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진, 30대 주부의 일상 탈주 부부·가족의 의미 성찰
심윤경, 宗家 둘러싼 두 이야기 관습 맞서다 悲運 맞아

최홍렬기자 hrchoi@chosun.com
김광일기자 kikim@chosun.com

 

▲ 서하진은“겉은 멀쩡하지만 내면은 상처투성이인 인물을 통해 우리의 혼란스런 인간관계를 들여다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덕훈기자 (블로그)leehd.chosun.com
‘2004 동인문학상’의 최종후보작으로 압축된 네 작품을 최근 선정작부터 두 차례에 나누어 소개합니다. 오늘은 서하진 창작집 ‘비밀’, 심윤경 장편 ‘달의 제단’입니다.

◆ 이 소설은…

표제작 ‘비밀’은 30대 주부가 자기 집을 등지고 단식원의 빈 방을 찾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룸메이트인 전직 모델과의 진실 게임을 통해 자신의 비밀스런 과거를 털어놓는다. 스스로를 ‘릴라이어블’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남편과 한 아이를 가진 그는 결혼 전 사랑했던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녀를 떠났다가 5년 만에 돌아오는 그 남자는 아이를 데리고 어디든 같이 가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함께 있다가 유치원으로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은 사이, 아이는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아이를 잃고 고통스러워하는 주인공을 견디지 못한 그 남자도 떠난다. 나무랄 데 없어 보이는 남편과 아이를 두고 다른 남자를 따라가려던 주인공의 탈주 시도는 실패로 끝난다. 현실에서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주인공은 어쩔 수 없는 비밀 때문에 상처 받고, 또 그 상처 때문에 비밀을 간직해야 하는 속내를 조심스럽게 드러낸다.

올해로 등단 10년째를 맞는 작가의 네 번째 창작집으로, 차분하고 사려깊은 시선으로 여성성의 깊은 밑자리를 탐색하고 있다. 뒤틀어지고 허망한 가족관계에서 출발해 우리 시대의 부부, 가족의 의미를 반성적으로 성찰하는 거울을 제시한다.

◆ 소설 속 한 대목

“나는 글쎄, 나는… 늘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나를 멀리, 낯선 곳에 옮겨 놓는 거지. 견디기 힘들 때마다 그렇게… 그런 일이 잦아지고 가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이 보이기도 하고… (중략) 다른 사람인 양, 다른 곳에 있는 듯 생각하다 보면 눈앞의 일들이 다 사소해 보이고, 결국 견딜 수 없는 일이란 없지 않은가, 여겨지게 마련이니까.”(196쪽)

“여자에 대한, 나에 대한, 세상 모든 여자들에 대한 혐오와 연민이 번갈아 솟구치고 내 속에서 무언가 조용히 끓어올랐다. 불꽃조차 없는 스토브처럼 건조한 그 무엇은 서서히 달아오르다 잉걸불이 되어 활활 타들어갔다. 불길을 삭이기 위해서, 오로지 그 생각만으로 나는 천천히 술을 마셨다.”(223~224쪽)

▲ 대학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한 심윤경은 철저한 사료(史料) 고증과 예스러운 순우리말로 조선조종갓집을 둘러싼 신구 갈등을 정밀히 복원했다./ 조선일보 DB사진
◆ 이 소설은…

경상도의 한 명문 종가를 중심으로 두 개의 이야기가 서로 얽히며 축조돼 있다. 하나는 ‘서안 조씨 양정공파 17대 종손’인 조상룡이 군대를 제대하고 겪는 이야기다. 지방대학 국문과를 다니다 군대에 다녀온 상룡은 제대하던 날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사당에 들어가 출입고(出入告)를 한다. 종가(宗家)의 사당인 효계당은 범속의 경계를 뛰어넘는 서슬에 휩싸여 있다.

또 하나의 이야기는 조상룡의 십대 조모가 되는 여인이 조선조 후반 안동 김씨 집안에서 서안 조씨 집안으로 시집와서 당하는 이야기다. 행복했던 시간은 잠깐, 첫아들에 이어 남편까지 죽는 흉사를 치른다. 시댁 사람들은 모든 참절한 흉변의 원인이 며느리에게 있다고 몰아친다. 남편이 죽기 전에 남겨 놓은 씨가 있어 산고를 치르는데, 시할아버지는 만약 그 아이가 딸이면 자진(自盡)할 것을 종용한다. 초막으로 쫓겨난 며느리가 결국 딸을 낳자 시할아버지는 손녀를 밟아 죽인다.

이런 끔찍한 이야기가 현대의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은 조상룡의 할아버지가 선산을 이장하다가 발견한 10여 통의 언찰(諺札) 때문이다. 1000억 가까운 재산을 모으면서 효계당을 일으켜 세운 상룡의 할아버지는 국문과 출신인 상룡에게 언찰을 던져주며 요즘 말로 번역해 놓으라고 지시한다. 심윤경(32)의 두 번째 장편인 이 작품의 백미는 바로 그 옛날 비극의 며느리가 친정할머니와 주고받았던 의고체의 편지글이다.

