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적신호 내장 비만 탈출!~뱃살 줄여주는 건강 레시피



복부 비만 중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내장 비만이다. 현대인의 적, 내장 비만의 원인을 알아보고, 전문의가 추천하는 내장 지방을 막아주는 요리로 오늘부터 가볍고 건강하게 살자.

내장 비만이란

내장 지방은 인체의 장기 내부나 장기와 장기 사이의 빈 공간 등에 축적된 지방을 말한다. 내장 비만인 경우 대게 배가 볼록 튀어나오는데, 몸이 말랐어도 내장 비만인 경우도 있다. 내장 비만은 성인병 발생 위험이 높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장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는 것은 노화, 과식, 운동 부족, 유전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설탕 섭취가 많을수록 내장 지방이 늘어나며, 알코올과 스트레스, 흡연 등도 원인이다. 내장 비만인 사람들은 몸에 독소를 쌓아두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한번 쌓인 독소는 계속해서 체내에 남아 유해 활성 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들에 해를 준다. 세포들이 반복해서 유해 산소에 노출되면 유전자 변형의 영향을 받아 각종 성인병과 알레르기, 암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내장 지방의 축적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식사 조절과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

지방을 절제한 식사 습관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우선 단백질이 풍부한 콩류나 토마토, 해조류 등 포만감은 주면서 열량이 낮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하루 30분 정도 걷고 일주일에 150분 이상 가벼운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다. 저칼로리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 요법을 통해 내장 비만을 탈출하자.

고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고, 기운을 발산시켜 다이어트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고추에는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캡사이신 성분 때문에 쉽게 산화되지 않아 조리 중 손실이 적다.

고추잡채

재료 풋고추 20개, 당근·노랑 파프리카 1/3개씩, 표고버섯 1개, 식용유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풋고추는 꼭지를 떼고 반 갈라 씨를 턴 다음 2등분해 곱게 채썬다. 2 당근과 파프리카, 표고버섯도 깨끗이 손질한 다음 곱게 채썬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어 달달 볶다가 다진 마늘과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로 맛을 낸다.

아귀

아귀는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식품이다. 아귀에는 주름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이 풍부하다. 따라서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망가지기 쉬운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귀 간장찜

재료 아귀(작은 것) 1마리, 생강 1/3쪽, 마늘 5톨, 마른 고추 5개, 진간장 4큰술, 물 3컵, 물엿·설탕 1큰술씩, 참기름 1/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아귀는 깨끗이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생강은 도톰하게 저미고, 마늘은 깨끗이 씻어둔다. 마른 고추는 매운맛이 강한 것으로 준비해 송송 썬다. 3 냄비에 진간장과 물, 물엿, 설탕, 생강과 마늘, 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이다가 아귀를 넣어 국물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조린다.

생청국장

청국장에 들어 있는 레시틴 사포닌은 혈액 속의 과도한 지방을 흡수하고, 배출하여 비만을 막아준다. 생청국장의 주원료인 대두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며, 30g의 청국장에는 3백억 마리의 유익한 균이 들어 있다. 이들의 작용으로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나타나기 쉬운 변비 해소에 그만이다.

생청국장 호박나물

재료 청국장(메주콩 2컵, 소금 약간), 호박 2/3개, 실고추·소금 약간씩, 설탕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메주콩을 하루 정도 불려 푹 무르도록 삶아 물기를 빼고 소금을 약간 뿌려 보자기에 싼 다음 전기밥솥에서 하루 정도 뜸을 들인다. 이것을 꺼내 주걱으로 으깨면 냄새 나지 않는 약식 생청국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번거롭다면 시판 청국장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2 호박은 4~5cm 길이로 넓적하고 네모지게 썰어 끓는 물에 데친 다음 물기를 뺀다. 3 호박을 그릇에 담고 청국장, 실고추와 설탕, 소금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맛이 약하면 된장을 1작은술 정도 더 넣어도 좋다.

토마토

토마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특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중간 크기 토마토(250g 정도) 1개의 열량은 50kcal에 불과하다. 게다가 토마토의 섬유질을 이루는 펙틴이 위에 오랜 시간 머물러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는 것도 장점. 펙틴은 지방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는다.

토마토수프

재료 토마토 2개, 셀러리 1줄기, 양파 1/4개, 브로콜리 100g, 올리브유 2큰술, 치킨 스톡 1/2개, 물 4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작고 네모지게 자른다. 셀러리도 겉껍질을 벗기고 토마토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양파도 토마토와 같은 크기로 자른다. 2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떼어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3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①과 ②를 넣고 달달 볶는다. 4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치킨 스톡을 넣어 끓인 다음 ③에 부어 한소끔 더 끓인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다시마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반찬으로 활용하면 좋은 식품. 하루에 다시마는 3~4cm 크기 1장, 김은 3~4매 정도면 충분하다. 단,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는 장시간 가열하면 알긴산이 생겨 맛이 떨어지고 영양 성분이 파괴되므로 주의한다.

