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스트레스와 반복되는 일상, 에너지가 고갈된 듯한 느낌에 시달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요소들을 좀 더 줄여 나가고, 에너지를 증가시켜주는 요소들은 좀 더 늘려 나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작은 음성에 귀 기울여라, 잡동사니들을 치워라, 비상시에 대비해 여유를 가져라 등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거대한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작지만 실제적이고, 효과적이면서도 쉬운 방법들이 담겨 있다.




빌 포드 (Bill Ford) - 코칭 비즈니스 전문 회사인 '코칭 디렉터즈'의 전무이사이다. 미국과 영국에서 마케팅, 홍보, 시장 조사 분야를 담당한 바 있으며,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NLP) 전문가이기도 하다.

요즘 '코칭'이란 단어만 나오면 눈이 커지는 나.

 파스퇴르와 메치니코프 등 미생물 연구에 일생을 바친 13명의 미생물 과학자, 의학자의 삶을 소설처럼 역은 교양 과학서란다.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것 좀 서평단 모집 안 하나? 그럼 당장 신청할텐데...

 

 


20여 년간 작가로, 출판사의 경영자로 활동하던 지은이가 '낮음을 지켜며 사는 낮은 사람의 집', 수졸재(守拙齋)를 짓고 시골살이를 시작한지 5년 만에 펴낸 에세이. '느리고 간소하게' 생활하면서 얻은 깨달음들을 <도덕경> 81장의 내용에 비추어 이야기한다.

<도덕경> 구절에 대한 해석이나 해설를 담은 책이 아니라, 10여 년간 <도덕경>을 읽으며 느낀 바를 시골살이의 소박한 일상 풍경과 엮어 쓴 산문집이다. 빠른 생활, 출세와 부의 욕망에 ?기는 삶을 접고, 노자를 벗하여 무위와 자연을 삶을 살아가며 깨달은 인생의 의미들을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냈다.


 


2000년 <소설 속으로 사라진 여자>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다이 시지에의 첫 장편소설이 재출간되었다. 중국의 문화혁명 기간 중 '부르주아 지식인'으로 분류되어 농촌으로 재교육을 받으러 간 두 소년과, 농촌에서 만난 바느질하는 소녀와의 낭만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 영화로 만들어져 2002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2003년 <D 콤플렉스>로 페미나상을 수상한 다이 시지에는, 프랑스에서 영화감독과 소설가로 활동 중인 중국 태생의 작가. 중국인의 정체성 문제를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그려낸다는 평을 받는다. 소설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에는 직접 문화대혁명을 겪은 자신의 체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젊은 지식인들은 모두 농촌으로 보내져 재교육을 받아야만 했던 시절, 고등학교에 가보지도 못한 두 소년은 부모가 부르주아계급 의사라는 이유만으로 첩첩산골로 보내진다. 이들의 재교육이란 것은 소위 똥지게를 지고 나르거나 탄광에서 석탄을 캐는 일 등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에게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다. 하나는 금지된 서양문학과의 만남이고, 다른 하나는 바느질하는 소녀와의 첫사랑이다.

마오쩌둥의 '붉은 어록' 이외에는 거의 모든 책이 금서로 통했던 때, 그들은 발자크와 플로베르, 도스토예프스키, 스탕달, 톨스토이, 빅토르 위고 등의 작품들을 읽으며 새로운 세계에 눈뜨게 된다. 두 소년이 읽어준 발자크의 소설에 매료된 소녀는, 소설 속 여주인공과 도시 생활을 한없이 동경하며 급기야 긴 머리를 자르고 새하얀 테니스화를 신고 도시로 떠난다.

작가는 섬세하고 위트 있는 문장들을 통해 작가의 인생을 바꾸어준 서양의 스승들 발자크, 플로베르, 도스토예프스키 등에게 찬사를 표한다. 그가 어느 인터뷰에서 밝혔듯, 책이 인생이 바꿀 수 있다고 진지하게 생각한 세대의 '책에 대한 동경과 찬사'를 담은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산샤와 쌍벽을 이루겠구만...





한 남자를 사랑했기에 불임의 고통조차 달게 받아들였던, 아름다운 여인 사라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여정을 그린 '가나안 3부작' 중의 첫 번째 작품. '가나안 3부작'은 <사라>, <십보라>, <릴라>로 성경 속에 나오는 여성들의 삶과 내면세계를 다룬 장편소설이다. 각각의 책은 4000년 전 중동의 풍습과 당시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여성을 주인공으로 그리고 있다.

소설 속에서 사라는 오늘날 여성들과 비슷한 고민을 한다. 사회적 관습에 따라 집안이 정해준 신랑감과 자신이 선택한 사랑, 선택에 대한 책임의 부담감,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을 지켜보는 아내의 모습, 운명을 극복하고자 한 인간의 모습 등. 고민에 대해 용기 있게 극복하고, 체념하고, 괴로워하는 사라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성경에 기록된 사실과 작가적 상상력을 결합시켜 아브라함의 아내이자 믿음의 어머니로만 알려져 있는 사라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

군침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큰 위로가 되는 이름 '가족', 그 누구보다 '가족'의 문제를 절실히 안고 가는 '여성'에 대한 책. 딸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지은이 자신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사회.문화적인 여러 현상들을 촘촘히 엮어내고 있다.

가사 노동에 힘겨워하고 자녀교육에 전전긍긍하고 시댁과 남편과의 관계때문에 긴장하고... 소설가 김별아는 이 책에서 작가로서의 삶 뿐 아니라 평범한 30대 주부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드러낸다.

가족의 위기, 해체의 문제, 진정한 가족과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끝에 지은이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결국 '사랑'이라고 말한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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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4-19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헉...너무어려운책들 같아요...마지막책하고 아래에서 세번째 소설속으로 사라진여자는 재밌을것 같은데...

stella.K 2005-04-19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그렇지도 않아요. 저도 너무 어려운 책은 못 읽는답니다.^^

비로그인 2005-04-19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누가 돈다발을 안겨주었으면...;;; 그럼 여기 있는 책들을 쓸어버릴텐데..(--!!)

stella.K 2005-04-19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숍님 책 무지 좋아하시나봐요.^^

panda78 2005-04-19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자크.. 요건 저도 장바구니에 넣어뒀답니다. ^^

히나 2005-04-2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재미있을 거 같아요

stella.K 2005-04-20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발자크...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