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영화를 녹화해서 보는 경우가 많다. 이 <일곱가지 유혹>이란 영화도 사실은 지난 주 금요일 SBS에서 방영한 걸 어제야 본 것이다. 영화가 꽤 세련되고 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것인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영화는 아니었고, 다소 거친듯한 오락성이 강한 영화였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필름류가 아닌 것 같아 조금 보다가 끌까 했는데 고것 보면 볼수록 재미 이상의 뭔가가 있어 결국 끝까지 보게 되었다. 영화 길이도 그다지 길지도 않아 밤 11시 경부터 보기 시작해 12시가 좀 지나서 끝이났다.

저 다소는 멍청해 보이는 남자가 브랜든 프레이져란다. <미이라> 에 나왔다던... 근데 이 영화에선 정말 멍청한 역을 정말 잘한다.

영화는 한 여자를 정말 사랑하는 브랜든 프레이져가 그 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서라면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저 아름답고 관능적인 악마 엘리자베스 헐리에게 영혼을 파는 댓가로 7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소원이 하나 같이 완벽하지가 못하다.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는 대신 그 여자는 브랜든을 진저리치도록 싫어하고, 부자가 되길 바랬는데 마약 밀매상이 되어있고, 그렇지 않으면 스타 플레이어가 되는대신 머리는 빈 농구선수. 똑똑하고 유창한 달변가의 작가도 되어있지만 호모고. 감성이 풍부해 여자의 마음을 자주 감동시키지만 석양의 노을지는 것만 봐도 울먹여 사랑하는 여자를 질리게 만든다.

결국 완벽한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마지막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주겠노라고 악마는 말하지만 너무 실망한 나머지 소원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악마에게 판 영혼을 다시 찾고 싶어한다. 이에 화가난 악마는 남자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만들고 거기서 만난 흑인 남자로부터 어떠한 깨달음을 얻게된다.

악마를 다시만난 남자는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사랑하는 여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미 판 영혼은 다시 되돌려 받을 수는 없지만 악마의 조항에 따르면 남에게 선행을 베풀거나 타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면 영혼을 다시 되돌려 줄 수 있는 조항이 있다는 걸 말하고 결국 남자에게 영혼을 되돌려 준다. 그러면서 악마는 사람의 행과 불행, 악마와 천사는 그 사람 안에있음을 명시해 주고 유유히 다른 곳으로 떠난다.

악마를 다룬 영화나 문학은 묘한 울림이 있다. 내가 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된 것도 바로 이런 매력 때문이다. 이 영화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변주했다고 하는데 무거움은 없고 시종 내내 유쾌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다.

악마가 마지막 떠나면서 남자에게 저렇게 말해 줄 정도라면 악마도 선한 구석이 있어 보이고 남자를 골탕 먹이는 것에서 귀여움 마져느끼게 한다. 또한 장면의 변화가 정말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다.

이 영화 킬링 타임용이라고 하기엔 내용도 괜찮고 교훈도 있어 별 세개 정도는 너끈히 줄 수 있을 것 같다.

저 그림 좀 보라. 브랜든 프레이져 정말 웃기게 생기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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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2005-04-29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랜든 프레이저 넘 좋아요! 스틸 브리딩!

stella.K 2005-04-29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전출처 : 바람구두 > 장국영 보고 싶어!!!






















 
마리아 엘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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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요한 화제에서는 분위기 파악을 잘 하세요.

 
여자들이 당신과 얼마만큼 친해졌다고 생각할 때면 여자는 슬쩍 자신만의 고민을 당신에게 이야기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럴 때 당신이 눈치 없이 화제를 돌려 버리거나, 그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화제를 돌려버린다면 당신과의 만남은 더 이상 진척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겨우 화제를 돌렸다고 이별을 선택하는 여자라면 당신도 싫다구요?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당신은 괜찮은 여자친구를 사귈 수 없을지 모릅니다. 아무리 당신이 들어주는것 보다는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그녀의 고민을 외면한다면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들어줄 다른 사람을 찾아가게 되는거죠. 마음에 드는 그녀가 '이럴 때 그였다면…'이라고 비교하며 다른 사람을 그리워하게 하는 오류는 범하지 마세요. 사소한 친구와의 싸움이라도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만약 그녀가 잘못한 일이라면 슬쩍 '그래도 가서 사과해...'라고 조언을 해준다면, 그녀는 당신을 믿게 될 것입니다.

