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누구인가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장소(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시킬 때..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라는...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 미안하게 생각도하고
남 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그 이유는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세때-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차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간다.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시골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 큰 이름이다.



 


                                          자료출처/ 다음 magic님 블로그

출처:한 스푼의 명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보라 비웃지 말라 문명의 모태는 어리석음이니

이경식 옮김/ 유먼 앤 북스
박해현기자 hhpark@chosun.com
 

“한 농부가 경매 시장에 가서 형편없는 소를 팔았다. 경매꾼은 그 소를 되팔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에게 감언이설로 소 자랑을 늘어놓았다. 원래 그 소의 주인이었던 농부가 그 말에 현혹돼 팔 때 받았던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그 소를 되사갔다.”

“한 농부가 백사장에 고래가 떠밀려 왔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바닷가로 달려간다. 그러자 농부도 그들을 따라 (고래를 구경하러) 함께 달려간다.”

첫 번째 어리석은 농부 이야기는 습관의 힘이 지닌 어리석음을 조롱한다. 농부라면 누구나 훌륭한 소를 원하다는 것을 이용한 경매꾼에게 당한 농부의 이야기다. 두 번째 어리석은 농부는 상상력의 어리석음이다. 이 농부는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종종 자신의 환상에 빠지기 쉬운 어리석음을 보여준다.


▲ 바보 멍청이를 형상화 하는 피에로들의 무언극. 피에로를 보고 웃는 당신도 누군가의 눈에는 피에로처럼 보일 수 있다.
“어떤 바보들이 마을회관을 짓기로 하고, 산꼭대기로 가서 목재로 쓸 나무들을 베기 시작했다. 필요한 만큼 나무를 베어낸 바보들은 통나무를 아래로 날랐다. 이 과정에서 바보들이 통나무 하나를 실수로 놓쳤다. 통나무는 데굴데굴 굴러 마을까지 내려갔다. 힘 하나 들이지 않았는 데도 통나무는 저 혼자 애초에 목표했던 지점까지 굴러간 것이다. 이걸 보고 바보들은 좋은 생각을 떠올렸다. 통나무를 들고 내려가는 것보다 굴리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이 바보들은 그때까지 들고 내려온 통나무들을 모두 다시 산꼭대기로 들고 올라간 다음, 거기에서 굴려 내려보냈다.”

통나무를 산 아래로 힘차게 굴리면서 환호성을 짓는 바보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우리는 바보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는다. 웃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바보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하면서 더 즐겁게 웃는다. 그러나 우리 모두 어떤 점에서는 바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웃는 온갖 우화와 실화들을 모아서 유형별로 분석한 이 책은 ‘인간은 역경을 거치면서 현명해진다’는 명제에 기반을 두고 있다. 통나무를 낑낑 거리며 날랐던 바보들이 통나무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굴리면 덜 힘들다는 것을 깨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인간의 지성이 발전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고안한 문명과 제도는 어리석음의 역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법을 존중하는 국가에서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부 형태이다. 그러나 법을 존중하지 않는 나라에서는 민주주의가 최상의 정부 형태”라고 플라톤은 ‘이상국가’에서 말했다. 민주주의의 발전을 통해 역사가 진보했다고 하지만, 인간이 플라톤의 이상국가에 도달하기에는 아직도 거쳐야 할 진화의 단계가 남아 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는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여전히 ‘헛똑똑이’라는 것이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니코틴 함량이 낮은 담배를 개발했더니 담배 소비량이 두 배로 늘어났고, 종이 없는 사무자동화를 위해 컴퓨터가 도입된 이후 사무실에서 출력되는 종이 양이 더 늘었다. 네덜란드에서 ‘바보학’을 연구 중인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인류를 멸망시키지 않는 한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어리석음을 제거할 수 없다. 인류는 어리석음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유일한 해결책은 어리석음을 다룰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는 것뿐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어리석음은 우리 문명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멍청이들의 이야기를 모아 지식의 집대성을 대표하는 백과사전을 표방한 이 책은 어떤 독자가 읽느냐에 따라 그 성격이 달라진다. 심심풀이 유머집으로 읽힐 수도 있고, 인간 본성의 실체를 풍자적으로 다룬 인문 교양서로도 읽힐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어떤 독자가 더 똑똑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전출처 : 밥헬퍼 > 모두에게 유익한 베스트 원으로!

