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수학 2≫ 만화로 읽는 고1 수학 : ‘도형의 방정식‘ ~‘집합과 명제‘

생강 수학 2 (2020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생강 시리즈
김민재.김현준.남치열 지음, 해뜰날 그림 / 스터디하우스 / 2019년 1월

이 책은 '생생한 강의만화'의 줄임말인 생각 수학 시리즈의 2번째 권으로 '도형의 방정식'과 '집합과 명제'를 다루고 있다.

학습 내용은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림과 설명을 통해 모든 내용을 전달한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어서 고등학교 수학과정 전체를 쭉~ 한번 훓어보고 있는 나에게는 정말 훌륭한 학습서이다.

 한 챕터는 5~6장 내외의 분량으로 많지 않다.

그 대신 중요한 개념과 내용들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설명하고 있다.

말풍선의 어떤 말도 버릴 말이 하나도 없다.

따라서 모든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내려 간다면 수학 공부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스스로 확인해보기' 코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여유롭게 빈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읽을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 다시 한번 '단원정리'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해 준다.

만화로 읽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니 다시 한번 복습이 된다.

마지막으로 '한걸음 더' 코너를 통해 응용문제를 풀어보게 된다.

​이렇게 내용 요약과 문제를 통해 확실히 복습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강의가 아닌 독서로 수학을 배우니, 문자는 휘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최대로 발휘 되어 내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이해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또 강의를 들으면 이해가 안 되도 진도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데

책으로 읽으니 내 속도로 진도가 나간다는 점도 좋았다.

​고등학교 수학을 미리 선행학습 하는 학생이나, 앞으로 내울 단원을 예습, 혹은 배운 단원을 복습하려는 학생이 모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나처럼 학교를 졸업한지 너무 오래되서 다시 한번 수학을 훓어보고 싶은데 그렇다고 수험서를 사서 보기는 부담스런 분께도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생강수학 1≫, 만화로 읽는 고1 수학 :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생강 수학 1 (2020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생강 시리즈
김민재 외 지음, 해뜰날 그림 / 스터디하우스 / 2019년 1월

이 책은 고1수학에 해당하는 과정 중에서 '다항식'과 '방정식과 부등식' 부분을 내용으로 한다.

만화라는 형식으로 수학을 알려주다 보니, 다양한 그림과 설명으로 학습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한 단원이 들어가기 전에 개념 설명과 관련 역사, 학자들을 간단히 언급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사실 수학이 굉장히 오래된 학문이고 수학 공식도 분명 발견한 사람들이 있을텐데 학교 다니면서 그런 사실들에 대해서는 들어 본 바가 없던 것 같다.

어떤 공식이 어떤 필요에 의해, 또 어떤 수고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그 배경지식을 알게 되면 수학을 배우는 흥미가 더해질 것 같다.

한 단원이 끝나면 '스스로 확인해보기'나 '단원정리', '한걸음 더' 코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직접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했다. 단원이 끝날 때마다 바로 바로 복습을 할 수 있어서  학습 내용을 기억하는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 생각수학 1권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내용은 다항식을 기하학으로 표현한 부분이다.

'스스로 확인해보기'코너에서  학력평가 기출문제로 나온 문제라고 하는 것을 보니,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문제 형식은 아니고

요즘 아이들은 다항식을 이렇게 기하학과 연결해 배우나 보다 싶긴 하다.

내가 학교 다닐 때는 이렇게 배우거나 문제로 연결한 기억이 없다.  

그냥 다항식의 곱셈에 관한 공식을 외워서 풀었던 기억만 있는데, 이 다항식의 곱셈이 기하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선했다.

허수 i도 배웠던 것 같은데 잊어버리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만화로 공부를 하니 그림과 설명을 통해 충분히 생각하면서 내 속도대로 진도를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고등수학을 미리 예습하고 싶은 학생이나, 이미 배운 수학을 복습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SOS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3탄≫, 프랑스어 입문은 이 책과 함께~!

SOS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3 - 절대다수가 믿고 선택한 기초 프랑스어 바이블! ㅣ SOS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3
송주아.시원스쿨 프랑스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1년 5월

프랑스어라고는 봉쥬~ 밖에 모르는데, 프랑스어 점수가 필요한 일이 생겼다.

2년 정도 안에 도달해야 할 목표 점수가 있는 상황에서 처음부터 학원 강의로 시작하고 싶지는 않고,

독학으로 알파벳부터 시작해 프랑스어가 어떤 언어인지에 대한 감각 정도는 혼자 익히고 싶다.

이렇게 처음부터 혼자 시작하는 초보이다 보니 교재 선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외국어 자격시험으로 유명한 '시원스쿨'에서 제작한 교재이다 보니 이 점에서 먼저 신뢰를 하고 선택을 하게 됐다.

하지만 아무리 브랜드 네임이 좋아도 학습 스타일이 나와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서 교재를 찬찬히 훓어보게 되었는데

일단 교재가 노트보다 약간 큰 크기로 큼직큼직해서 시원해 보였다.

