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라던 대한이다.

누가 절기 아니랄까봐  눈 오고, 춥다.

이번 겨울은 눈이 그다지 많이 오지 않아서일까,

평소 눈을 좋아하지 않는 나도 오늘 내린 눈에 새삼 너그러워진다.

그래. 그래도 겨울엔 눈이 와야 겨울이라 할 수 있지 않겠어?

 

하지만 또 순수하게 너그러워질 수 없는 건

오늘 내린 눈엔 다량의 미세먼지가 섞여있단다.

그래서 가급적 맞지 말라고 한다.

눈 오는 것을 순수하게 바라봐 줄 수 없음이 아쉽다.

 

이제 봄만 기다리면 되는 건가?  

입춘이 이제 곧 머지 않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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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4-01-20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하루 종일 눈이 오다말다하네요

stella.K 2014-01-21 11:06   좋아요 0 | URL
아, 울보님! 잘 지내시죠?
그러게요. 어젠 하늘도 캄캄했어요.
마치 여름에 비 오는 것마냥.
그게 또 어는 비 오는 거였나봐요.
길 미끄럼 주의하라더군요.ㅠ

파란놀 2014-01-20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아니더라도, 우리 나라는 늘 배기가스와 공해가 넘치니
눈뿐 아니라 비도
맞으면 안 좋다고 하겠지요.
그나저나 대한이 지나가는군요.

stella.K 2014-01-21 11:0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근데 누구는 또 지나친 강박이라고
비 정도는 맞아도 된다고 그러는 사람도 있고,
누구 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해가 좀 길어졌어요.
봄이 빨리 와 줬으면 좋겠습니다.^^

페크pek0501 2014-01-24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겨울은 미세먼지까지 감당해야 돼서
그런 게 없던 때가 그리워요.
매일 하루에 한 시간씩 걷는 계획을 세운 저로선
미세먼지에 신경이 쓰인답니다.
오리가 AI에 감염된 것 등...
점점 살기 어려워지는 세상입니다.

이젠 맑은 날인 것에도 감사해야 될까요?

stella.K 2014-01-25 15:02   좋아요 0 | URL
그런데 이상한 건, 작년엔 그다지 황사니, 미세먼지니
매스컴에서 그렇게 안 떠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겨울 되면서 유난히 떠들어 대는 게
좀 수상하다 싶기도 해요. 기후 커넥션도 있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