다시마 오이샐러드

재료 물 다시마 100g, 오이 2/3개, 비트 15g, 참깨 드레싱(참깨 5큰술, 마요네즈·다진 땅콩 1큰술씩, 설탕 1/2큰술, 물 2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물 다시마는 짠맛을 우려낸 다음 곱게 채썬다. 2 오이는 4cm 길이로 토막내 돌려깎기 한 다음 곱게 채썬다. 비트도 곱게 채썰어 물에 잠시 담갔다가 건진다. 3 참깨를 분마기에 갈고 다른 재료를 모두 넣어 참깨 드레싱을 만든다. 4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한데 담고 드레싱을 듬뿍 끼얹는다.

양배추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므로 자주 먹으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로 상하기 쉬운 피부 관리에 안성맞춤이다. 양배추에 풍부한 식물성 섬유질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생기기 쉬운 변비를 모두 예방해준다.

양배추겉절이

재료 양배추 1/3통, 실파 3뿌리,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작은술, 식초 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양배추는 한 잎씩 떼어 굵은 심을 도려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재빨리 헹군다. 2 실파는 2~3cm 길이로 자른다. 3 고춧가루에 분량의 설탕, 식초,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어 고루 섞은 다음 양배추와 실파를 넣어 무친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도움말/이승남(강남 베스트 클리닉, 592-4560) 요리/최승주(올리브쿠킹 스튜디오, 586-8141) 진행/김은진기자 사진/최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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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4-10-15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장 비만이 젤 문제래요.
추천하고 퍼갑니데이~ ^^

stella.K 2004-10-15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그러면 나야 좋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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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에 달이 열릴 때
김선우 지음 / 창비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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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산문을 읽지 않았던 건, 아주 오래 전 잡문 수준의 '산문'을 '산문'이라고 읽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비판했던 글을 읽은 영향도 있었다. 결국 난 산문을 좀 폄하하는 편견에 사로잡혔고, 이 책을 읽었을 때 이제라도 산문을 폄하해서는 안되겠다는 반성도 하게됐다. 그만치 이 책은 읽어 볼만한 가치가 있다.

사실 산문도 글을 쓰는 수준이나 취향이 제 각각이라 내가 좋아할만한 수준의 책을 고르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 정도라면 고급한 산문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 본다.

작가의 깊은 사유와 사물에의 성찰이 돋보인다. 작가 자신은 무교라고 말하지만 불교에 꽤 심취해 있는 것 같다. 이 만한 문장을 구가하려면 얼마만한 책과 깊이있는 사고를 해야하고, 문장과의 질기디 질긴 사투를 벌여야 하는 것일까 의문스러워지기도 한다.

물론 일시적이긴 하지만, 어떤 글은 읽고 있으면 내가 글을 쓸 때 언젠가 모르게 그 문장을 흉내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그리고 남의 것을 정령으로 하여 쓰고 있을 때 묘한 안정감이 느껴지곤 하는 건 뭘까? 결국 글발도 무당처럼 신이 내려야 쓴다는 말이 맞는 얘길까? 하지만 나는 이내 그 정령을 떨쳐 버리고 다시 나 자신으로 돌아온다. 과연 문장이 누구의 것을 흉내내서 될 일이란 말인가? 잠시 흉내는 낼 수 있어도 내것으로 도용하거나 차용할 수는 없다. 누구는 누구 같이 쓴다는 말을 들어 본적이 있는가?

문장은 그 사람의 생각을 표현해주는 도구일 것이다. 나는 알라딘 서재를 쓰면서 내 글이 참 많이 허접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정리도 안된 글들을 마구 토해낸다. 어떤 땐 내 스스로의 글에 창피함을 느끼고 앞으로 안 쓸까도 생각해 본 때도 많이 있다. 내가 산문에 관심을 갖으려한 것도 어떻게 하면 내가 내 글에 책임을 지고, 조금이라도 나은 글을 구사해 볼까 얍삽한 생각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선우의 문장을 대하면서, 문장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 사람처럼 쓸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문장은 사유의 깊이에 비례할 것이라는 나름의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때론 문장이 사유의 깊이를 쫓아 갈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작가들은 피를 말리는 문장과의 사투를 서슴치 않기도 하는 거겠지.

작가에게 있어서 문장을 다듬는다는 건 어떤 글을 쓸 것이냐 못지 않게 자기 살을 깍는 아픔과 같은 것이리라.

무엇이 산문 정신일까? 좀 더 심사숙고 해 볼 일이다. 단지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문장의 명징함과 유려하다 못해 장중함 또한 느껴졌고, 사유의 깊이에 천착하는 작가의 성실함에 마음 속 깊이 박수를 보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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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 2004-10-15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산문을 잘 쓰지 못하는 시인의 시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난 비판이 아니라 사실을 찍는다"

FACT 1 집단체조 北어린이와 가족
FACT 2 식사때 강냉이죽 반그릇씩 생일맞은 딸만 겨우 한그릇
FACT 3 끌 수 없는 라디오… 채널 1개
부산=장준성기자 peace@chosun.com
 


 


▲ 북한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든 영국 대니얼 고든 감독.
(김용우기자 yw-kim@chosun.com)
북한 다룬 다큐로 부산영화제서 주목 대니얼 고든 감독

“내 다큐멘터리는 북한에 대해 어떠한 견해(Opinion)도 없습니다. 사실(Fact)을 보여줄 뿐이지요.”

