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냄새 예방과 치료법

발 냄새, 겨드랑이 냄새, 입냄새 등등…. 사람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몸 냄새를 풍기며 산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씻고 닦는 것만으로 쉽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문제는 아무리 닦고 씻어도 냄새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 각종 몸 냄새 탓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물론 사회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몸냄새가 모두 질병은 아니다. 오히려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일 수도 있다. 여름에 더욱 심해지는 몸 냄새의 예방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발냄새

직장인 주모씨(27)는 회사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영업사원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손님과의 미팅에 자신감을 상실했다. 다름 아닌 ‘발냄새 증후군’ 때문. 발냄새 탓에 실적이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 주씨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아침 저녁으로 깨끗이 씻고, 좋다는 약은 다 발라 봤지만 고약한 발냄새를 없애지는 못했다. 외출 때 양말을 2~3켤레씩 갈아 신는 것으로 간신히 냄새를 줄이고 있다.

발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은 발의 아포크린(Apocrine)이라는 땀샘에서 나오는 땀이 공기중의 박테리아와 혼합하여 악취를 만드는 것. 활동이 많은 낮 시간 동안 발이 신발 속에서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마련된다. 또한 신발,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된다.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 물질인 ‘이소 발레릭산’을 만들어낸다. 이때 발바닥의 각질층에 무수한 작은 구멍이 나는 ‘소와각질 융해증’이나 무좀 등의 피부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발냄새는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그리고 10대와 20대가 30대 이상에 비해 심하게 나타난다. 갱년기 증후군이나 비만증,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과다하게 땀을 흘리는 증상을 동반하는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발냄새를 덜 나게 하려면 우선 발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씻은 후에는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주는 것이 좋다. 또 발을 뜨거운 물에 오래 담가놓는 것은 발 피부를 약하게 하므로 오히려 좋지 않다. 평소에 미지근한 물로 발을 씻은 후 찬물에 담그고 마사지용 수세미로 문질러주면 발 피부가 강화되어 땀 분비의 조절에 효과적이다. 냄새가 난다고 항상 발을 꽁꽁 싸매고 늘 신발을 신고 있게 되면 더 악화되므로, 맨발의 상태로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액취증

대학생 박모양(22)은 겨드랑이 냄새로 고민이 많다. 남자친구와 좀더 가까이 있고 싶어도 불쾌한 냄새 때문에 남자친구가 거부감을 느낀다고 한다. 샤워를 자주 하고 겨드랑이 전용 스프레이를 뿌리고 향수를 덧씌워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

겨드랑이 등에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암내를 액취증(Osmidrosis)이라고 한다. 우리 몸의 땀샘에는 아포크린 샘과 애크린(Eccrine) 샘이라는 두개의 분비선이 있다. 암내는 아포크린 샘이라고 하는 땀샘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증상이다. 액취증은 겨드랑이, 젖꼭지, 배꼽, 생식기 주위의 아포크린 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강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궁여지책으로 겨드랑이 털을 잘라내면 냄새가 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아포크린 샘과 모근은 엄연히 다른 조직이므로 겨드랑이의 털을 없애더라도 아포크린 샘까지 없어지지는 않는다. 액취증 치료를 위해서는 아포크린 샘 전체의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만 한다.

겨드랑이에 털이 많으면 아무리 자주 씻어도 악취를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반드시 겨드랑이 털을 짧게 깎고 파우더를 뿌려 건조하게 해주어야 한다. 항균비누를 이용한 세척이나 국소항생제 도포, 방향제 향수, 항발한제 도포 등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액취증을 근본적으로 없애려면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

◇입냄새

유대인의 교육서인 ‘탈무드’에 입냄새가 심한 아내와는 이혼해도 좋다는 라비의 판결이 실려있다. 입냄새는 그렇게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괴롭혔다. 입냄새는 상대방을 불쾌하게 할 뿐 아니라 냄새를 풍기는 자신까지 위축시킨다. 입냄새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입냄새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못해 부패하면서 생기는 냄새와, 잇몸질환으로 인해 잇몸에 고름이 생겨 냄새가 나는 경우가 80%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소화기장애나 이비인후과 장애가 원인이다.