2. 여자들이 보는 말 많은 남자와 말 잘하는 남자의 차이점
 
보통 대부분의 여자들은 수다스러운 남자를 싫어합니다. 끊임없이 뭔가를 말하며 자기 주장을 하는 사람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라도 피곤하게 마련이죠. 그렇다고 말을 안하고 침묵을 지키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말없는 남자와 만나는 것만큼 고역스러운 일은 없다고 여자들은 말합니다. 어떤 말을 하거나 반응이 똑같은 남자는 재미없죠.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더더욱 말을 조리있게 잘 할줄 알아야 합니다. 약간의 유모도 섞어가며 당신의 주장을 적절히 펼칠 줄 알아야 한다는 거죠. 어렵다구요? 아니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그녀가 어떤 화제거리를 좋아하는지 여러 이야기를 해봅니다. 그녀가 지루해하거나, 싫어하는 빛을 보이면 얼른 화제를 바꿔버리는 거죠. 그녀가 좋아하는 화제거리를 하며 요즘 유행하는 유모 한마디. 이 정도는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일이죠.

3. 그녀의 친구를 무시하지 마세요
 
적당히 사이가 친해지면, 보통의 여자들은 그녀의 친구들을 소개해주기 마련입니다. 물론 사귄지 얼마되지 않아서도 친구를 데리고 나오는 여자도 있죠. 갑자기 친구랑 함께 나온 그녀, 절대로 인상을 찌푸리지 마세요. 그녀가 갑자기 친구를 데리고 나온 이유는 아마 친구에게 당신을 선보이고 싶은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당신을 평가해 달라고 데리고 나온 것일테니까요. 평가당한다고? 기분 나빠해서 그녀의 친구를 무시하거나 예의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할 때면, 그녀의 친구는 분명히 그녀에게 당신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해주진 않을 것입니다. 이럴 때 대부분의 여자들은 당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거죠! 당신을 좋아하는 감정보다도 친구들이 당신을 나쁘게 평가한 이유를 먼저 찾아내려고 하게 되니까요. 그녀의 친구들에게 나쁜 점수를 받아 헤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4. 여자는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1960년대도 아니고 왠 존경? 요즘 여자를 모르는 말씀, 요즘 여자 애들은 친구같은 애를 좋아 한다구요.'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당신 옆에 왜 여자친구가 없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리죠. 여자들은 대부분 연하나 동갑보다 오빠라고 누군가를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의지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상대방이 어떤 면에서건 나보다 낫길 원하기 때문이죠. 만날 때 마다 TV 연애인 이야기를 하는 남자, 아니면 만날 때 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남자도 좋지만 늘, 한결같이 그런 이야기 뿐이라면 여자는 당신에게서 미래를 볼 수 없습니다. 미래를 볼 수 없으면 어떻게 돼냐구요? 당연이 빠이~ 이별로 가게 되는 거죠. 영화나 연극을 봤을 때 공통의 화제가 나왔을 때 당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그녀에게 전해보세요. 물론 이런 이야기를 할 때 당신의 무식이 드러날 수 있다는 것 아시죠? 이런 무식이 드러나지 않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겠죠? 특히! 그녀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그녀만큼은 아니더라도 당신만의 주장이 생길 정도로는 공부하셔야 합니다.

5. 여럿이서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여자
 
만남을 가져도 친구와 같이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단 둘이 있는 시간보다는 여럿이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여자일 경우 남자가 좀처럼 마음을 잡기가 쉽지 않다. 남녀사이가 발전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는 바로 두 사람이 단둘이 있을 때인 경우가 많기 때문. 하지만 이런 유형의 여자라고 공략 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여럿이서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여자의 경우, 모임에서 리더쉽을 보이거나 다른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가진 사람들 좋아하는 것을 이용하여 주위의 호감을 사두는 것이 좋다. 가령 모임에 나가서 그녀의 친구에게 후한 점수를 받는 경우에는 그녀의 주변 친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움의 호평을 받는 사람에겐 친절해지고 마음이 가는 것이 이 스타일의 여성에게 중요한 특징이다.

