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독일어의 어순이 영어와 같다고 들었다.
그래서 새로운 외국어를 배운다면 배워보고 싶은 1순위의 언어가 독일어이기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또 어떤 외국어든 내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테스트 한다거나, 또 어떤 시험을 합격하고 싶다는 목표의식이 있으면
학습의 동기 부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독일어를 배우고 있거나, 배우기로 마음 먹었다면 독일어능력시험에도 관심을 가져볼 법 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독일어능력시험이 어떻게 진행되고, 수준은 어떠한지 정도를 알고 싶었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응시요건이나 시험 영역 등의 독일어능력시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먼저 이 책은 크게 2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번째 파트에서는 독일어의 기본 문법을 다진다.
독일어를 처음 접하는 내가 봤을 때도 목차나 책의 내용이 잘 기술되어 있고, 고난이도의 문제로 보이지는 않는다.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문법과 문제가 잘 정리되어 있다.
문법의 목차를 통해서 독일어의 문법에서는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알 수 있었다.
두번째 파트는 실전 문제 풀이 영역이었다.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4영역에서 시험의 구성과 해당 테스트의 내용및 주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곁들여 있다.
그리고 핵심전략과 기출토픽, 문제풀이 전략도 알려준다.
글자가 작고 빼곡한 것이 난이도가 높아 보인다. 실전 문제는 어떠한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독일어와 '독일어능력시험'에 대해 궁금해서 살펴본 책이었는데, 어느 정도 독일어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
책을 보니 독일어를 배우고 싶다는 학습욕구에도 자극을 받는다.
독일어를 배우고 있고, 또 독일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