 

베스트 원(Best One)이 아닌 온리 원(Only One)이 돼라"

[이어령 이대 명예교수 지상 특강] 05학번 새내기들에게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이대 명예교수


이 다섯 장의 그림은 하루면 시들어버리는 축하의 꽃다발이 아니다.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에게 있어서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지적 향기가 되어 줄 수도 있다.

 





우선 첫째의 그림은 비트겐슈타인-곰브리치의 애매 도형이다. 무엇을 그린 그림이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오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토끼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똑같은 그림을 놓고 "오리의 부리다 " "토끼의 귀다"라고 서로 우기며 싸움을 할지도 모른다.

무리가 아니다. 여러분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는 12년 동안 정답은 하나라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앞으로 대학에서 배우게 될 가장 큰 공부는 "답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대학은 누구나 아는 것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누구도 모르는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다. 그것을 우리는 '실험'이요, '연구'요, 혹은 '탐구'라고 부른다. 지식이나 진리는 오리.토끼 그림처럼 늘 모호하고 양의 성을 띠고 있다.

그래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강의실은 늘 회색빛이고 안개이고 입구와 출구가 여러 개 나 있는 미궁이다. 동시에 그것은 아무 방향으로나 갈 수 있는 열린 벌판이기도 하다. 동그라미와 가위표로 선택해야 하는 외길이 아니다.




둘째 그림을 보자. 이것은 개미의 행동을 추적해 선으로 표시해 놓은 생태학자의 도형이다. 우리는 흔히 개미를 부지런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도형에서 보는 것처럼 개미들은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동네 골목길을 헤집고 다니는 것처럼 일정한 목표도 없이 헤매고 다닌다. 그렇다. 탐구하는 자는, 먹이를 찾는 개미의 곡선처럼 소요하고 방황한다. 윌리엄 포크너는 '새벽의 경주'라는 소설 속에서 이런 말을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예스"도 "노"도 아니다. 그것은 "메이비"란 말일 것이다.

하지만, 어지러운 곡선 사이에 곧게 뻗은 직선을 다시 한 번 눈여겨 보기 바란다. 그것은 먹이를 찾은 개미가 똑바로 자기 집을 향해 간 또 다른 흔적을 보여준 것이다. 곡선이 먹이를 찾기 위한 탐색의 선이었다면 이 직선은 먹이를 얻고 난 뒤 어디로 가는지 분명한 목표를 보여주고 있는 선이다. 대학은 방황이 용서되는 성역이며, 동시에 분명한 목표를 알려주는 화살표이다.




셋째 그림은 벌집처럼 보이는 평범한 육각형이다. 늘 필통 속에 넣고 다니던 연필의 낯익은 단면도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왜 연필이 육각형으로 모가 나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은 없었을 것이다. 연필에 모가 없다면 그것은 금세 굴러 떨어져 연필심은 부러지고 만다. 그렇다고 그것이 네모 나 있다면 손으로 잡고 쓰기가 불편했을 것이다. 둥근 원과 네모 사이의 긴장에서 생겨난 것이 바로 이 연필의 여섯 모이다.

'20세기의 역사'를 쓴 에릭 홉스봄은 '극단의 시대'라고 정의했다. 인간과 자연, 개인과 집단, 육체와 정신, 전쟁과 평화가 양극화하고 심지어 평등과 자유도 서로 대립하여 냉전의 역사를 만들었다. 지난날의 대학생들이야말로 바로 그 같은 양극화에 희생된 어린 양들이었다.


셋째 그림은 벌집처럼 보이는 평범한 육각형이다. 늘 필통 속에 넣고 다니던 연필의 낯익은 단면도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왜 연필이 육각형으로 모가 나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은 없었을 것이다. 연필에 모가 없다면 그것은 금세 굴러 떨어져 연필심은 부러지고 만다. 그렇다고 그것이 네모 나 있다면 손으로 잡고 쓰기가 불편했을 것이다. 둥근 원과 네모 사이의 긴장에서 생겨난 것이 바로 이 연필의 여섯 모이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천원지방(天圓地方)이라고 했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난 것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연필처럼 원과 네모의 한복판에 있는 다각형이라고 생각했다. 옳은 말이다. 대학은 어떤 모양이든 그 본질은 팔각정이다.




넷째의 그림은 별표와 동그라미다. 이것이 똑같은 것을 나타낸 그림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놀랄 것이다. 월드컵 축구경기 때 여러분은 꿈이란 말 대신 이 별표를 그렸던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별 모양은 인간이 두 손과 두 발을 벌리고 서 있는 윤곽을 본떠 만든 서양 사람들의 상징기호이다. 그러니까 별은 대우주이고, 인체는 소우주라고 생각한 코스몰로지(cosmology.우주론)의 산물이었다.