6.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잘 우는 여자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잘 우는 여자는 대단한 감성의 소유자이면서도 약간의 환상적인 삶을 살길 원한다. 당신이 선택한 여자가 이런 유형일 경우에는 당신의 최대한의 낭만적인 면을 부각 시켜야 한다. 그녀의 좋은 점을 부각시켜 칭찬을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똑같은 한마디라도 미사어구를 사용해서 말을 하는 편이 좋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우는 것은 그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면이 많은 것이다. 때문에 평소 생활에서도 좀더 드라마틱한 면을 좋아하는 것. 비나 눈이 오는 날 전화해서 "비가 오니, 니가 너무 그리워"라고 한마디를 해주는 것도 그녀의 마음을 잡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이 유형의 여자들은 달콤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기 때문에 다른 유형의 여자보다 마음을 잡기 쉬울 수도 있다. 조그맣고 사소한 일에도 감동을 쉽게 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아무리 마음을 잡으려고 해도 좀처럼 마음을 내주지 않는 여자보다는 이런 유형의 여자들이 마음을 쉽게 뺏기는 경향은 있다.

7. 인기 남임을 과시하려는 바보는 되지 마라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 여신의 질투는 유명하다. 이처럼 여자에게 있어 질투는 하나의 매력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질투를 유도해 내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시험해 보려는 어리석은 남자들이 있다. 늘 만나면 '오늘 ○○라는 여자 애한테 전화 왔는데 말야. 라고 하면서 자신이 인기 있음을 과시하거나 주위에 어떤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듯 그녀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 이럴 때 남성이 착각하는 한가지가 있다. 여자는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할 때 당신에 대한 사랑이 증가하기 보다는 오히려 감소한다는 사실이다. '나만을 바라보지 않고 언제 든지 떠날 수 있는 남자'란 인식이 그녀의 머리 속에 각인되는 것이다. 이런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가 있을까? 여자에게 인기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설령 당신이 진짜 바람둥이거나 인기있는 남자이라 할 지라도 내가 아는 여자는 너밖에 없다는 식으로 대하라.

8. 욕하는게 터프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NO!
 
가끔 남자들은 친구들 사이에서 쓰는 당구 은어나, 욕을 지껄이면서 친함을 과시할 때가 있다. 서로 '**놈'이라면서 은근히 '우린 이런 것까지 허물없이 말하는 사이다'라고 나타내려는 것이다. 하지만 길가는 여자 1백명을 잡고 물어봤을 때 '남자가 욕하는 것이 멋있다'고 대답할 여자는 한명도 없을 것이다. 스스로 욕을 하면서 터프하고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당신이었다면 당장 당신의 습관을 고쳐라. 욕은 여자 앞에서는 절대 삼가야 할 금기사항이다. 여자들은 부드럽고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천성을 지녔다. 사랑하는 그녀 앞에서 왜 욕을 하는가? 또 험한 말도 삼가도록 해라.

9. 편한 남자가 좋아요
 
똑같은 데이트코스를 밟아 데이트를 하더라도 어떤 사람과는 하루가 짧고 피곤하지 않은데, 어떤 사람과는 하루가 무지 길고 몸이 천근만근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유가 뭘까?? 바로 상대방을 얼마나 편하게 해주느냐 이다. 만날 때 부담없고 편한 남자가 있는가 하면, 만날 약속을 정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어려운 남자가 있다. 어떻게 하면 여자를 편하게 해 주는 남자가 될 수 있을까? 이렇게 물어보는 당신이라면 우선 당신의 습관들을 살펴보도록 하라. 당신의 습관 중 그녀를 피곤하게 하는 요인이 없었나, 당신이 말을 할 때 상대방의 말꼬리를 잡는 버릇이 있지는 않은지 등등을 살펴보도록 해라. 만약 당신이라면 늘 만나는 그녀가 불편한 사람이길 바라는가? 편한 여자이길 바라는가?

10. 시간 약속을 잘 지켜라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이겠지만, 남자가 늘 먼저 여자를 기다린다면, 그녀에게 미안함과 함께 든든함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데이트를 할 때 먼저 와서 기다리는 사람이 더 많이 좋아하는 것이라는 속설이 있다. 때문에 자존심 싸움을 하는 커플같은 경우 서로 늦게 나가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약속시간보다 일찍 장소에 도착해서 도 일부러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만나러 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어리 섞은 행동이지 않을까? 사랑하는 그녀를 기다리는 만큼 즐거운 일이 또 어디 있을까? '낯선 장소에 널 혼자 두고 싶지 않아.'란 말과 함께 늘 여자를 기다려 주는 남자! 인기는 자연히 따르게 될 것이다.