제도과 관습을 뜨겁게 껴안았던 젊은 영혼들의 저항은 왕조의 시대든 공화국의 시대든 항상 처절하게 아름다운 비극으로 삶의 무늬를 짠다.

◆ 소설 속 한 대목

-세월이 옛 같지 않아 인구(人口)의 험악하기가 차마 민망하나 일일이 노신(勞神)치 말지며 한가지로 가문을 섬기고 하속에게 베풀면 덕향(德香)이 가내에만 머물지 아니할 것이니 네 몸 씀, 마음 씀으로 흉설을 풍비케 하라. (103쪽)

-비사칠(말을 에둘러 은근히 알아듣게 할) 것 없이 말하리라. 일문에 천앙(天殃)이 내렸으니 이는 종부 부덕한 탓이라. 하상(何嘗·따지고 보면) 태중에 준몽의 씨 들지 않았다면 네 오날까지 존명(存命)할 염치 없었으리라.(2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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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붐'타고 작고 예쁜 고급떡 인기…떡샌드위치, 떡도시락 등 신상품으로 세계화 시도

명절이나 잔치 때면 먹는 음식으로 여겨졌던 떡이 변하고 있다. 두툼하고 커다란 떡에서 보기만 해도 한눈에 반할 정도로 아름답고 자그마한 떡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곳은 바로 몇 년 전부터 붐이 일기 시작한 ‘브랜드 떡집’들이다. 떡ㆍ과자 명가(名家)인 ‘호원당’을 필두로 ‘질시루’ ‘동병상련’ ‘지화자’ ‘미단’ 등은 동네 떡집과의 과감한 차별화를 시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선시대 떡 종류 200여종

 

이들은 자체 개발한 떡을 2000∼3000원짜리 포장으로 낱개 판매하거나 전통차와 함께 제공하는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떡카페를 운영하기도 한다. 호원당의 경우 미국 LA 한인촌을 중심으로 1ㆍ2·3호점까지 열어 떡의 세계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01년 종로구 와룡동에 떡카페 ‘질시루’(떡을 찌는 질그릇 시루를 의미)를 오픈한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56) 소장은 “배화여자대학에서 24년 동안 전통음식을 가르쳤는데 장류ㆍ전통술ㆍ전통차ㆍ음식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게 떡ㆍ한과였다”고 말했다. 윤 소장에 따르면 조선시대만 해도 떡 종류는 200여종으로, 찌는 떡(시루떡, 두텁떡, 꿀편 등), 치는 떡(절편, 개피떡, 인절미 등), 지지는 떡(전병, 화전, 부꾸미 등), 삶는 떡(경단류, 단자류 등) 등으로 다양했다. 하지만 입맛이 현대화되면서 떡은 점점 대중과 멀어져 갔다.

윤 소장은 “서울올림픽, 무주동계올림픽, ASEM회의 때 후식자문을 했는데 외국인들에게 우리 떡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첫째 외국인들은 떡을 베어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여야 했다. 둘째 시루떡 종류는 고물이 떨어지기 때문에 점잖은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셋째 외국인들은 이에 달라붙는 찹쌀류 떡을 싫어하기 때문에 후식은 맵쌀류 떡이 좋다. 이를 바탕으로 윤 소장은 100여가지나 되는 떡을 복원ㆍ개발했다. 특히 백설기에 야채 샐러드를 넣은 ‘떡샌드위치’나 각종 떡과 멸치볶음, 동치미 등을 담은 ‘떡도시락’의 반응은 무척 좋다고 한다.

윤 소장은 “빵이나 케이크는 밀가루, 설탕, 버터에다 생크림까지 들어가 건강에 별로 좋지 않지만 떡은 완전히 건강식”이라며 “쌀에다 두류(콩ㆍ팥), 견과류(잣ㆍ호두ㆍ땅콩), 채소(당근ㆍ호박ㆍ쑥), 과일(앵두ㆍ살구ㆍ감)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다”고 말했다.

 

1999년 이화여대 앞에 문을 연 떡카페 ‘동병상련’(同餠常戀: 다함께 떡을 항상 사랑하자는 의미) 박경엽 대표는 “백화점이나 동네 떡집에 가면 스티로폼에 여러 종류의 떡이 담긴 것을 사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소량 낱개 포장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가장 반응이 좋은 것은 바로 ‘떡케이크’다. 고구마떡케이크ㆍ과일떡케이크ㆍ녹차떡케이크 등 종류가 10가지 넘게 있는데 특허청에 등록까지 했다고 한다. 박 대표는 “명절 때나 먹는 것으로 여겨지던 떡을 일상적으로 끌어냈다”며 “여대생들의 간식이나 전시회 오픈, 회사 창립기념일 등에도 떡케이크를 많이 사간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인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모든 제품 수작업으로 진행

 

워낙 섬세한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제품은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새벽부터 7명 정도가 떡을 만든다. 박 대표는 “떡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쉬거나 굳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며 “처음에는 수량 조절을 못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당일 남은 떡은 냉동해서 고아원 등에 보낸다”고 말했다. 초기에 “떡이 쉬었다”고 하는 고객들의 ‘클레임’을 받은 이후 요즘에는 다음날 쓸 떡이라고 하면 아예 판매를 하지 않는다. 케이크도 미리 주문을 받아 당일에 제작, 배송한다.

