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페인팅북 : 곤충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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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티커 활동을 좋아해서 자주 하는 편이다.

스티커를 붙이는 단순한 활동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을 뿐더러,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그럴듯한 작품이 된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나이기에 성취감이 많이 느껴진다.​

이런 스티커 활동북이 아이들에게 맞추어진 난이도로도 제작이 되어 참 좋다.

스티커와 활동지의 숫자를 보면서 붙이는 활동을 하다보니 아이들은 숫자 감각도 키울 수 있고

스티커를 정교하게 붙이는 작업을 통해 집중력과 함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동안 바다 동물, 육지 동물, 고양이, 강아지 등등의 다양한 주제로 한 스티커 활동북을 보았는데

이번 시리즈는 특별히 '곤충'을 주제로 하고 있다.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만나는 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제가 특히나 더 반가웠다.

이 책을 통해 활동하게 될 곤충은 사마귀, 달팽이, 사슴벌레, 잠자리 등......

여름, 가을이 되면 그래도 주변에서 꽤 친숙하게 볼 수 있는 곤충들이란 점에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

활동하게 될 스티커의 양도 70조각 정도의 많지 않은 분량이다.

보통 6~7세 아이들은 20~30분 정도의 집중력을 갖고 있기에 이 연령의 아이들이라면 책을 추천하기에 알맞다. 

미취학 아동인 우리집 꼬마와도 함께 활동해 보았는데 작품을 완성할 때까지 끝까지 한 자리에 앉아있기가 가능했다.

코로나로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에게 적절한 놀이를 제공하는게 중요한 때이다.

스티커 활동은 손으로 하는 활동이다 보니 아이에게 정서적으로도, 지능발달에 있어서도 유익한 활동이다.

아이들의 실내 놀이감을 찾고 있는 분께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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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체험 페이퍼 크래프트 - 컬러링 + 종이오리기 + 만들기 무한도전 놀이터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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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난 이후에 진로 방황을 많이 했다.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만 들었지 그렇게 공부를 해서 어떤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지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게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

요즘 어린이들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내가 학교 다닐때와는 달리 직업교육을 하는 것 같긴 하다.

나 역시 내 경험상 이런 직업체험을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이 세상에 어떤 다양한 직업들이 있는지 아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아이의 나이가 어리면 복잡하고 다양한 어른들의 직업세계를 이해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나 재미있는 만화책 등으로 세상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제품이 많은 것 같다.

이 책 또한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이 책은 특별히 페이퍼 크래프트라고 해서 입체 종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몇가지의 직업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직업은 요리 크리에이터, 파티셰, 수의사, 헤어디자이너, 바리스타, 프리랜서의 모두 6직종이다.

​최근 가장 핫하게 여겨지는 직종들인 것 같다.


이 책은 먼저 아이가 직접 도면을 색칠하고, 또 도면을 오리고 붙이며 활동한다.

이렇게 활동하고 난 결과물은 입체적인 모양의, 각 직업의 작업공간을 완성하게 된다.

이런 입체적인 결과물은 특히 8세에서 10세 정도의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이 나이가 직업 교육을 시작하기 적당하기도 하니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기 적합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페이퍼 크래프트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더해,  도면을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도면보기 활동은 아이들의 지각능력이나 공간감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혹시 도면보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색칠공부 활동을 좋아한다면 도면 색칠하기 활동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또 완성품을 보았을 때 아기자기한 모습도 아이들의 흥미를 당길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직업교육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은 놀이라고 생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휼륭한 제품이다.

직업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거의 필수인 만큼, 많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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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큰 숨은그림찾기 & 두뇌게임 : 종합편 메가키즈 메가빅북 1
인나 아니키바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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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정말로 세상에서 제일 큰 숨은그림 찾이활동북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확실히 보통 사이즈의 크기는 아니다.

단연코 지금까지 내가 본 숨은그림찾기활동북 중에서는 가장 크다.

이 책의 활동지는 4개 면이 이어져 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가로 100cm * 세로 약 25cm 의 크기이다.

첫번째 면과 네번째 면이 날개처럼 접혀있기는 디자인이기에 이 크기가 가능하다.

아이디어가 좋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책의 4페이지에 달하는 지면에 꽉차게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렇게 접힌 날개를 펴듯, 페이지를 펴서 활동할 수 있는 숨은그림 찾기가 모두 5회이다.

그 5회의 각각의 주제는 시골마을, 동물원, 도시, 해변, 드림랜드인데, 모두 지면 한가득 그림이 그려져 있다.


즉 첫번째 주제인 '시골마을'의 경우, 책 날개를 펴면 4페이지에 달하는 길이의 활동북에 시골마을 풍경이 그려져 있는 것이다.

시골마을에는 호수도 있고, 마을사람들의 집도 있고, 또 수많은 사람들과 자동차, 동물들이 있다.