11. 동성인 남자에게 인정받는 남자가 되라
 
연애를 하다보면 동성인 남자들에게 소홀해 지는 것이 대부분. 하지만 그것도 연애 초기이고, 계속해 나가다보면 연인과 함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친구들과 함께 만났을 때 친구로부터 당신의 안좋은 평판을 들었다면 여자는 당신의 심성을 의심하게 된다. 처음 막연히 좋아했다가 점점 주위의 평판을 따지게 되는 것이다. 주위에서 얼마나 좋은 평판을 얻고 있을까? 또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떠할까?는 당신이 여자에게 관심있는 만큼이나 여자도 당신의 평판을 궁금하게 할 것이다. 주위의 평판은 흔히 그 사람이 살아 온 흔적이기 때문이다.이 사람 이 얼마나 올바르게, 주위에서 인정을 받고 살아왔나 하는 것 등등... 이럴 때 동성인 남자에게 "정말 좋은 친구"라고 인정받은 경우 여자들은 당신을 더욱 호감있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12. 여자는 돈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연애를 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학생보다 직장인을 선호한다는 조사가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경제력이다. 학생과 사귀면, 회사를 다니는 여자가 데이트 비용을 똑같이 또는 더 많이 내는 경우가 많아진다. 돈 문제는 민감하다. 처음에는 좋다가도 데이트를 하려고 할 때면 늘 돈을 먼저 생각하고 챙기다 보면 짜증이 나고, 상대를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남녀 둘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상대를 만날 때 편안하고 경제적으로 좀 풍족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다른 곳에서 절약을 하더라도 여자를 만날 때 절약하려는 생각을 한다면 일찌감치 인기있는 남자가 되려는 야심(?)을 버려야 한다. 연애를 할 때 투자는 나중에 사랑으로 돌아오는 법. 인기 역시 마찬가지다.

13. 세상에 너보다 예쁜 여자가 어디 있어?
 
여자에게 단점을 말하는 것 중 최악이 바로 여자가 컴플랙스로 생각하는 외모의 단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이런 남자의 경우 자신은 직선적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자는 은연중에 당신을 나쁜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다. 처음 여자를 만날 경우 무조건 이쁘다고 말해줘 라는 말이 있다. 이쁘다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당신과 만나는데 있어서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면 여자의 단점은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 왜 이렇게 배 나왔냐?' '너 머리 좀 잘라라 지저분하지 도 않냐?' '너 패션감각이 그게 뭐냐?' 등등 여자의 사소 한 실수까지도 인정 못하는 남자. 당신 자신은 그녀에게 만족할 만한 남자인가? 여자에게 인기있는 남자가 된다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잘 배려하는 남자가 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듣기에 껄끄러운 말은 여자가 듣기에도 껄끄럽다는 것을 생각해라.

14. 재미있는 유머와 잡다한 상식을 갖춰라
 
하루를 데이트해도 일 년을 데이트한 것처럼 지루한 남자가 있는 반면, 일 년 동안 매일 만나도 마치 금방 만난 것처럼 흥미로운 남자가 있다. 또한 모임이나 친구들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 유난히 주변에 사람을 끄는 남자가 있다. 이런 남자의 경우 대부분 재미있는 상식과 유머를 행동까지 곁들여 말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웃게 해 주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조건과 외모를 갖추지 않고도 여자들에게 인기 얻는 남자들을 보면, 대부분 유머있는 남자가 많다. 여자들은 유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렇지 못하다면 지금 PC통신 유머란을 찾아가 보라. 재미있는 이야기 몇 개를 골라 재미있게 말하는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똑같은 이야기를 가지고도 어떤 사람이 말하면 아주 재미있는데, 어떤 사람이 말하면 썰렁해질 수도 있기 때문!

15. 못생긴 여자에게 친절해라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못생긴 여자를 만나 하루를 망쳤다고 투덜거리는 사람을 볼 수 있다. 흔히 '폭탄 맞았다'고하는 하루. 하지만 어짜피 보내는 하루라면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도 즐겁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아무리 이쁜 여자라도 외모에 대한 컴플랙스는 하나씩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의 80%가 자신의 외모나 몸매에 불만족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듯이. 모임에서 이쁜 여자만 따라 다니는 남자는 여자들의 눈에 거슬리게 보이게 마련이다. 또한 당신이 따라 다니는 그 이쁜 여자 또한 그 순간은 만족스러워 하지만 후에 당신의 심성은 별로 좋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즉 모임이건, 소개팅이건, 미팅이건 못생긴 여자가 나왔더라도 특별히 싫은 표정을 짓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것은 후에 당신에 대한 주변의 평가를 높여줄 수 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낸 못생긴 여자는 당신에게 연락이 오지 않더라도 주위에 이렇게 소문을 내 줄 것이다. "그 애 정말 착하더라. 성격도 좋고…" 라고.