박 대표는 프랜차이즈 요청은 무수히 많지만 모두 거절한다고 했다. 프랜차이즈가 되려면 공장시스템으로 운영해야 하고 아무래도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향후 쌀이나 호박 등의 재료 수송 문제가 해결되면 도쿄와 뉴욕에 분점을 하나씩 내고 싶다”고 밝혔다.

 

▲ 질시루의 '달오름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황혜성씨가 대표로 있는 ‘지화자’ 또한 브랜드 떡집의 선두주자다. 2000년 9월 압구정동에 매장을 설립한 후 최근 도곡동 타워팰리스로 매장을 옮겼고 백화점 5군데에 입점해 있다. 지화자의 김소영 대리는 “예전에는 백일, 돌, 장례떡을 중심으로 수수팥경단 같은 큰 떡이 많이 팔렸지만 최근에는 사각 모양이 아닌 둥근 케이크 모양이나 아담한 선물용 떡 등 작고 예쁜 떡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28가지 제품을 판매하는데 특히 옛날 임금님 상에만 올랐다는 ‘두텁떡’이나 ‘구름떡’(썬 단면이 구름 모양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사과떡ㆍ복숭아떡과 같은 계절떡 등이 인기있다고 한다.

김 대리는 “국내산 고급 재료를 사용하고 수작업이기 때문에 빵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며 “가격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 덕분에 소비자들이 빵보다 훨씬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 떡도시락
이들은 모두 “앞으로는 베이커리 가게보다 떡집이 훨씬 인기있을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건강 생각하는 소비자에 인기

 

젊은층에서도 관심이 점점 높아져 교육기관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도 늘고 있다. 황혜성씨가 운영하는 ‘전통병과교육원’과 윤숙자 소장이 운영하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전통떡부터 퓨전떡까지 떡의 모든 것을 가르치고 있다. 박경엽 대표는 “예전에는 떡집에서 밑바닥부터 배우는 생활을 했지만 요즘에는 교육기관에서 떡 이론과 실제 조리법을 익힌 후 충분히 떡집을 오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리법이 아니라 손맛이 날 수 있도록 떡을 많이 만들어보는 것이라고 한다.

윤숙자 소장은 “대부분이 떡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떡은 시루에 앉혀서 김이 오르고 난 후 10분이면 떡이 쪄질 정도로 쉽다”며 “떡도 이렇게 맛있고 화려하다는 것을 적극 보여줌으로써 김치와 마찬가지로 세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윤숙자 교수는?

배화여자대학 전통조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떡 동아리’를 만들어 떡을 개발할 정도의 떡 전도사다. 1998년에는 아예 ‘한국전통음식연구소‘를 차려 떡과 김치 등 우리 고유음식을 현대화하는 데 앞장섰다.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10층짜리 건물을 짓고 2∼3층은 ‘떡ㆍ부엌살림 박물관’을 개관했으며 1층에는 떡카페 질시루를 열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떡 만들기 강좌도 개최하고 있다.

 

박란희 주간조선 기자(rh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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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거나 비오는 날 마시면 좋은 커피

흐리거나 비오는 말은 대기가 저기압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분도 가라앉은 무드가 된다. 이런 날씨에는 분위기나 기분이 모두 차분하고 감성적이 되기 쉬우므로 향기가 있는 커피나 맛이 부드러운 커피가 잘 어울린다. 갓 볶아낸 원두로 향이 강한 커피나 우유를 섞어 맛을 부드럽고 은은하게 만드는 카페라떼 종류가 좋다.

블루 마운틴 : 쓴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어 입안에 감도는 잔향이 담백하다. 원두가 비싸서 시중의 블루 마운틴은 다른 브랜드 원두와 섞은 것이 많다. 순수한 블루 마운틴 색은 홍차처럼 맑고 투명한 붉은 자주색이며 맛이나 향기가 다른 원두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탁월하다.

모카 자바 : 초콜릿을 넣는 모바 자바는 옛날 자바섬에서 초콜릿을 많이 먹기로 유명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이 같은 형태의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명칭은 보통 초콜릿을 넣은 커피에 붙여지고 때로는 커피를 총칭하거나 최상품의 커피에 붙이기도 한다.

