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버스 ‘안내양’이 돌아온다
“오라이~.”
‘버스 안내양’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충남 태안군은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에 1970~80년대 안내양과 똑같은 차림의 여승무원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안지역에 다시 등장하는 승무원의 공식명칭은 ‘차장’.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과거에 시내버스 여승무원을 ‘안내양’이라고 불렀지만 이 지역에서는 ‘차장’이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태안군은 내년에 태안~안흥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우선 안내양을 배치하되 승객의 반응이 좋을 경우에는 37개 노선의 모든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것이 군의 계획이라고 경향신문은 전했다.
태안군이 안내양을 부활시키기로 한 이유는 버스를 이용하는 노인 등 주민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지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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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버스 안내양.
서울엔 복귀 안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