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꼭 기억해야 할 국어 어휘 890
강승임.이서영 지음 / 소울에듀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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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학교 전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어휘를 완전정복할 수 있는 어휘공부 도서이다.

그렇다 보니 중학생 학생들의 국어공부를 위해서 좋은 학습서가 될 것 이다.


나는 언젠가 내가 쓰는 어휘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어휘력을 늘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왔다.

그래서 중학생이 아니지만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됐다.  

비록 중학교 교과서 범위의 어휘라지만 이 책에서 나온 어휘만 알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도 어휘력이 향상될 것 같다.

 

이 책은 30일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공부한 날을 적을 수 있는 월,일 표시 부분도 있어서 매일 매일 성실히 공부해 나가면 될 것이다.


이 책은

1. 어휘Pick

2. 어휘사전

3. 어휘확인

4. 어휘활용


의 4단계에 걸쳐 계속적으로 어휘를 노출하고 반복한다.


1. 어휘Pick에는 눈에 띄는 주황색 상자 안에 여러 어휘들이 담겨 있다.

대부분은 알고 있는 단어지만, '조행', '토신제', '도지' 등  낯선 단어들도 있다.


2. 그 다음 어휘사전은 뜻풀이를 읽고 그에 해당하는 단어를 어휘 Pick의 상자에서 찾아 쓰는 파트이다.

자음은 제시되어 있어서 어렵지는 않다. 단어의 구체적인 설명을 볼 수 있어 좋다.


3. 다음에는 어휘확인 파트이다.

문장의 빈칸에 적절한 낱말을 찾아 쓰면 된다.


4. 마지막으로 어휘활용 파트에서는 어휘를 활용하여 직접 대화문을 만들거나, 빈칸에 적절한 낱말 넣기 등의 문제를 통해 마지막으로 배운 어휘들을 총 복습한다.



어휘력을 늘리는 방법으로 독서를 많이 권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공부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특별히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학습서 스타일의 책이 반갑다.

중학생들에게는 교과과정과 연계되기에 학습적으로 유익할 것은 말할 것도 없겠다.


앞으로 성인대상의 어휘력 향상을 위한 이런 책이 수준별로 많이 출판되길 바란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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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영어발음 이대로 괜찮겠니?
전리나 지음 / PUB.365(삼육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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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가장 반가웠던 것은 책 두께였다.

A5 용지의 크기에 약 150 페이지 정도의 두께! 

그동안 영어발음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발음관련 서적을 뒤적였는데 그때마다 책 두께에 먼저 기가 꺽이곤 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자마자 '내가 처음으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최초의 영어발음 책이 되겠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다.


 


 

책의 목차는 모두 7단계로 되어 있다.

이 목차는 처음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딱 한번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단계가 시작할 때마다 나온다.

그래서 앞으로 이야기 할 해당 내용이 어느 단계에 속하는지 알려준다.

내가 어느 부분을 익히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수 있어 책의 내용이 머리속에서 질서있게 자리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책의 내용은 발음의 이론적인 면과 저자가 한국인으로써 영어를 익히며 깨닫고 터득한 내용이 적절히 섞여 있다. 

이론적인 면에서는 내가 영문학 공부를 하며 수업시간에 학습했던 발음에 관한 이론을 이 책에서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덕분에 내 경우에는 이론 부분도 나름 수월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그렇다고 온통 이런 학술적인 내용만이었다면 이 책을 완독하기가 지루했을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우리가 궁금한 이야기', 나 '쉬어가기' 코너등을 통해 한국인이 영어를 배울때 어려운 부분을 잘 캐치하여 설명해 주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시원함을 느꼈다.


 


 

또 이 책의 장점은, 한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렵고 혼동하기 쉬운 발음을 묶어 비교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먼저 비교하려는 발음의 차이를 설명하고, 그 다음 연습 할 수있는 단어가 제시돼 있다.

모든 발음은 QR코드와 MP3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발음의 특징이나 비교 등의 설명하는 글은 한 문장이 끝날 때마다 거의 한 줄씩 띄어 있다.  나는 특히 이 점이 좋았다.

왜냐하면 이 책은 눈으로는 설명을 읽으면서 입으로는 직접 발음을 하고, 귀로는 직접 발음을 들어야 한다.

단 한 페이지를 보면서도 읽기와 말하기 듣기 활동이 모두 포함된 이런 책의 경우에 한 페이지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 않다보니 책을 읽는 속도감이나 성취감이 낮아져 자칫 지루해지기 쉽상이다.

그런데 한 문장마다 줄바꿈을 해 줌으로써 생긴 줄 간격의 여유는  천천히, 그리고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는 침착함과 차분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 그리고 시각적으로도 시원해 보여 좋다.

 

하루에 2,30분의 짧은 시간을 통해 책에서 제시한 한 묶음씩의 발음만 연습해도 영어발음 향상에 크게 유익할 것이다.

무엇보다 독자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의 구성이 돋보인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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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통합이론서 - 영역별 핵심이론 정리, 최신 기출모의고사 제공 2021 에듀윌 사회복지사
손용근 외 지음 / 에듀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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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1급 시험 교재가 있지만, 8과목마다 한 권씩 모두 8권의 책 분량이 방대하여 따로 요약 노트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통합이론서>가 있어서, 이 책이면 요약노트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겠다 싶어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책을 보니 이 책의 분량도 700페이지가 넘어 두툼하다.