에스프레소 : 전통 이탈리아 커피로 고온, 고압으로 짧은 시간에 원두를 추출해 진한 향과 맛이 오래 남는다. 에스프레소와 물을 한모금씩 번갈아 가며 마시고, 다 마신 후 초콜릿 하나를 입안에 녹여 단맛을 즐겨도 좋다. 제대로 만든 에스프레소는 위에 노란 크림층이 생기는데 여기에 바닐라, 시나몬, 초컬릿 등의 가루를 뿌려 향을 첨가해 마시면 좋다. 맛이 진하므로 일반 잔보다는 작은 잔에 마시는 것이 정통.

카페라떼 : 카페라떼는 우유를 넣은 커피로서 보통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커피를 즐기는 유럽인들이 아침에 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만들었다. 에스프레소 원액에 60~70℃로 데운 우유를 넣고 커피잔 위에 우유 거품을 6㎜ 정도 덮어 만든다. 카페라떼는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영국에서는 밀크커피 (Milk Coffee), 프랑스에서는 카페오레(Cafe au lait),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떼 (Cafe Latte)라고 불린다.


#화창한 날 마시면 좋은 커피

날씨가 맑고 화창하면 기분도 고조되고 뭔가 신선하고 맑은 음료를 찾게 된다. 이럴 때에는 차가운 커피나 맑게 걸러진 원두 커피가 잘 어울린다. 차가운 생크림이 들어간 아이스 비엔나나 아이스 커피, 계핏가루가 독특한 카푸치노나 맑고 향긋한 헤이즐넛 커피 등이 잘 어울린다.

카푸치노 : 증기를 씐 후 미세하게 거품을 낸 우유를 에스프레소에 넣은 전통 이탈리아 커피. 설탕2개, 생크림, 진한 레귤러 커피, 우유 거품을 차례로 담아낸다. 계핏가루를 위에 뿌려 내기도 하지만 강한 계피향은 커피의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없기 때문에 굳이 계핏가루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달콤한 코코아 가루로 대신해도 좋다.

헤이즐넛 커피 : 가장 널리 알려지고 보편적인 맛으로 달콤하고 그윽한 향기로 이미 마니아가 형성되어 있는 커피의 거장이다. 개암나무 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며 고소하고 향긋한 향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아이스 비엔나 : 비엔나 커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되었으며, 그 역사도 3백 년이 넘는다.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의 쓴맛,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한 잔의 커피에서 세가지 이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커피. 첫맛은 쓰지만 곧 생크림의 단맛이 올라오므로 스푼으로 젖지 말고 그냥 음미해 마시도록 한다.

브랜드 커피 : 가장 대중적이면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커피로 레귤러 커피라고도 한다.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아 원두를 이용해 신선하고 담백한 향이 담긴 묽은 커피.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원두를 볶아 만들었기 때문에 맛도 보편적인 중간 맛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iris128/8000303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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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9-23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마시고 싶다. ^^

stella.K 2004-09-23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저도 땡겨요.^^

ceylontea 2004-09-23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다... 퍼가요..

stella.K 2004-09-23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오랜만에 오셨군요.^^
 

[B형의 특징]

그녀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 어디에 있어도 눈에 띄는 그런 존재입니다.
그녀는 어딜가나 쉽게 다른 사람과 친해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속내를 터놓는 그런 교류는 아니지만, 어떤 집단에서든 훌륭하게 대처해나가면서 잘 적응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기대하기보다는 자립적인 행동을 좋아하는 b형 남성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녀에게 의지하거나 지나치게 다가간다면 그녀는 그런 관계가 싫어서 멀리 도망쳐 버릴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그녀와의 관계를 유지한다면 그녀와의 생활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세계를 갖는 독특한 사람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항상 밝고 명랑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그녀는 어떤 어려운 자리에서든 자기가 생각한 것을 말하고 자기 의지대로 행동할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타인이 보길 바라지도 않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길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항상 돋보이는 존재입니다.
당신이 만일 그녀를 당신의 사고방식의 틀에 맞추어버린다면, 그녀는 그런 당신의 생각에 터치할 생각도 없이 스스럼없이 대하겠지만, 당신은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그녀의 예상치못한 행동때문에 깜짝깜짝 놀라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관계를 지켜나가기 위해 힘쓰기 마련입니다만, b형의 여성들은 자신의 생각 중심으로 생활하는 경향이 짙기 때문에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대할 때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들은 그녀에 대해서 섭섭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너무 독립적인 그녀는 주위의 배려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행동하기도 하기대문에 때때로 주위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무작정 꺼려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일정한 관계 이상의 가까운 친교를 해나가는데 익숙하지 않은 그녀는 사람을 사귀는데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할 뿐입니다.
a형의 여성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세심하게 신경쓰고 배려하기 때문에 자칫잘못하면 상대방과 거북한 관계가 될 수도 있는 반면, b형의 여성은 주변 사람들과의 일정한 관계를 유지하며 그것이 사람을 사귀는데 적정 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기 때문에 그들이 무엇을 하든 상관하지 않고 방치해둡니다. 물론 그 쪽이 편한 상대도 물론 있지만 오히려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무관심하다고 생각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실 누구든지 주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며 돈독한 우애를 쌓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a형의 여성이든 b형의 여성이든 다를 리는 없을 겁니다.
누구나 그 사람을 사람을 좋아하면 좀더 잘 해주고 싶고 그에게 좀더 편하게 해주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표현의 방식은 각각 다르겠지요. 생각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관심해 보일 수도 있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고, 소극적으로 생각해서 세심하게 상대방을 뒷받침해주려고 힘쓰는 사람은 상대에게 구속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또 이렇다고 해서 언제나 a형의 여성들은 언제나 이끌어주길 바라고, b형의 여성들은 자신의 이끌기를 바라고 생각한다면 큰 실수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그녀 자신이 남과 달리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러한 타인에게 그러한 성향을 이해시켜야만합니다.
가까운 사람을 대할때 마이페이스를 지켜나가기 보다는 그 사람과 터울을 놓고 자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진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B형의 대표성격]

