때문에 음식점에 가지 않고 배달업체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직접 가도 포장해오는 경우가 있는데, 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업체에 접속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코로나19 이전에도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가족모임이 많은 시기에는 음식점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한 것들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배달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 보니까 음식점에서도 크리스마스라서 홈파티 상품을 기획하는 것도 많이 있었는데, 어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크리스마스를 두고 에너지가 별로 없어서, 이웃 서재에 인사를 많이 남기지 못했어요.

 페이퍼를 쓰는 것만으로도 어제는 에너지를 다 쓴 것만 같았거든요.

 그래서 scott님과 다른 이웃분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댓글로 남겨주시는 것을 보았어요.

 댓글로 그렇게 예쁜트리가 되는 것도 신기했어요.

 제 서재에도 이웃분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남겨주셨습니다.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인사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지났고, 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덜 설레지만, 그래도 오늘은 공휴일이고 주말에 이어지는 연휴의 첫날이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소소한 이벤트가 계속중입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에서 소소한 이벤트를 합니다.
올해의 좋았던 점, 또는 내년에 기대하는 좋은 일을 제 서재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공개댓글로 작성하시고 이벤트 신청이라고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27일까지이고,

댓글 작성자 중에서 선정하여 우리집 손뜨개 장식을 선물로 드립니다.
(1~2명 정도로 예상합니다만, 이후 변경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의 소소한 이벤트입니다. 많이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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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0-12-25 16: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방에 루돌프 끌고 왔어요 ㅋㅋ

¥¥ ★☆★☆
^∩∩^ *Merry*
(●) Christmas
-o--¢-☆★☆★-

서니데이 2020-12-25 16:14   좋아요 2 | URL
우리집에 루돌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잘 키울게요.^^

페크pek0501 2020-12-25 17: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일 년에 한 번밖에 없는 크리스마스인 오늘도 곧 해가 질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성탄절 중 가장 조용한 성탄절일 것 같아요.
아쉽지만 떠들썩한 성탄절은 내년에나 기대해 봅니다.
그래도 한 번 또 외쳐 보는 메리 크리스마스!!!

서니데이 2020-12-25 18:19   좋아요 0 | URL
페크님 메리 크리스마스.^^
벌써 해가 지고 저녁이 되는데 성탄절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올해는 참 조용하게 연말까지 지내게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가족과 따뜻함 나누는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레삭매냐 2020-12-25 21: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성탄절이 되셨길
기원합니다.

서니데이 2020-12-25 21: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희선 2020-12-26 01: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발표된 숫자 많군요 좀 줄어드는 것 같더니 다시 늘어났네요 언제쯤 괜찮아질지... 좋아진다고 믿어야겠지요 많은 사람이 애쓰고 있으니... 배달 음식을 훔쳐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배달하는 사람인 척하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면 자기가 가지고 가는 거지요 그런 짓을 하다니... 그렇지 않아도 안 좋은데 안 좋은 마음을 먹다니, 그런 사람은 없었으면 합니다

성탄절 지났네요 서니데이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0-12-26 01:45   좋아요 1 | URL
희선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확진자는 연말을 지날 때까지 금방 줄지 않을 것처럼 매일 심각하네요. 보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불안하고요. 검사를 많이 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숫자로 늘고있어서 안전한 지역도 없는 것 같아요.
배달음식을 그렇게 가지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형법상 사기죄 또는 절도죄에 해당될 것 같은데요. 음식점 점주와 주문자 모두에게 피해가 되는 일이라서 없었으면 좋겠어요.
희선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