'흰 것은 종이요, 까만 것은 글씨니라' 하는 수준의 까막 눈인 것도 답답한데 글씨마저 빼곡하다면 책을 펼쳐보기 마음 어렵다.

페이지를 펴면 학습플랜이 나온다.

이 학습 플랜을 성실히 따라가면 진도 나가기와 복습을 포함해 2개월이면 책 한권을 뗄 수 있다는 구성도 좋다.

책을 너무 오래 보고 있으면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2개월에 하는 책거리는 다음 학습에의 의욕을 격려하게 될 것 같다.

가장 중요한 하루 분량의 학습은 '학습 내용'와 '대화로 말해보기', '연습문제'등을 포함해 4장 정도의 분량이다.

내가 아무리 프랑스 까막눈이라도 2시간이면 볼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생긴다.

시원스쿨 교재로 왕초보는 탈출할 수 있을거란 기대가 생긴다.

성실하고 꾸준히 공부해야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SOS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1탄≫, 프랑스어를 처음 접하는 왕초보가 선택한 교재

SOS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1 - 절대다수가 믿고 선택한 기초 프랑스어 바이블! ㅣ SOS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1
송주아.시원스쿨 프랑스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1년 4월

이번 생을 사는 동안의 버킷 리스트 중의 하나가 3개국어를 하는 것이다.

모국어인 한국어와 지구인으로서는 꼭 알아야 할(것 같은 글로벌 언어인) 영어,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언어는 어떤 것으로 할까 고민이 많았다.

불어는 한국어에는 잘 없는 비음의 향연일 언어인데다, 

특유의 맬랑꼴리한 분위기가 썩 내키지 않았던 터라 선택을 미루다가

한 프랑스인이 우리나라 가요를 불어로 파워풀하게 부르는 것을 듣고는,

불어가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어를 선택해보기로 했다.

학원을 다닐 생각은 없기 때문에 교재 선택이 무척 중요했는데

마침 '왕초보 탈출 프로젝트', '절대다수가 믿고 선택한 기초 프랑스어 바이블'이라니

신뢰를 갖고 책을 보게 됐다.

이 책은 시리즈 중 첫번째 책으로, 모두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처음에는 알파벳이 나오는데, 알파벳부터 시작해야 하는 나에겐 가장 중요한 파트라 할 수 있겠다.

알파벳은 모두 5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꼼꼼히 정확히 제대로 학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받는 듯 하다.

알파벳을 공부한 후에는 본격적인 학습이다.

첫번째는 'Je suis dentiste.'라는 문장으로 '나는 치과의사이다'라는 뜻이다.

이 문장과 관련된 문법사항, 인칭대명사와 어순, 단수명사 등을 배우게 된다.

또 부정문과 의문문 등도 만들어보는데 영어와 많이 흡사한 것 같다.

문득 불어도 괜찮은 선택이란 생각이 든다.

이렇게 책의 아홉개 챕터를 공부하는데 예상되는 학습시간은 두달정도이다.

차근차근 공부하고 진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한 학습 플랜을 잘 활용하도록 하자.

초보자가 보기 쉽게 책 사이즈도 시원시원하게 크고 글자도 적당하다.

공부를 하고 싶은 의욕을 일깨우는 것 같다.

욕심부리지 말고 차근차근 천천히 프랑스어를 알아가야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SOS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2탄≫, 공부하고 싶은 마음 뿜뿜 드는 왕초보 프랑스어

SOS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2 - 절대다수가 믿고 선택한 기초 프랑스어 바이블! ㅣ SOS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2
송주아.시원스쿨 프랑스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1년 4월

이 책은 <SOS 프랑스어 말하기 첫걸음 > 시리즈의 2탄이다.

1탄에서 프랑스어 알파벳을 시작으로 기초적인 문법을 배운 후에, 이어서 이 책을 통해 학습을 이어나가게 된다.

페이지를 펴면 이 책의 활용방법이 나온다.

먼저 복습코너가 나오고, 그 다음은 오늘 학습할 내용이 나온다.

이후 연습문제를 풀고, 마지막으로 <표현 더하기>코너를 통해 프랑스의 문화나 사회에 대한 소소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다음에는 학습 플랜이 나오는데, 모두 9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의 기대학습기간은 2달이다.

2달만 꾸준히 하면 이 책을 뗄 수 있다니~ 두달 후에는 불어에 대해 감이라도 잡을 수 있게 될 거란 기대로 기쁘다.

다음에는 연음과 반모음, 관사, 숫자에 대해 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요한 부분이니만큼 꼼꼼히 잘 보고 완벽하게 학습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는 본격적인 학습이다.

학습목표와 학습단어를 통해 해당 챕터에서 배우게 될 내용을 기대하게 된다.

먼저 지난 시간 공부해던 내용을 복습하고, 오늘의 학습 내용을 공부한 후, 연습문제를 풀어본다.

그리고 <표현더하기>코너를 통해 프랑스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 수 있다.

​글자도 크고, 그림도 많아서 일단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지금은 큰 욕심 갖지 말고, 이 책만 일단 꾸준히 공부해서 마스터하자란 목표로 하나하나 프랑스어를 알아가야겠다.

​프랑스어. 파이팅~!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