처음에는 과연 저 사람이 저 일에 적응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일이라도 어느 덧 훌륭하게 일을 해내서 놀라게 합니다. 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조금 곤란한 점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어떤 단체이던간에 b형 여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밝아지는 무드메이커가 될 것입니다.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로 사람을 놀라게 하며 또 그런 아이디어로 사람들 속에서 어느덧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리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적응을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생활에 안주하고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녀 자신은 그러한 겉모습과는 달리 자신의 그러한 상황속에서 멀어지고 싶어합니다.
그녀의 발랄하고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주위 사람들은 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테지만, 정작 본인은 그러한 많은 사람과의 교류속에서 타인이 바라보는 그녀의 겉모습과는 달리 자기 자신의 입지에 대해서 어지럽게 많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어느 덧 생각의 덫에 빠져 피곤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공체 속의 하나가 되어 몰개성적으로 살아가는 자기 자신에 만족할 리 없는 그녀는 자신의 독창성과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다른 단체를 찾아 훌쩍 떠나버리고 싶어하는 면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일에 만족하지 않은 적극적은 성격이 그녀를 오랫동안 한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모임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지만, 마음속으로 '나와 맞지 않는다' 싶으면 곧장 그곳에서 뛰쳐나오고 싶어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무난해 보일 것 같다고 했다고 해도 결국 그다지 마음에 들지도 않고 사람들에게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되는 그룹이 주위에 많기 때문에 결국 b형들은 다른 혈액형의 사람들과는 달리 같은 혈액형 그룹을 만들어버립니다.
주위 환경을 너무 배려하는 a형이 a형끼리의 모임을 만들어도 원활하게 활동하지 못하는 것과는 상이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o형들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해도 서로 즐겁게 잘 지내는 것 같아도 마음속으로는 타인의 위에 서길 원하기 때문에 서로를 경계하게 되어, 결국은 그 모임이 지속되는 것은 힙듭니다.
ab형 무슨 일이 있어도 상관하지 않고 자기 할일만 재깍재깍 해버리기 때문에 모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라던가, 단합하는 면모를 찾아보기는 힘들 겁니다.
이러한 다른 혈액형들과는 달리 b형들은 가장 적절한 모임을 만들어서 이상적인 상태를 유지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b형끼리의 만남은 항상 즐겁고도 유쾌하며, 성향이 비슷하니 상대방과의 우애도 지속할 수 있고, 아무리 오래 사귄 친구라도 서로서로 마음 속 깊은 곳까지 터치하지 않기 때문에, 그 모임은 언제까지고 계속 되어질 겁니다.


[사랑에서의 B형]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침대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사람, 언제나 왕성한 호기심을 보이기 때문에 언제나 즐거운 그녀.
학교에서든 어떤 단체에서든 속박당해있는 것을 싫어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 속에서 살길 강구하는 b형의 여성, 하지만 아무리 그런 그녀일 지라도 분신과도 같은 연인앞에서는 진정한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는 여성적인 면모를 보임으로서 봄처럼 따스하고 편안한 사랑을 원합니다.
연애 관계에 특별한 행동을 부여하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듯이 자신의 멋진 면모를 부각한다면 분명히 쉽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b형 남자와 마찬가지로 b형 여성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오래사귄 친구처럼 편안하길 원할때도 있고 때때로 연인처럼 상큼한 레몬과 같은 관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대방 남성쪽에서 그녀가 정말 애인인지 아니면 편안한 친구인지 헷갈리는 위기에 처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패턴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해해준다면 분명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겁니다.

애인이라기보다는 친구와 같은 그녀가 일단 애인관계가 되면 다른 사람에게 눈을 돌리거나 바람을 피는 행위는 볼 수 없으며 그녀는 상대방 남성에게 몰두합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그전 까지 보아왔던 생활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기 때문에 실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b형 여성은 상대방 남성에게 이미 마음을 빼앗겨 있어도 딱히 표현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그녀의 마음이 전해져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b형의 여성과 사랑에 빠진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연애생활을 경험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무엇이든지 관심이 많은 그녀는 상대방과 함께 두려움도 없이 끊임없이 많은 일에 시도를 해볼 테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b형의 여성과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새로운 것들과 즐거움거리를 위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는 노력도 불살라야 할 겁니다.