고질적인 입냄새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혀에 있다. 양치질을 할 때 혀의 뒷부분과 잇몸을 잘 닦아주면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입냄새를 극복하는 방법이다. 육류보다는 탄수화물이나 채식위주의 식생활이 좋다. 특히 사과나 당근을 많이 먹으면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도움말:한림대의대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진왕 교수, 대전선병원 피부과 구자경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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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고 효율적인 세탁기 이용법

세제 듬~뿍 넣어, 오~래 세탁하고, 여러 번 헹궈내야 제대로 빨래가 됐다 느껴진다면 좀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세탁 방법으로 바꿔 보는 것이 어떨까요? 좀 더 깨끗이 하려고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는 것이 오히려 여러모로 알뜰하지 못한 방법이랍니다. 에너지 낭비가 클 뿐 아니라. 옷감의 수명만 단축시키는 꼴이거든요. 의류를 위해선 적은 횟수로, 짧은 시간에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세탁방법이에요.

세탁기는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세탁기의 용량이 필요 이상으로 커지면 물과 전기 소비량이 늘어나지요. 일반 가정의 경우 6Kg정도가 적당합니다. 같은 양의 세탁물을 세탁할 때 10Kg급 세탁기는 6Kg급 세탁기를 이용할 때보다 20% 이상 많은 물과 전기를 소모하지요.

물 온도는 35~40도 정도로... 옷에 묻은 때의 대부분은 피지. 피지는 37도 정도에서 녹기 때문에 찬물로 세탁하는 것보다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세탁할 때 훨씬 깨끗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 하지만 너무 높은 온도에서 세탁할 필요는 없어요. 의류에 묻은 단백질 오염은 높은 온도에서 변성이 일어나 오히려 굳어버린답니다. 40도를 넘지 않는 온도에서 세탁하는 것이 좋지요.

세탁시간, 세제량이 청결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에요. 적정 수준까지는 비례하지만 그 이상 세탁시간을 늘리거나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세척력이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세탁시간은 15분을 넘길 경우 변화가 없고 오히려 옷감이 상하기만 하는 결과를 낳지요. 좀 더 높은 세척력을 기대한다면 세제를 많이 넣거나 오래 세탁하는 것 보단 빨래를 불린 후 세탁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에요. 찬물에 20분 정도, 더운물이라면 10분 정도 불린 후 세탁하면 가장 적당합니다.

헹굼물이 맑지 않아도 다시 헹굴 필요 없어요. 헹굼은 자동코스를 이용한 헹굼 횟수면 충분합니다. 마지막 헹굼물이 뿌옇게 되는 경우, 세제 첨가물 중에서도 피부 자극이 없는 성분만이 소량 섞여 있는 것이니 안심하세요. 추가 헹굼은 세탁물 손상만 심하게 할 뿐이에요.

 

* 출처 : http://viju.infom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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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에 또 하나의 대형서점 들어서

2100평 규모인 '스타 라이브러리' 선릉역 부근에


[조선일보 박영석 기자] 대형서점이 서울 강남권에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규모’와 ‘서비스(휴식공간)’를 겸비해 문화적 욕구 충족도를 높일 것이란 기대가 큰 반면, 강남·북 간 문화 격차 심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전체 3층(지상1층, 지하1·2층) 총2100여평 규모인 ‘스타 라이브러리’는 오는 5월 말 삼성동 선릉역 부근 선릉 아크로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재즈 클럽 ‘블루 노트’를 최근 연 교보문고 강남점, 백화점·영화관을 낀 영풍문고 강남점, COEX 내 메가박스와 접한 반디앤루니스 등에 이어, 또 하나의 대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가세한다.

