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관련 현장에서 일해온 박소운 저자. 직업이 무려 "동시통역사"인데, 통역 업무 하면 할 수록 자신의 영어실력에서 부족함을 느낀다고 솔직히 털어서 보여준다.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니라서, 오로지 꾸준한 노력만으로 빈 부분을 채워온 노력파 통역사의 충고를 들으면, '나도 할 수 있다. 공부하고 싶다' 의지가 샘솟음.
*
"직업이 통역사인 저조차 영어를 며칠 쉬면 순발력이 떨어지는 걸 누구보다 예민하게 감지한다'는 박소운 저자의 고백은 무용수들이 했던 말을 떠올리게 했다. '연습 하루 안 하면 내가 알고, 이틀 안 하면, 동료들이 알고, 사흘 안하면 객석의 관객들이 (연습 게을리 한 걸) 안다.' 박소운 저자는 "굳이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느낄 불쾌함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매일 일정량 이상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
[마지막 영어 공부]의 핵심은 그러니까 꾸준함! 꾸준함이 이긴다!
[마지막 영어 공부] 요점 정리한 포스팅은 https://blog.aladin.co.kr/757693118/1392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