16. 소외된 사람에게 친절하라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변한다 하더라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싫어 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큰 남자일수록 호감을 느낀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모임이나, 회의등에서는 많은 사람이 모인 만큼 당신을 바라보는 눈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이 때 당신이 누군가에게 선의를 베풀 때는 더더욱 당신을 쭉 관찰하고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은 있을거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때 모임에서 소외되거나 한쪽에서 외로이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고 챙겨주는 모습은 그 행동을 당하는 사람이 여자이건 남자이건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바람둥이 테스트에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남자란 항목이 있다. 물론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고 선행을 행하는 것은 나쁘다. 또한 바람둥이처럼 행동해서도 안되지만, 여자들의 인기를 얻는 방법이라면, 자신의 행동스타일을 조금 바꿔봐도 좋지 않을까?

17. 늘 리더가 되라
 
어떤 일을 할 때 늘 맨 앞에서 일을 주동하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늘 남이 하라는 대로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사람이 있다. 여럿이 모인 모임에서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는 것은 앞장서 모임을 이끄는 리더지, 뒤에서 마지 못해 따라하는 사람이 아니다. 특히 여자들은 남자의 리더십에 관심이 많다. 리더가 되는 남자는 남다르게 보이게 마련.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맨 먼저 나서서 한다면 남들보다 똑똑해 보이고 능력있어 보이는 것이다.

18. 이야기할 땐 상대를 주시해라
 
남녀가 마주 앉아 이야기할 때 상대를 바라보지 못하고 자꾸 딴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물론 성격적으로 내성적이어서 상대를 바라보는 것으로 쑥스러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대부분 이런 사람은 상대에게 뭔가 거리낌이 있는 경우이다. 또한 마주 앉은 사람은 자신이 말을 할 때 상대가 두리번 거리며 자신의 시선을 피하는 것이 기분 나쁘게 된다. 마주 앉아 이야기할 때는 늘 상대의 시선을 주시해야 한다. 그렇다고 바로 눈을 말똥말똥 쳐다보지 말고 상대의 눈 바로 밑 정도를 응시하는 것이 좋다. 늘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듯 재미있는 표정을 곁들여 상대를 바라봐 준다면 당신에게 좋은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19. 여자에게 잘난 척 하는 못난이는 되지 말자
 
여자와 만나면 유난히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고 자신있는 일에 관한 전문분야를 심각하게 말하는 남자가 있다. 이런 남자의 경우 스스로는 자신의 유식함과 똑똑함을 여자에게 과시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여자가 생각하기에는 잘난 척 하는 못난이에 불과하다. 정말 똑똑한 사람은 누군가 앞에서 자신의 유식함을 드러내기 보다는 직접 일이나 행동으로 나타낸다. 여자 앞에서 자신의 잘남을 인정받기 원해 말로 떠 벌이는 행동은 보기 흉한 행동의 하나가 된다. 잘났으면서 도 겸손한 남자, 또는 쑥스러운 듯 은근한 잘난 척에 미소 짓게 하는 남자 정도라면 괜찮지만, 드러내놓고 잘난 척 하는 남자는 인상을 찌푸리게만 한다.

 

출처:인맥을 만드는 CEO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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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길을 가르쳐 주시오"

출판계, CEO 이순신·리더십 등 연구서 잇단 출간
고정관념 뒤집어 적의 허 찌르기… 열세를 우세로, 위기를 기회로
기업경영·나라운영 교훈 찾아
최홍렬기자 hrchoi@chosun.com
 

‘이순신 리더십‘ ‘CEO 이순신’이 새삼 조명받고 있다.

김훈의 소설 ‘칼의 노래’와 TV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대중적인 ‘이순신바람’을 불러온 데 이어, 이제 그를 ‘나라를 구한 영웅’이라는 추상적인 모습에서 한걸음 나가 치밀한 전략과 리더십을 갖춘 전략가이자 최고경영자로 접근하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절대 우세의 일본군에 맞서 승리를 얻은 이순신의 위기 극복의 리더십을 통해 기업경영과 나라운영의 교훈을 얻자는 기획이다.

