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4-04-19
안면 몰수하고... 진/우맘님 서재야 너무 유명해서 첨 들어 와 본 양하는 것도 쑥스럽긴 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들어 와 발도장이라도 찍고 나가는건데... 사실, 토욜날 오프모임 어떻게 하셨나 내심 궁금했어요. 그래서 어제 오늘 유심히 남의 서재 기웃거려 보는데 그냥 차분하네요. 단지 오늘, 님의 서재에서 조금 엿들을 수 있었네요. 좋으셨죠? 좀 더 자세한 얘기 들려주시면 안되나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못 나간 알라디너들을 위해 한 소절만이라도... 저기 서재 지붕에 입 불쑥 내민 아이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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