과목 하나 하나는 100페이지가 넘지 않아 많은 분량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8과목을 내용을 한권의 책에 모아 놓다보니 전체적인 수험서의 두께가 상당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사회복지 1급 시험은 모두 8과목이고,  이 책은 각 과목마다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해 담은 통합이론서이자 요약정리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이 책에 있는 내용만큼은 꼭 공부하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

 

이 책은 각 과목당 이론과 기출문제를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이론을 공부한 후, 바로 기출문제를 통해 내가 얼마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꼭 알아야 하는 중요 내용을 정리한 기본서와 문제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줄 책이다.  

 


 


부록으로 <히든카드>가 있어 기본서를 다시 한번 요약했다.

이 부록 책에는 우선순위 핵심 이론들과 함께 기출문제를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150 페이지 정도의 노트 한권 분량으로 시험 당일 날, 시험장까지 챙겨가서 볼 수 있도록 했다.

 


 

8권의 수험서에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에 에듀윌에서 출판한 이 책은 한 권의 이론서와, 얇은 부록으로 8과목을 모두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해서 보기에도 좋다.


 

 

꽤 오래동안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게 될 수험생들을 배려한 것인지 수험서의 겉표지도 화사한 노랑색이다.

즐겁고 기분 좋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합격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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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ZERTIFIKAT DEUTSCH 독일어능력시험 B2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ZERTIFIKAT DEUTSCH
정유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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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독일어의 어순이 영어와 같다고 들었다.

그래서  새로운 외국어를 배운다면 배워보고 싶은 1순위의 언어가 독일어이기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또 어떤 외국어든 내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테스트 한다거나, 또 어떤 시험을 합격하고 싶다는 목표의식이 있으면

학습의 동기 부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독일어를 배우고 있거나, 배우기로 마음 먹었다면 독일어능력시험에도 관심을 가져볼 법 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독일어능력시험이 어떻게 진행되고, 수준은 어떠한지 정도를 알고 싶었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응시요건이나 시험 영역 등의 독일어능력시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먼저 이 책은 크게 2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번째 파트에서는 독일어의 기본 문법을 다진다.

독일어를 처음 접하는 내가 봤을 때도 목차나 책의 내용이 잘 기술되어 있고, 고난이도의 문제로 보이지는 않는다.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문법과 문제가 잘 정리되어 있다.  

 문법의 목차를 통해서 독일어의 문법에서는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알 수 있었다.

두번째 파트는 실전 문제 풀이​ 영역이었다.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4영역에서 시험의 구성과 해당 테스트의 내용및 주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곁들여 있다.

그리고 핵심전략과 기출토픽, 문제풀이 전략도 알려준다.

글자가 작고 빼곡한 것이 난이도가 높아 보인다. 실전 문제는 어떠한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독일어와 '독일어능력시험'에 대해 궁금해서 살펴본 책이었는데, 어느 정도 독일어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

책을 보니 독일어를 배우고 싶다는 학습욕구에도 자극을 받는다.


독일어를 배우고 있고, 또 독일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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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토익 스피킹 심화 - 2주 만에 끝내는 결정적 토익 스피킹
김소라 지음 / PUB.365(삼육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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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점수가 필요할 일이 있어서 조만간 시험을 봐야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토익 스피킹 시험을 본 일이 없다. 경험이 없다 보니 출제경향이나 시험 진행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먼저 확인해 보고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파고다 학원에서 토익스피킹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이다.

토익스피킹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분의 책이라는 점에서 신뢰가 간다.



 

 

이 책은


Part 1. 지문을 소리 내어 읽기

Part 2. 사진 묘사하기

Part 3. 질문에 대답하기

Part 4. 정보를 이용해 답변하기

Part 5. 해결책 제시하기

Part 6. 의견 제시하기

 


 

의 6가지 Part로 이루어져 있다.

토익 스피킹 시험이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책의 본문으로 들어가 보자.

 

첫째 장에는 해당파트의 제목과 함께 이 파트에서는 무엇을 테스트 하는지과 테스트 진행방법을 간략히 소개한다.

또 테스트 받을 때 어떤 점을 주의하면 좋을지에 대한 간단한 Tip도 있다.

이 페이지에는 ​자가진단리스트도 있는데, 4개에서 6개 정도의 자가진단리스트의 질문은  테스트 시, 주의해야 할 점이기도 하다. 자가진단리스트의 질문들을 잘 기억하여 활용하다면 고득점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장은, 한 눈에 보기 INTRO이다.

이 페이지에서는 문제번호나 준비시간, 답변시간, 평가점수, 평가기준, 빈출지문유형, 출제경향, 그리고 실제 시험화면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다.

 

셋째 장은, 고득점 보장을 위한 공략법 유형훈련이다.

고득점을 위해 유용한 Tip들이 보기 좋게 잘 정리되어 있고,  시험 유형의 지문과 함께 고득점 가이드의 해설로 문제유형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했다.

 

​다섯째 장은, 고득점 파이널 TEST이다.

실제 시험과 같은 지문으로 해당파트를 Test 해 본다.

 

마지막으로 여섯째 장은 모범 답변 ANSWER​이다.

다섯째 장에서 학습한 내용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소개와 함께 진행 과정, 시험유형 연습과 모범 답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시험 공부에 부족함이 없는 구성이다.

MP3 원어민 음성이 제공되고, 실전 모의고사도 2회분이 제공되어 시험을 보러가기 전에 충분하고 확실히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토익 스피킹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은 고득점 전략을 제공해 주는 이 책으로 공부하면 바라는 좋은 성적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최고 점수 받아야겠다.

열공. 아자~!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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