‘스타…’는 지상1층(600평)에 서점과 문구점·음반점·이벤트 겸용 카페를 두고, 지하 1층 도서관(1000평)에 열람석 1000석, 지하 2층(500평) 미팅 룸에 63개 방을 각각 마련한다. 특히 회원(유료) 전용으로 운영되는 열람실과 미팅 룸을 통해 ‘지식·문화 커뮤니티 센터’를 만들려는 취지라고 ㈜스타라이브러리는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계를 포함한 각계 저명인사들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도서 마일리지(구매 도서 정가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혜택을 주는 서비스) 비율도 높게 책정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스타라이브러리는 온라인 서점(www.starlibrary.com)을 함께 운영하고, 서울 대치동에 같은 방식의 도서관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규모 서점을 낀 복합 문화공간의 강남 집중 현상에 대해 “책 시장은 전통적으로 강북이 선도해 왔고, 강남은 경제력·소비문화 및 다양한 기호를 고려해 영화관·푸드코트(식당 백화점) 등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서점으로 접근하게 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침체된 독서문화와 불황 등을 감안할 때, 서점이 중심이 아니라 기존 휴식·문화 공간에 ‘서점을 끼워 넣는’ 방식의 복합문화 공간이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박영석기자 yspark@chosun.com )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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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10-14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계속 알라딘에서만 책을 살 거예요.^^

stella.K 2004-10-14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그러셔야죠. 근데 어떤 곳인지 구경은 가고 싶더라구요.^^
 

출처블로그 : 내꺼루매거진

태그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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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로 운 강 좌
(2003 . 08 . 13) <td>에 스크롤바 생성하기
(2003 . 08 . 13)
마우스 오른쪽 단추 클릭시 강제이동시키기
(2003 . 08 . 13)
캐쉬 사용하지 않기
(2003 . 08 . 13)
그림에 마우스 오버만 해도 링크 이동
(2003 . 08 . 13)
시작과 멈춤이 가능한 스크롤 텍스트

이 미 지 텍 스 트
기본적인 이미지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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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갤러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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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오버 이미지
은은하게 변하는 롤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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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체인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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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섬광효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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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 마우스 올라가면 흔들리는 효과
이미지에 마우스 올리면 선명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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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효과
스포트라이트 효과
박스안에서 회전하는 이미지
이미지가 안뜰경우 다른 이미지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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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탤릭체,글자진하게,타자체
옆으로 쓰러진 글씨
일정 간격으로 텍스트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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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쓰면 텍스트박스 안에 멋지게 입력되게 하기
텍스트 렌덤으로 이동시키기
한글자씩 커지면서 타이핑
타이핑되는 것처럼 글자에 다른색 입히기
깜빡이는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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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따라다니는 겹치는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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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시간,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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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레임 동시에 두개이상 바뀌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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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와 시간 표시소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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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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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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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사용안하고 html문서에 그라데이션 효과주기
뒤로, 앞으로, 새로고침, 창닫기 버튼 만들기
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만들기 버튼 만들기
swf 파일을 배경을 투명하게 삽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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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ip차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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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살도 빠지는 순서가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다음달 결혼을 앞둔 회사원 윤모(24.여)씨는 살 때문에 고민이 많다.

갸름한 얼굴과 마른 상체를 지녔지만 유난히 살이 많이 찐 허벅지 때문이다.

윤씨는 식이요법과 함께 집중적인 달리기로 체중을 줄였으나 정작 원하는 허벅지 살은 빠지지 않고 얼굴살만 빠져 오히려 더 초췌해졌다는 말을 들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살도 먼저 찌고 늦게 빠지는 부위가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어디가 먼저 찌고, 빠질 때는 어디가 마지막인가를 안다면 좀 더 체계적으로 다이어 트를 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대한비만체형의학회의 도움말로 살 빼는 요령을 알아본다.

 

■ 살은 허벅지부터 찌고, 빠질 때는 허벅지가 가장 늦다.

허벅지와 아랫배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가장 빼고 싶어하는 부위로 꼽힌다.

강남의 닥터최바디라인클리닉이 20~4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자들이 살을 빼기 원하는 부위는 허벅지가 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 이 뱃살 28명, 종아리 17명, 팔뚝 16명이고, 얼굴살 8명 순이었다.

하지만 여자들이 살을 빼고 싶어 하는 부위는 살찌는 순서와 거의 일치하고 살 이 빠지는 순서와는 정반대다.

