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시사회를 보고 싶다면


★‘목’을 지켜라

시사회 매니아(www.dayer.com) 나 픽스무비(www.pixmovie.co. kr), 씨네씨네(www.cinecine.co. kr) 등 시사회 사이트를 온갖 인맥을 동원한 아이디로 공략한다. ‘시사족’(族)의 기본.

★남는 표를 노려라

사정이 생긴 ‘착한’ 당첨 관객들은 표를 내놓기도 한다. 시사회 사이트에는 양도·교환 코너가 있다.

★타깃이 되라

‘로맨틱 코미디는 여성, 액션은 남성’ 식으로 타깃 층을 공략한다. 팟찌(www.patzzi.com), 마이클럽(www.miclub.com) 등 여성포털과 조선닷컴(www.chosun.com) 등 뉴스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영화 시사회의 종류가 달라진다. 자신의 성별과 연령에 맞춰 응모하라.

★원하는 걸 줘라

영화에 따라 ‘기대되는 이유’ 등 의견을 적게 하는 경우도 있다. 튀고 강렬한 제목이 좋다. ‘기대돼요’, ‘보고 싶어요’보다는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오늘을 기다렸다’, ‘내가 이 영화를 봐야만 하는 이유’ 등 광고 카피로 쓸 만한 감각적 글귀나 신선한 비평이 좋다.

★오프라인 매장을 노려라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치 등 커피 전문점, 바이더웨이, LG25, 훼미리마트 등의 편의점 등 번화가 매장을 찾으면 분명 지금 영화 시사회 행사가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한다면 보고 싶은 영화의 시사권이나 예매권을 얻을 수 있다.

김태주·영화 홍보사 ‘올댓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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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08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 쉽지 않은 방법이네요 전에는 가끔 보았는데 요즘은 시사회는 통

stella.K 2006-04-08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안봐요. 그래두...

비로그인 2006-04-09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하이텔 할때는 한해에 시사회로만 20편넘게 영화 본적도 있는데요. 하이텔 시절이 건지는게 많았죠. 인터넷 시대로 오니 경쟁이 치열해지데요.
요즘은 1년에 시사회는 커녕 영화1편도 안보는데요.

stella.K 2006-04-09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뽀보님, 벌써 영화를 안 보시면 어째요. 다시 열심히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