연애 기간동안에 혈기 왕성한 왕성한 b형 여성은 행선지라던가, 어떤 것을 먹고 어떤 것을 즐길 것인지 모두 정해올 정도의 활기찬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파트너인 당신은 그다지 해야할 일이 많지 않겠지만 그러한 그녀의 정보와 선택에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그러한 한계를 느끼기 전에 그녀의 행동을 파악하고 관찰하여 어떠한 정보를 제공한다던가, 그녀가 생각지도 못한 소스를 제공하게 된다면 그녀는 당신에게 지극히 호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을 감각이 탁월한 사람으로 볼 지도 모르고, 또 당신에게 매력을 느끼고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좀 더 즐거운 연애를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당신은 언제나 마르지 않는 샘처럼 솟아 올라오는 호기심을 가진 b형는 여성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 으로서 호감을 얻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 그녀는 만일 그것이 자신이 아는 정보라고 해도 그런 당신의 노력에 감동하게 될 것이며, 만일 당신이 제공한 정보가 모르는 것이었다면 그녀는 그런 당신의 지적인 면에 경외감을 가지고 다가온다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해 두세요.



[결혼에서의 B형]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이길 꿈꾸어왔던 b형에게 일생의 단 한번뿐인 최고의 이벤트, 결혼식!
게다가 무엇보다도 영화의 여주인공처럼 화려한 축제를 원하는 그녀의 말에 따르면 금액도 금액이지만 그녀가 만족하는 결혼식을 올리기는 하늘에서 별따기.
호기심많은 그녀는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는 경향이 큽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화려한 결혼식을 원할 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러한 그녀의 특성도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하면 인생에서단 한번뿐인 결혼식이 돈은 돈대로 들면서도 그 의미를 상실해 버릴 수도 있으니 준비할 때부터 유의해 두세요.
돈을 절약하려고 해도 b형의 그녀는 자신이 최고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을 설득해서 그녀의 그런 생각을 고쳐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겠지요.

결혼하고 나면 어느덧 사랑이 식어버리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그녀는 언제나 활발하기 때문에 그녀의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덕분에 결혼생활은 연애기간처럼 알콩달콩한 시간들이 지속될 겁니다.
항상 그녀의 주위에서는 재미있는 사건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b형의 그녀의 상대방은 다이나믹한 행복감에 젖어들 수 있을 겁니다.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그녀가 결혼후에는 과연 안정을 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 하지만 그녀는 가정에 충실합니다.
그녀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은 그녀는 그에 못지 않게 자기것에 대한 집착도 상당히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가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며 소중하게 지켜나갈 것입니다.
주변의 변화나 인간관계의 변화는 일상에 안주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촉매역할을 할 뿐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b형의 그녀와 결혼한 파트너는 오랜 시간동안 함께 지내도 마치 신혼 부부인 것처럼 신선하고 다양한 생활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단연 행운아라고 불러도 좋을 겁니다.




[섹스에서의 B형]

집착이 강한 그녀는 자기 자신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혼전성교를 쉽게 허락할 타입이 아닙니다.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b형의 남자는 기회만 있다면 사랑없이도 섹스하며 성적인 면을 즐길 수있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b형의 여성들은 매사에 호기심이 많고 섹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지만, 절대 자신의 상황을 흐트리지 않는 주의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b형의 남성들과 똑같으려니 하고 안이안 생각을 한다면 절대 오산입니다.

사랑을 키워나가면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줄 듯 싶지만 그녀는 그러한 상황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입니다. 만일 섹스 바로 전의 상황까지 간다고 해도 만일 그녀가 결혼 전에 순결을 지켜야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절대 허락하지 않을테니 강행하는 것보다는 물러서는 것이 오히려 미움을 받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그녀와의 사랑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잠자리를 함께 하게 된다면 그녀는 당신에게서 성적 매력을 느낄 것이고 끊임없는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에 대해서 연구해 나갈 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그녀와의 관계는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B형과의 삼각관계]

삼각관계는 누구에게나 곤란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녀는 그런 상황 조차도 호기심을 가지고 즐기게 될 지도 모릅니다.
사실 자질 구레한 것들에 신경쓰길 싫어하는 그녀에게 삼각관계는 더할 나위 없이 귀찮은 상태이지만 그녀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면 은근히 그러한 상황에도 커다란 즐거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녀는 자신이 한사람에게 귀속되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성격이기 때문에 설사 그녀에게 애인이 있다고 해도 그녀는 자신에게 접근하는 남자를 기피하거나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녀의 그러한 성향 때문에 그녀는 손에 닿지 않는 먼 곳에 있는 존재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요.
만일 삼각관계에 빠져있다고 해도 그녀는 그 두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택해서 나비처럼 훌쩍 날아버릴 수도 있으니 당신은 그런 그녀의 성격에 대해서도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야만 합니다.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하는 청개구리같은 성격의 그녀는 당신이 강압적으로 '그렇게 하지 말아라'라고 말한다면 오히려 곤란에 빠뜨리거나 상처입힐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그런 귀찮은 삼각관계에 빠져서 고민하고 있더라도 왈가왈부 하지 않고 평소대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이 고민하는 그녀를 그냥 내버려두고 지켜본다면, 그녀는 매달리지 않고 말없이 지켜봐주는 당신의 태도를 마음속 깊이 고맙게 생각하고 당신을 소중하게 대해줄 겁니다.