하지만 별을 단추 모양으로 보았던 우리 조상은 성조기의 별표를 보고 꽃이라고 생각하여 미국을 화기국(花旗國)이라고 불렀다. 고구려 벽화의 별들은 분명 둥근 모양으로 그려져 있고, '깃발'의 시인 청마(靑馬)만 해도 북두칠성을 일곱 개의 단추라고 표현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상징 체계가 서구화된 것이다. 그러니 이제부터 별을 단추 모양으로 그리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국군 장성의 별 모양을 둥근 모양으로 바꾸자는 말도 아니다. 서구적인 근대 체험과 전통적인 문화 체험을 다원적으로 공존해 가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오각형으로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도 은 단추처럼 박혀 있는 것은 아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사물은 달라진다. 눈이 두 개이듯 복안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슬기를 기르라는 말이다. 한 눈으로는 로컬을, 또 한 눈으로는 글로벌의 세계를.




다섯째. 이 그림은 심리학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빈칸 메우기의 도형이다. ilk 앞의 빈칸에 여러분은 무슨 글씨를 써넣을 것인가. 심리학자의 말에 의하면 점심시간 직전에 실험을 해보면 대부분의 학생은 m자를 넣어 milk(우유)라는 단어를 만든다고 한다. 그러나 배가 부를 때는 s자를 넣어 silk(비단)자를 만드는 쪽이 우세하다는 것이다. 마음에 따라 빈칸이 달리 메워진다. 그것을 현상학자들은 지향성이라고 불렀으며, 인간만이 지니고 있는 특성이라고 했다. 대학 생활이란 바로 이러한 빈칸 메우기로 만들어가는 하나의 문장이다. 밀크이든 실크이든 자신이 선별한 단어들로 엮어진 그 지향성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나를 닮은 사람은 없다. 나의 삶은 나의 지문처럼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 재상에게 벽화를 그리고 있는 라파엘의 사다리를 잡아주라고 했을 때 그는 "폐하, 어떻게 한 나라의 재상이 저 미천한 화공의 사다리를 잡아줄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다. 하지만, 왕의 대답은 "자네 목이 부러지면 그 자리에 오를 사람이 열 지어 있지만 라파엘의 목이 부러지면 누구도 대신하여 저것과 똑같은 그림을 그릴 사람은 없다"는 것이었다.

그렇다. 여러분은 베스트 원(Best One)이 아니라 온리 원(Only One)이 되어야 한다. 온리 원은 외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 귀함, 그리고 그 독창적 삶을 뜻하는 말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 울고 태어나지만 주위 사람들은 모두 기뻐서 웃는다. 그리고 반대로 자신이 웃으며 세상을 떠날 때 세상 사람들은 슬퍼서 운다. 그것이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가 누리는 행복의 증표이다.

한 방향으로 달리면 일등은 하나밖에 없지만 360도의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달리면 360명이 모두 일등을 할 수가 있다. 그 경주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다.

◆ 이 글은 이어령(중앙일보 고문.전 문화부 장관) 명예교수가 지난달 21일 이화여대 인문과학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연한 내용을 이 교수가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2005.03.02 18:22 입력 / 2005.03.03 11:12 수정

..................................

1.지금보다 어린 시절 그의 글은 매력이 있었다. 지금도 가끔 그의 글을 읽으면 일종의 지적 카타르시스를 느끼곤 한다. 무엇인가를 읽었다는 느낌이다.

2.좀 더 나이들어 그의 글을 읽을 때는 내가 땅에 발을 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구름 위를 둥둥 떠 다니게 한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아마도 그의 글이 지닌 매력의 실체 인 모양이다.

3.베스트 원이 아니라 온리 원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한참 머무른다. 나이 들어 가면서 생각되는 것은 360도 제각기 방향으로 달려가 자신의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 이상으로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가치의 터전위에 남을 위한 배려와 낭비적 희생마저도 감수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삶의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전히 경쟁과 무분별한 자기 계발의 토대 위에서는 온리 원이 곧 베스트 원일 수 밖에 없으니 그 굴레가 서로 다른 것은 아니리라. 살아가면서 느끼는 바지만 삶이 얼마나 치열하던가.