이 안에서 책을 보는 아이들이 찾게될 숨은그림 미션이 말풍선으로 주어진다.

한글공부도 하고 그림도 보고, 숨은그림찾기도 하는 일석삼조이다.


시골마을의 경우에는 마을 한 가운데 커다란 호수가 있는데, 그 호수에는 배가 한척 정박해 있다.

배가 말풍선으로 주는 미션은 깃발이 꽂힌 섬으로 가는 경로를 찾으라는 것인데, 이는 즉 미로찾기 활동이다.

이런 식으로 한 활동지 안에서 정말 다양한 여러가지 놀이를 하게 된다.


활동지는 만지면 부드럽고 단단하게 코팅이 잘 된 재질로 만들어졌다.

그림도 크고, 말풍선을 통한 숨은그림찾기 활동도 많다보니 아이들은 이 책을 여러번 펼치며 보게 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구성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또 그림을 오래 쳐다보아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편안한 톤의 색상을 사용했다.

부드러운 느낌의 색상으로 그려진 다섯개의 활동지는 미술에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참 예쁘다.

코끼리, 얼룩말, 고래, 또 형형색색 다양한 모양의 건출물 등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의 미적 감각을 자극할 것 같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숨은그림찾기 활동북이다.

선물용으로 추천할만큼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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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림 찾기 : 플러스 집콕놀이
별별공작소 엮음 / 소울키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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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숨은그림찾기나 다른 그림 찾기, 혹은 미로찾기 활동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다양한 활동지가 필요하기에 이 책을 고르게 됐다.



이 책의 제목은 <다른그림찾기>이지만 책은 이 외에도 더 많은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각맞추기나 맞는 그림자 짝지우기를 비롯해 매듭 찾기나 같은 포즈의 동물 찾기 등...

기존에 하던 활동지와는 조금 차별성 있는 새롭고 신박한 활동들이 눈에 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색상의 슬리퍼가 나열되어 있는 문제의 경우, 슬리퍼의 색깔과 모양을 함께 맞추어야 한다.

또 같은 모양의 장화가 없는 장화를 찾는 문제 등은 기존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문제 유형이다.

장화의 색상이나, 무늬가 서로 달라 나도 꽤 집중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그림은 모두 알록달록 다채롭고 그림도 귀엽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또 다른 그림 찾기나 미로 찾기 등의 난이도가 크게 높지는 않아서 5세 이상의 유아라면 충분이 이 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로 바깐 활동에 한계가 있어 실내 활동이 많아지다보니 아이들이 티비나 인터넷 등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한참 두뇌가 성장하고 있는 시기에 아이들이 유튜브에 정신이 팔료 있는 것을 보면 속상해진다.

그렇다 보니 더욱 이런 활동지를 찾게 된다.



이런 활동지를 할 때는 아이들이 종이의 질감을 느낄 수 있고, 연필로 활동을 하면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다른 그림을 찾느라 두개 이상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관찰력과 집중력도 향상된다.



지루해 하는 아이에게 핸드폰을 쥐어주는 것 보다는 이 책을 쥐어 주는 것이 확실히 유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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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숨은그림찾기 성경 : 구약 Seek and Find
사라 파커 지음, 안드레 파커 그림 / 생명의말씀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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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경 구약을 토대로 한 어린이 숨은그림찾기이다.

구약 중에서 창세기, 출애굽기, 다니엘서 등의 모두 8가지 이야기를 활동지의 바탕으로 했다.

책을 받아본 첫 인상은, 책이 정말 튼튼하다는 점이었다.

가격이 일반 책들에 비해 더 비싼 것도 아닌데 두꺼운 표지를 사용해서 아이들이 여러번 활동해도 무리가 없게 제작했다.

​제일 처음 나오는 성경 이야기는 '하나님의 놀라운 동산'이란 제목의 창세기 이야기이다.

먼저 창세기 1~2장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간단히 요약된 부분이 나온다.

아이들과 먼저 이 부분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성경 속 이야기를 알게 되는 효과가 있다.​ 



숨은 그림은 딱히 '숨은' 그림은 아니다.

예를 들어 <다윗과 골리앗> 페이지에서는 페이지 가득 까마귀가 날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퍼덕이는 까마귀 다섯 마리를 찾는 활동 정도를 하게 된다.

​아이들에게 미션으로 주어지는 그림 찾기의 그림이 꼭꼭 숨겨지진 않아서  5세 정도의 어린 유아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까마귀 다섯' 이라던가, '작은 메뚜기 여덟'등의 숫자 미션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그림을 잘 살펴보는 동기를 마련하고, 자연스럽게 숫자감각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그림을 보며,  구약의 말씀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토리 텔링으로 접하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가 성경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중, 이 책 <숨은그림찾기 성경>도 좋은 방법 하나가 될 것이다.

숨은그림찾기라는 놀이활동을 하다보니 아이들은 성경이 재밌고 즐거운 책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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