[데이트 장소&패턴!]

언제나 활기찬 그녀는 당신의 앞에서 언제나 솔직 담백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것도 그런 그녀의 성격 덕분이지요.
'여자는 변신을 한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녀와 사귀는 내내 당신은 수많은 모습의 그녀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녀의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 라고 자부한다고 해도 당신은 그녀의 예측 불허한 행동에 깜짝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 그녀라고 해서 언제나 비싸고 멋진 장소만을 바라는 것은 아니니까 연애자금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을 겁니다. 적극적인 그녀는 걷거나 하이킹을 즐기는 것도 좋아하니까요.
그녀와 함께 데이트 코스로 영화관을 택했다면, 그녀는 당신이 고른 멜로 영화보다는 액션영화를 선택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것을 택해서 함께 같은 스크린을 바라 보게 된다면 그녀는 만족할 테고 당신은 그녀의 만족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겁니다.
만일 그녀와 함께 야구 경기를 보기로 결정했다면, 혹시나 그녀가 야구를 모른다고 해도 최대한 즐겁게 즐기기 위해 알지도 못하는 야구를 조금이라도 공부해오는 모습을 보일 테니 당신은 그러한 그녀의 열의에 감명받을 지도 모르겠네요.
날씨도 나쁜데다가 이것도 저것도 결정되지 않아서 그녀의 방에서 데이트를 즐기게 되어도 그녀의 자연스러운 성격 덕분에 뭘하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함께 테트리스를 즐기거나, 재미있는 인터넷 사이트나 카드게임으로 온종일 즐거운 담소를 나눌 수 있을 테니까요


[혈액형별 궁합]

A형의 남성 : 언제나 새로운 것을 쫓는 그녀의 호기심은 나에 대해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단정지어버려서는 안된다.
당신은 언제나 기댈 수 있을 만한 든든한 사람, 그녀는 이미 그런 당신에게 만족하며, 친구처럼 편안하면서도 어른스러운 성격때문에 당신에게 이미 매력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B형의 남성 : 만일 그녀가 당신과 함께 사귄다면 서로는 말로 통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상대방이 하고자하는 말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이상적인 관계이다.
어떤 때는 친구처럼 다정하면서도 편안하지만 사랑을 나눌 때는 로맨틱한 완벽한 커플이 될 수 있을 겁니다.

O형의 남성 : 그녀의 생각지도 못한 행동으로 당신은 종종 당황하게 됩니다만 그녀는 당신을 믿고 따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그러한 믿음을 저버리지 말고 행동한다면 비온 뒤의 땅처럼 그녀와의 사랑은 점차 굳어질 테니까요.

AB형의 남성:
누구나 부러워 하는 최고의 연인관계!
뛰어난 지적 매력을 지닌 당신에게 b형의 여성은 필연적으로 이끌리기 마련입니다. 당신또한 그녀의 호기심이 강한면과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예측할 수 없는 적극성에 자석처럼 이끌리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당신과 b형의 여성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찰떡 궁합인 세이지요.

*내가 B형인지라 이런 글만 보면 눈이 커진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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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9-23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B형!

털짱 2004-09-23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B형입니다. 아,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stella.K 2004-09-23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 다 매력적인 혈액형이로군요. 흐흐.
 
 전출처 : panda78 > 서양미술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1)선, 면, 색채, 빛, 구성 등 미술의 형식에 따라 감상하는 방법-양식사적방법

도1의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제작한 <최후의 만찬>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놓인 도2의 작품은 같은 주제를 그린 틴토레토의 작품입니다. 서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1 레오나르도 다 빈치 <최후의 만찬>
1498년, 460×880cm
밀라노, 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찌아
 
 
도2 틴토레토 <최후의 만찬>
1592-94년, 캔버스에 유채, 363×568cm
베네치아, 산 조르지오 마죠레
 
 