4.그래도 20대로 돌아간다면 세상의 모든 일을 다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 착시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나 자신이 아니던가. 지금 그  때의 이상과 비전에서 조금 비껴 서 있다 한들 어떤가. 여기서 가장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데. 그리고 나는 내 자리에서 막연한 온리원보다는 모두에게 유익한 베스트 원이 되고 싶은 욕심은 나이가 들어가며 새롭게 생기는 꿈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江戶 스케치 第58景]   

네온 제네시스 에반겔리온... 

오프닝 동영상     http://211.39.143.224/BAPDSFEB1001/data1/NEONGENESI/BESTANIME+mov002.wmv

O.S.T 중에서     ♬♬ Fly me to the moon (2th O.S.T / 하야시바라 메구미 / mp3 / 1.0mb )
                 
http://www.tojapan.co.kr/culture/ani/Evangelion/File/Fly_rei5.mp3

                  There are no rights or restrictions associated with this clip

 출처:1004의millennium삼국지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nemuko 2005-03-04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때 에반게리온에 홀까닥 빠져서는. 알아 듣지도 못하면서 일본어 티비판을 몇번씩이나 봤답니다. 일본 가시는 아빠한테 OST랑 화보집도 사달라 부탁드리고...
다시 보니 반갑네요. 오늘 집에 가면 다시 찾아봐야 겠어요...^^

stella.K 2005-03-04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너무 예쁘지 않아요? 흐흐.

하루살이 2005-03-08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서재 그림이 에반겔리온인데...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저 신지의 유약한 모습에 마음이 아려옵니다.
전 순전히 신지때문에 에반겔리온을 좋아하게 됐는데.
자폐증 비슷한 침잠. 감추어진 폭력. 애타게 찾는 사랑. 정말 연민이 가는 캐릭터.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stella.K 2005-03-08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러셨군요. 몰랐습니다. 님의 서재 그림.^^
 

인생의성공17가지원칙 (성공은 예측 할수있다)

                      ㅡ자기 개발ㅡ

1.큰 꿈이 영혼을 감동 시킨다

꿈을 크게 가져라 오직 큰 꿈만이 영혼을 감동시킬 수 있다 ㅡ 아우렐리우스ㅡ

(계획)/절대적인 성공을 보장한다고 했을때 당신이 하려고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적어 목록을 만들어 봅니다 그러고나서 한가지 행동을 정해 오늘 부터 실천에 옮겨봅니다

 

2.정확한 목표를 세워라

목표가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에서도 앞으로 나갈수 있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나갈수 없다 ㅡ토마스 칼라일ㅡ

(계획)/목표를 적어둔 메모장을 생각하며 생각나는 데로 적어 그 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계획을  연구합니다 나의 장점은 무엇인지 나의 단점은 무엇인지 ? /

 

3.나를 고용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는 내영혼의 지배자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다 ㅡ월리엄 헨리ㅡ

(계획)/당신이 성공의 목표를 위해 진심으로 전력을 다하지 못한 이유를 정리해 봅니다 / 그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정리해 봅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겨봅니다

 

4.좋아하는 일을 해라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 앞으로의 인생에서는 일을 하지 않을수 있다

ㅡ트레이시ㅡ

(계획)/당신이 가장 즐겁게 할수있는 일의 유형을 찾아내 봅니다 지금까지 당신의 성공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갖고있는 일은 무엇이 었는가 ? / 당신이 어느일이나 잘 소화해 낼수 있고 성공할수 있다면 어떤 직업을 택하겠는가 ?  /그것을 목표로 삼고 그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봅니다

 

5.최고가 되어라

어떤 분야든 자신이 최고라는 신념을 얼마나 철저하게 믿느냐의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 ㅡ롬바르디ㅡ

(계획)/ 현재 당신이 자신의 직업에서 가장잘 할수있는 분야를 찾아봅니다 당신이 스스로 최고가 되기위해 가장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노력할수 있는 일은 어떤 영역의 일인가? / 당신은 어떤분야의 일에 강하고 어떤분야의 일에 약한가? / 당신에게 가장유익한 기술을 찾아내고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계획을 세워봅니다

 

6.더 많이 더 열심히 일하라

더 열심히 일할수록 더 큰 행운이 찾아온다 ㅡ제임스 터버ㅡ

(계획)/오늘 하루의 노동시간을 늘릴수 잇는 계획을 세워봅니다 하루에 일하는 시간을 남들보다 두시간을 늘리겠다는 한 가지 전략만으로도 당신은 두배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것 입니다

 