28일은 이순신 탄신 460주년. 이순신 평전을 곧 펴낼 예정인 소설가 송우혜씨는 “이순신은 위기관리능력의 극대치를 보여준 인물”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그의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를 곱씹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점 YES24에서 ‘이순신’이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148건이 나온다. 이중 3분의 1이 넘는 55권이 작년 하반기 이후 나온 책들이다. 이순신은 이제 역사교양서에 머물지 않고 경제경영서의 주제가 됐다.

최근 나온 윤영수 지음 ‘불패의 리더 이순신, 그는 어떻게 이겼을까’(웅진지식하우스)는 치밀한 전략으로 승리를 일궈낸 필승의 리더십과 용병술을 분석했다. 황원갑 지음 ‘부활하는 이순신’(이코비즈니스)도 준비된 장군이자 최고경영자였던 이순신을 통해 위기극복의 지혜를 알려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신에게는 아직도 열 두척의 배가 남아있나이다’(전2권·비봉출판사)는 철저한 고증과 사료(史料)에 근거한 임진왜란 해전사다. 아마추어 연구자 20여명의 모임인 이순신역사연구회(회장 정광수)가 난중일기, 임진장초, 징비록, 선조실록 등을 바탕으로 답사를 거쳐 충무공 해전을 분석해 이순신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

정 회장은 1980년 재직하고 있던 한 보험회사에서 동료들과 이순신 연구동아리를 만든 게 계기가 되어 직장을 그만두고 충무공을 본격 연구했으며, 거북선 복원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이순신 연구가 소수의 학자에 국한되지 말고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돼 일상생활에서 그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순신의 해전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1592년 6월 2일 당포해전에서 이순신은 거북선을 선봉에 내세워 수십 척의 왜선으로 둘러싸인 대장선을 격파, 전세의 기선을 잡았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때 적의 가장 견고한 곳을 공격해 승리로 이끈 이 전투는 현대 경영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웅천해전은 상륙전은 결코 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뒤집어 적의 허를 찔렀다. 옥포해전·한산대첩·명량대첩 등 절체절명의 순간에 리더로서의 이순신이 갖춘 마인드를 분석하고 승전의 포인트를 지적해 훌륭한 인생의 지침이자 경제경영서로도 읽힌다.

황원갑씨는 “이순신은 열세를 우세로, 수세를 공세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킨 탁월한 지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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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4-28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충무공탄신일이라서 행사가 아주 크게 벌어진다고 하던걸요...
이시대가 다시 만드는 영웅같아요...

stella.K 2005-04-28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지도 모르죠. 이충무공 오래도록 안 드러났던 인물인데...아이들외엔 말이죠.
 

[장영희 영미시 봄산책] <16> 사랑의 증세

사랑은 ‘행복한 病’
장영희·서강대교수·영문학
 


▲ 로버트 그레이브스/시인
SYMPTOMS OF LOVE


(Robert Graves (1895~1985))

Love is a universal migraine,


A bright stain on the vision


Blotting out reason.


Symptoms of true love


Are leanness, jealousy,


Laggard dawns;


Are omens and nightmares,


Listening for a knock,


Waiting for a sign;


For a touch of her fingers


In a darkened room,


For a searching look.


Take courage, lover!


Could you endure such grief


At any hand but hers?


사랑의 증세

(로버트 그레이브스


사랑은 온몸으로 퍼지는 편두통

이성을 흐리게 하며

시야를 가리는 찬란한 얼룩.

진정한 사랑의 증세는

몸이 여위고, 질투를 하고,

늦은 새벽을 맞이하는 것.

예감과 악몽 또한 사랑의 증상,

노크소리에 귀 기울이고

무언가 징표를 기다리는.

어두워진 방에서

그녀 손가락의 감촉과

탐색의 눈길을 기다리는 것.

용기를 가져라, 사랑에 빠진 이여!

그녀의 손이 아니라면

너 어찌 그 비통함을 견딜 수 있으랴?

사랑도 일종의 병인가요. 시인은 사랑의 ‘증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시의 템포가 빠르고 쉼표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사랑에 빠진 사람 특유의 초조함과 설렘을 나타냅니다. 몸이 여위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악몽을 꾸고, 그녀의 몸짓 하나 눈짓 하나에 민감해지는 사랑의 증세는 차라리 고통입니다. 하지만 말미에 시는 반전하여 ‘그녀의 손이 아니라면 너 어찌 그 비통함을 견딜 수 있으랴?’라고 묻습니다. 그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권리요, 사랑의 고뇌도 그녀 없이는 맛볼 수 없는 행복이라는 역설이 깔려 있으니, 앞으로도 ‘사랑의 증세’는 계속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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