레오나르도는 예수를 중앙에 놓고 12명의 제자를 식탁의 양쪽에 놓았으며, 마치 그들이 방의 한쪽에서 식사하고 있듯이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넓은 방의 양쪽 창문과 천장의 선들에 기하학적인 원근법을 사용하여 소실점이 주인공인 예수에게 모아지기 때문에 우리의 시선은 주인공에게 집중하게 됩니다. 반면에 틴토레토는 식탁을 대각선으로 놓았습니다. 주인공인 예수와 제자들보다 음식을 나르는 사람들이 더 크고 번잡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시선은 예수를 찾게되어 있는데 이는 바로 예수의 두광에 강한 빛을 구사하였기 때문입니다. 레오나르도는 화면 왼쪽에서 오는 은은한 광선을 적용하여서 모든 인물과 사물은 양감과 함께 중간 톤의 색채를 띄는데 반해, 틴토레토는 인물들의 뒤에 강한 등불을 놓아 인물들은 역광을 받아 어둡게 처리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레오나르도의 <최후의 만찬>은 과학적인 공간묘사와 안정된 구도, 사실적인 인물묘사를 끌어내었습니다. 이와 달리 틴토레토의 <최후의 만찬>은 역동적인 구도와 인물의 순간적인 묘사, 그리고 사건의 극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자는 르네상스양식을 후자는 매너리즘양식을 대표합니다. 이렇게 그림이 지닌 형식을 기준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우리는 양식사적인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2)도상학적 방법

그럼 우리는 식탁에 여러 사람이 앉아있는 위의 그림을 보고 어떻게 <최후의 만찬>인 줄 알았을까요. 그것은 예수가 열 두 제자와 마지막 저녁을 하였다는 성경의 이야기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사가 한 여자에게 다가와 말을 건네고 있는 장면이 있다면 그것은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아기를 가질 것이라고 예고하는 <수태고지>이야기입니다(도3). 십자가에 매달려 죽어가고 있는 남자의 그림을 보고 부처님이라고 말 할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이렇게 특정한 이야기를 특정한 형태로 전하는 방법을 우리는 도상학적인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도상학적인 방법은 '무엇'을 그린 것인지 알게 하는 열쇠인 것입니다.

 

도3 프라 안젤리코 <수태고지>
1430년대 후반, 프레스코, 230×321cm
피렌체, 산 마르코 수도원
 
 
도4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1485년경,패널에 템페라, 172.5×278.5cm
피렌체, 우피치
 
 

여기 아름다운 여성이 누드인 채 조개 위에 서 있으면 여러분은 누구라고 하겠습니까(도4). <비너스의 탄생>이라고 하죠. 비너스는 美의 여신이고, 조개에서 태어났으니까요.

 

3)지식을 필요로하는 도상학적 방법

 

그러나 위와 같이 잘 알려진 도상도 있지만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도상들도 있습니다. 도5의 그림을 보십시오. 1784년 프랑스의 화가 다비드가 그린 그림입니다. 무장한 젊은이 셋이 중년의 남자에게 손을 뻗고, 중년의 남자는 그들에게 줄 칼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그들의 가족인 듯한 여인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로마 건국 때 이야기로 로마와 오랫동안 숙적이었던 알바와의 싸움을 위해 출두하는 호라티우스형제들이 아버지에게 승리를 맹세하는 장면입니다. 호라티우스 형제들이 싸워야 할 적은 알바시의 퀴리아스 형제들이었는데 호라티우스형제의 누이 하나는 적의 형제들 중 한 명과 약혼한 사이였습니다. 누이들이 슬퍼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럼 프랑스의 18세기 말에 왜 로마의 이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18세기 말 프랑스사회가 요구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혁명 즈음 프랑스에서는 개인의 행복보다는 국가를 위한 애국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도상은 무엇을 그린 것인가라는 단순한 문제만이 아니라 왜 그것을 주제로 택하였는가를 해석하는 필요한 기본지식입니다.

 

도5 다비드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1784년

캔버스에 유채, 330×425㎝, 파리, 루브르 박물관
 
 

그러나 위에 설명한 미술품을 보는 방법들은 어느 한가지가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양식적인 방법과 도상학적인 방법은 미술품을 감상하는데 언제나 필요한 기본적인 눈이며 지식입니다. 그리고 작품에 따라서 요구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작품들을 어떤 한 가지 절대적인 잣대만으로 잴 수는 없으며, 이 양식은 좋고 저 양식은 나쁘다고 평가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미술품을 보는 우리는 언제나 당시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미술을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ㅣ 출처 소개...http://home.mokwon.ac.kr/%7Earthistory/index.html

이은기와 함께 멀티미디어로 보는 서양미술사

이은기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졸업
이탈리아 피사대학 문학박사
서양미술사학회 회장역임
홍익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고대,중세,르네상스미술 강의
現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재직


저서
<르네상스 미술과 후원자> 시공사
e-mail: eunkielee@hotmail.com

 

김미정

연세대학교 불문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수료

역서
<베네치아의 르네상스> 예경
<바로크와 로코코> 시공사
<에곤 실레> 시공사

e-mail: mee_jung@hanmail.net

 

서양미술사 강의 자료가 있길래 주욱 퍼 오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보시면 좋을 듯 해서요. 그런데 복사해서 붙였는데 그림이 뜨나요? 안 뜨면 다시 올릴테니, 알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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