영국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 대니얼 고든(32·Daniel Gordon)은 15일 막 내리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 가장 주목받은 감독 중 하나다. 그가 내놓은 ‘어떤 나라’(A State of Mind)는 북한의 전체주의를 단적으로 상징하는 ‘선군 집단체조’(매스 게임)를 소재로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영화는 영화제 개막 전에 3회 상영의 관람권이 완전 매진될 정도로 큰 주목을 끌었다.

정작 본인은 이런 인기에 대해 어리둥절해했다. “나는 그저 ‘있는 그대로’(what it was) 보고, 찍고, 얘기했을 뿐인데요. 그게 전부입니다.”

그러나 고든이 본 북한의 ‘있는 그대로’는 다른 북한 관련 영상물에서 접하지 못했던 장면들이 많다. 그의 영화는 북한 선군 집단체조 선발자인 주인공 박현순(여·13)과 김송연(여·11), 그리고 그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드러낸다.


▲ 이방인의 눈에 비친 기계적 매스 게임 장면은 어떤 느낌일까, 영화 '어떤나라' 의 한 장면

첫째딸 생일에 강냉이 죽을 끓여서 온 식구가 반그릇씩 먹고 딸에게만 한 그릇을 줬다고 말하는 현순의 어머니, 북한 가정에 비치된 라디오는 채널이 하나뿐인데 소리를 줄일 수는 있어도 끌 수는 없다는 해설자의 목소리, ‘김정일 장군님’의 집단체조 참관을 기대하며 연일 체조 연습에 임하는 두 소녀의 움직임이 교차한다. 고든 감독은 영화 서두에 “세상에서 가장 고립되고, 비밀스럽고 폐쇄된 나라 북한 이야기”라는 해설을 달았다. 이것이 그에게는 비판이 아니라 모두 ‘사실’이다.

고든 감독이 북한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 인연의 중심에는 축구가 있다. “어떤 것도 축구와 바꿀 수 없다”는 열정을 가진 그는 안정환 선수의 골 세러모니를 흉내낼 정도로 ‘축구광’. 2년 전 그는 1966년 런던 월드컵 당시 강팀 이탈리아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던 북한 축구팀 이야기를 소재로 다큐멘터리 ‘일생일대의 승부’(The Game of Their Lives)를 만들었다.

“하나밖에 없는 북한 TV 채널에서 내 작품이 무려 10번이나 방영됐어요. 사실 ‘김일성’이라는 이름도 모르고 갔는데도 거의 영웅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 뒤 이번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다시 북한을 찾은 그는 “북한 당국의 전폭적인 협조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의 명함에는 다큐멘터리 속에 등장하는 ‘선군 집단체조’ 포스터가 찍혀 있다.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이 그림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라 영화 홍보용”이라고 웃는 그는 영화제를 마치고 서울에 와서 비무장지대(DMZ) 관광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슴에 붙은 김일성 부자 배지만 떼면 북한 주민들도 보통 사람인데, 중립적인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의 다음 계획은 2002년 월드컵 당시 4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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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 음 > ... 새뮤얼 울먼


젊음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그것은 장미빛 뺨도, 빨간 입술도 아니며, 나긋나긋한 무릎도 아니다.그것은 의지와 상상력이며 활력이 넘치는 감성이다. 그것은 삶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이다.

젊음은 용기가 비겁함을 누르는 것을 뜻하며, 안이함을 떨쳐버리고 모험에 나서는 것을 뜻한다. 이런 성향은 때로는 80살의 노인에게서 발견되기도 한다. 나이만 먹는다고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버릴 때 우리는 늙는 것이다.

나이는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지만 열정이 식어버리면 정신에 주름살을 만든다. 걱정과 두려움과 자기불신은 용기를 꺾고 정신을 죽여버린다. 60살이든 16살이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경이로움에 끌리는 마음, 미지의 것에 대한 꺼지지 않는 호기심, 그리고 삶이란 게임에서 기쁨이 있게 마련이다. 당신과 내 가슴의 한 복판에는 무선 전신국이 있다. 그 무선전신국이 인간과 신에게서 오는 아름다움, 희망, 환호, 용기 그리고 힘의 메시지를 수신하는 동안은 당신은 젊은 것이다.

안테나가 내려지고 당신의 정신이 냉소의 눈과 비관의 얼음으로 덮이면, 당신은 나이가 20살이라도 늙은 것이며, 안테나가 올라가 있고 그 안테나를 통해 낙관의 전파를 수신하면, 당신은 나이가 80살이라도 젊은 채로 죽을 수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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