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12-03-23  

저도 저렇게 예쁜 짓하는 딸래미 하나 있었음 좋겠네요.ㅋㅋ

미미 여사를 애정하시는군요.

저는 왤케 적응을 못하나 모르겠어요. 하루키 보다 더한 것 같아요.

하루키도 제가 그닥 애정하는 작가는 아닌데...ㅠ

미미 여사의 이번 책은 재밌나요?

시대물은 좀 좋아해서 그렇지 않아도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한 그녀의 책은 어떨까 기웃거리는 중이어요.

기회가 좋아 읽게 된다면 그녀의 다른 책들도 덩달아 좋아하게될지 모르겠어요.

잘 읽고 가요.^^

 

아, 근데 왜 옛 이미지를 다시 쓰셨나 했더니 그 이유였군요.ㅋ  

 
 
기억의집 2012-03-27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그러지 않아도 바리스타 덧글 쓸 때 미미여사의 글 쓰신 거 읽고 덧글 달았는데... 쓰고 나서 다 지웠어요. 스텔라님의 시선과 저의 시선이 달라서 제가 쓴 덧글이 의미가 없겠더라구요. 저는 미미여사의 감성이 저랑 맞아 떨어지고 사회를 보는 시각이 예리해서 좋아해요.이것보가 구구절절 썼는데..다시 쓰라고 하면 못 쓸 것 같아요.

스텔라님이 저한테 첨 덧글 달아주신 게, 미미여사의 북스피어 애도 작품 표지의 작가랑 작품 이름 다 찾아 올린 거였는데, 기억 나세요? 전 미미여사의 에도 작품으론 외딴집 최고로 쳐요. 그 작품 읽고 주루룩 울기까지 했는 걸요. 저같이 메마른 사람이 눈물 흘리는 작품 그렇게 많지 않는데,,, 울게 되더라구요.


stella.K 2012-03-28 13:40   좋아요 0 | URL
악, 그런가요? 기억도 안 나요.ㅋㅋㅋ
제가 좀 무뎌요. 늦되기도 하구요.ㅎ
저도 언젠가 외딴집 꼭 읽어보고 싶네요. 알겠습니다.^^

기억의집 2012-03-27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4월 27일.
아 그것도 그렇고 정봉주 의원 비키니 사건으로 떠들썩 할 때 가슴이 터지도록, 그 말뜻 그대로 가슴이 터지는 장면 가가의 사진이 있어 올린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