7.평생도록 배워라

어떤 분야든 중단 없는 배움은 성공의 최소 조건이다ㅡ 데일리 웨이틀리ㅡ

(계획)/직업과 관련하여 자신을 보다 능률적인 사람으로 바꾸는데 정말로 도움이 될수있는 주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주제를 완전히 마스터 하겠다는 목표를 세웁니다 마치 당신의 미래가 이 계획에 달려 있는 것처럼 노력합니다

 

8.먼저 저축하라

반드시 수입의 일부는 저축하라

저축이 없다면 당신에게는 위대함의 싹도 없다 ㅡ클레멘트 스톤ㅡ

(계획)/ 먼저 저축하며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통장에 예금합니다 나의 대한 돈의 계획과 지출, 예금을 정확히 하여 1년  3년  5년  7년  장, 단기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봅니다

 

9.사소한 것도 철저히 배워라

탁월한 업무 능력이 있으면 당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아무것도 없다

ㅡ댄 케네디ㅡ

(계획)/ 미래에 대한 당신의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기술과 능력은 무엇인지? / 그 같은 기술과 능력을 발전시킬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10.당신의 서비스에 작은 차이를 만들어라

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당신은 인생에서 필요한 모든것을 얻을수 있다 ㅡ지그 지글러ㅡ

(계획)/ 사회에서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합니다 당신이 많이 의지해야할 사람은 누구인지? / 누가 당신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는지? / 그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당신이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

 

11.모든 원천은 당신의 생각

바른부와 성공 , 위대한 성공과 발명, 같은 모든 성취의 원천은

바로 당신의 생각이다 ㅡ 브리스톨ㅡ

(계획)/ 당신의 원칙은 무엇인가? / 당신의 신념은 무엇이고 어떠한 기준에서 입각해 살고 있는가? /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서 계획과 설계를 해봅니다

 

12.최우선 과제에 먼저 해결하라

당장 중요한 것부터 시작하라 ㅡ 트레이시ㅡ

(계획)/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당신이 할수있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13.위기는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다

승리는 일회적인 특별한 사건이 아니다 일상적인 것이다 ㅡ 롬바르디 ㅡ

(계획)/ 사회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가? / 무엇이 변하고 있고 당신은 그 변화에 어떻게 적응할것인가? / 내일의 새로운 세상에 당신에게 성공의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

 

14.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라

상상은 현실보다 중요하다 ㅡ 아인슈타인ㅡ

(계획)/ 당신이 정말로 간절하게 소원하는 목표를 적어 봅니다 목표를 가장 이상적으로 달성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 합니다

 

15.좋은 인간관계는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

아무도 만나지 않는 다면 5년후에도 당신은 지금과 똑같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ㅡ찰스 존스ㅡ

(계획)/ 현재와 미래  모두의 인생에서 당신에게 어떤한 사람들이 소중하고 중요한지 생각해 보며 당신이 그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수 있는지 생각 합니다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16.건강한 몸에서 창의적인 정신이 나온다

행복의 열쇠는 건강한 육체에 깃든 건강한 정신이다 ㅡ 테어도어 루즈벨트ㅡ

(계획)/ 당신의 건강의 습관에서 개선해야할 습관을 계획하고 훈련합니다

 

17.실패는 선택이 아니다

세상에 두려워 할것은 두려움 자체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ㅡ프랭클린D 루즈벨트ㅡ

(계획)/ 현재 당신의 삶에서 가장어려운 난관은 무엇인가? / 무엇이 되었든 그것을 미래에 보다 큰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배워야할 소중한 교훈을 가르쳐 주기위해 당신에게 주어진 배움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실패란 없다 우리는 길을 찾거나 아니면 만들면 될것이다 ㅡ 한니발 ㅡ

 

성공의 비결은 당신이 고통과 즐거움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과 즐거움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당신은 자신의 인생을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인생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ㅡ앤서니 라빈스 ㅡ

 

사회적으로 명성을 얻고 잘하는 행동이 잘못한 것보다 많고 자녀로 부터

존경을 받으며 손자들이 반가워 하고 친구들로 부터 신뢰를 받으며 이웃

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며  어두운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곳에 위로를, 미움이 이는곳에 사랑을, 주며 하늘을 우러러 나는 최선

을  다했다 자신있게 말 할수있는사람이 성공한 사람 입니다

ㅡ앤 더디스와 평화의 기도문 중에서ㅡ

 

 출처:http://blog.naver.com/doolyking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5-03-02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갈게요..

stella.K 2005-03-03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