우리 몸의 지방은 성과 연령에 따라 살이 찌는 부위가 달라지는 `신체 분포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

지방분해 및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인 `리포단백리파제'(lipoprotein lipase.LPL) 의 활성 부위가 성별로, 그리고 나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LPL은 사춘기 때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 면서부터는 복부 쪽에서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사춘기 때는 하체(허벅지, 엉덩이, 종아리)에, 중년 이후에는 복부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축적된다.

이와 함께 우리 몸에는 지방을 더 빨리 분해하도록 도와주는 베타(β)수용체가 있는데 주로 얼굴 등 상체에 많다. 반면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α2) 수용체 는 하체 부분에 더 많다.

따라서 살이 빠질 때는 지방세포 분해효소의 활성도가 높은 얼굴이나 어깨부터 분해되고 수분이 빠져나간다. 이 때문에 하체의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더라 도 얼굴살이 먼저 빠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여성형 비만은 하체부터 군살이 붙는다. 엉덩이와 허벅지에 살이 붙고 그 다음이 복부 및 허리, 가슴과 팔뚝, 목, 얼굴 등의 순이다. 반대로 빠질 때는 얼굴 이나 가슴 등 상체부터 시작해서 복부와 다리 등 하체가 마지막으로 빠진다.

이는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의 활동으로 출산 및 수유를 위한 엉덩이, 허벅지 주위 등의 지방이 쉽게 축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 겐이 적어지면서부터는 남성형 비만인 복부비만이 증가한다.

중년 이후 여성이 아랫배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외에도 혈관의 분포와 혈액순환의 정도에 따라 신체 부위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혈관이 발달해 혈액순환이 잘 되는 곳은 비교적 살이 잘 빠지고 그렇지 않 은 곳은 잘 빠지지 않는다.

 

■ 효과적인 살빼기 운동 요령 일반적으로 다리를 가늘게 하기 위해 자전거 타거나, 뱃살을 빼기 위해 윗몸 일 으키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살을 빼려고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운동을 실시하면 해당부위의 근지구력이 늘고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는 등의 운동효과는 있지만 그 부위 지방만 특별히 많이 소 모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대한비만체형의학회 최윤숙 학술이사는 "운동할 때 근육이 에너지를 소모하기는 하지만, 그 에너지는 몸 전체의 피하지방이 소모되면서 얻어지는 것"이라며 "부분적 인 운동을 한다고 해도 그 부위만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살은 순서대로 찌고 순서대로 빠지므로 꾸준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 만이 묘약이다. 운동도 효과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허벅지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라면 유산소운동으로 몸 전체의 체지방량을 줄여 나가는 동시에 다리 근육을 전체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하반신 의 혈액순환을 좀더 활발히 하도록 해야 한다.

운동을 통해 살도 빼고 제대로 근육을 단련하려면 자주 쓰는 근육만 열심히 움직여 줄 것이 아니라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찾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운동 전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안 쓰는 근육을 사용해주는 것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잠자기 전에 해주는 스트레칭 역시 몸을 풀어주고 혈 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준다.

최윤숙 이사는 "부분 비만에 따른 신체상의 불균형과 평소 근육 사용의 불균형 을 잡아주기 위해서는 마사지가 좋다"고 권유했다.

다리, 팔, 손목 등 긴 부위는 먼 곳부터 몸의 중심을 향해 쭉쭉 가볍게 밀어주 고 복부나 엉덩이 부위는 손바닥으로 둥글게 문지르듯이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때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너무 강하게 해서는 안된다. 만약 다리가 잘 붓는 편이라면 그 날의 부기를 마사지로 해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음식은 너무 짜지 않게 섭취해야 하며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식이요법을 충실히 해주는 것도 필요한 조치다.

그러나 윤씨의 경우처럼 부득이 단기간에 부분비만을 해소할 목적이라면 비만클 리닉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최 이사는 "살을 빼려고 하는 부위가 있다면 스트레스관리와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 등을 꾸준히 병행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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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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