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우산의 녹은 솜이나 휴지에 아세톤을 조금 묻혀 닦으면 깔끔하게 지워진다.



빨래가 끝난 후 1 분정도 세탁기를 자체 탈수시키면 구석의 물이 다 빠져나가 한 겨울 세탁기 동파를 막을 수 있다.

또 수도꼭지와 세탁기로 물이 들어가는 줄을 빼놓고, 세탁기와 연결된 수도꼭지를 버리는 옷 등으로 싸두는 것도 좋다.



까맣게 된 스텐 그릇이나 냄비는 끓는 물에 레몬을 넣고 몇 분 끓이면 문지르지 않아도 새것처럼 변한다.

또는 버리는 귤껍질과 사과껍질로 닦아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붉은 고추나 마늘을 쌀통에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또 쌀통속에 큰 마늘 봉지를 깔아두면 쌀통 구석에 쌀알이 껴 썩는 일도 없다.



못 쓰는 스타킹에 10원짜리 동전 4, 5개를 넣어 싱크대 거름통에 매달아 두면 음식 악취를 제거 할 수 있다.



장마 후 생긴 벽곰팡를 제거하려면 알콜과 물을(1:4의 비율) 섞어 벽지에 뿌리면 된다

(그 외 습기가 많은 욕실, 주방 등에 수시로 뿌려주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설탕통 중간 쯤에 고무줄을 몇 겹 감아주면 개미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다.



방바닦에 아이들이 그려놓은 볼펜자국은 물파스로 지울 수 있다.



먹다 남긴 탄산음료(콜라, 사이다)의 맛을 유지하려면 병을 거꾸로 세워 보관하면 된다.



머리 감을때 흰 면장갑을 끼고 감으면 흰 면장갑의 찌든 때를 쉽게 제거 할 수 있다.



버리는 호일로 가위나 칼날을 문질러 주면 일시적으로 날이 서는 효과를 얻는다.



상한우유는 식물 거름 대용과 가구의 광택제로 활용 할 수 있다.



옷에 묻은 껌은 얼음조각을 헝겊에 싸 껌이 묻은 곳에 대고 있다 껌이 굳어지면 떼어낸다.

또는 휘발유를 묻힌 다음 손으로 비비면 깨끗이 떨어진다.



고장난 시계는 사진 액자나 십자수 등 색다른 셋팅 액자로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다.



구멍난 고무장갑은 적당한 두께로 잘라 다용도 고무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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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1-07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 면장갑끼고 머리 감는 것-아주 좋아요, 게으런 저같은 사람이 써먹기 아주 좋아요 ㅎㅎ

stella.K 2005-01-07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