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김대식의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에 대한 리뷰를 올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은 역시 후회하는 존잰가 보다.
방금 전, <알림센터>의 메시지 하나가 떴다. 확인해 봤더니 내가 <릿터> 정기구독권에 당첨됐다는 것이다.
| 2017-03-06 ~ 2017-03-31 | 2017-04-11 | 릿터 정기구독권 |
캬, 이럴 줄 알았으면 리뷰를 좀 잘 쓰는 건데.
난 그 책이 이벤트 중이라는 것도 모르고 좋은 평도 하지 못했다.
뭐 솔직한 게 가장 좋은 평이라는 걸 이벤트 주최측에서도 아는 거겠지.ㅋ
암튼 태어나서 정기구독의 호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닌가 한다.
원래 잡지는 나에게 사치라고 생각했다.
뭐 이왕의 행운이니 앞으로 1년 동안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열심히 읽어 주겠다. 음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