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철의 진짜 쉬운 영어일기
이근철 지음 / 대교출판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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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일기를 쓴다는건 ...솔직히 우리세대의 로망이라고 할수있다..

모든영어를 글로 배운 우리세대는 문법이나 독해에는 강할지 몰라도...

회화에는 약해서

이렇게 영어일기를 쓴다거나 펜팔을 하는 아이를 보면 

부러움을 넘어 거의 경원의 대상이었음을 고백한다..

이근철의 진짜 쉬운 영어일기는 이런 우리영어에 대한 로망을 좀 쉽게 접근하게 한다고 할까...!

요렇게 봄,여름,가을,겨울에 맞는 주제를 정해서...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영어일기를 쓸수있게 도와준다...

원래 일기를 쓰다보면 뭘써야좋을지...주제로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이런식으로 일단 주제를 정해놓고 일기를 쓰다보면...헐씬 쉽다는걸 알게 된다...

간단하고 쉬운 영어를 일단 시작을 해놓았다...

여기선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예방주사에 대한 글을 써놓았는데...

영어로 된 일기를 읽고 이렇게 간단하게 그문장을 이해했는지..테스트를 한다...

모르는  단어도 단어익히기란 코너를 통해 다시 익혀서...

본문을 다시한번 보게 되면 훨씬 더 잘 이해하지않을까...?

우리애랑 한번식 연습하듯 따라해보니...

생각보다 잘 따라해서...이제껏 영어공부한것이 헛것이 아니었구나 싶은 맘에 한껏 기분을 좋게한다...^^

단어부터 표현 문장쓰기를 따라하다보면...자연스럽게 일기를 쓸수 있지 않을까...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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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들의 비밀 후원 작전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67
힐러리 매케이 지음, 지혜연 옮김, 김영미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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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들이 이번엔 아프리카소년 후원에 나섰다...

 

우연하게 들른 도서관에서 한달에 10파운드면 아프리카 아이한명이 맘컷 공부할수 있다는 소식을 접한 루스는...

 

나이를 속여가며 후원에 나서게 되지만...아이의 힘으로 한달에 10파운드를 모으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을 깨닫게 되고

 

동생 나오미를 끌여들인다...

 

이제부터 돈벌기 대작전중...

 

말썽쟁이 이웃 아기 피터 돌보기..버려진 노부부의 정원가꾸기..교회앞에서 그림그리기등등

 

안해본게 없지만 생각만큼 쉽지않고..이제 동생들도 알게 된다.

 

이에 동생들도 가담하게 되면서 주변에서 점점 알게 되는데...

 

엉뚱하고 말썽만 피우는줄 알았던... 네자매의 따뜻한 마음씨를 보게 되었고...

 

어리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에게서 그런 기특한 마음이 나온다니...역시 아이들에게도 본받을점이 있단걸 느낀다..

 

게다가 자기힘과 노력으로 그 돈을 모으며...달달이 그 돈을 부치고 조섹과의 편지에 기뻐하는 소녀들을 보며..

 

어른보다 나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보다 나은 형편임에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기부나 후원을 꺼려하고 경원시하는 어른들은 반성하며 읽게 될듯...

 

넘 재밌는 네자매 이야기...다음을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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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부자들 -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
성선화 지음 / 다산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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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읽은  빌딩부자들...

 

사실 항상 읽은건 주식에 관한 책이었고..부동산은 일단 단위가 커서인지 거리가 느껴진것도 사실이다..

 

여기..빌딩부자들은 생각보다 젊은 나이라 놀랍고 우리나라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제법 많은것에도 놀라고...

 

무엇보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사람도 있지만...자수성가한 사람이 많다는것에 젤 놀랐다...

 

빌딩을 소유한다는 건 우리모두가 맘속에 품은 꿈이자..로망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돈으론 꿈도 꿀수 없음을 알기에 생각조차 입밖에 내어본적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책에서 필자가 만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건...

 

꿈을 가지고 차근 차근 노력하면 누구나 빌딩을 소유할수 있다고 한다.

 

한꺼번에 거액을 가지고 빌딩부터 소유하는게 아니라 적은돈이라도 일단 수익형부동산을 소유하면서 시작하라는거다

 

그리고 경매,공매에 대해 관심을 가지라는거다..

 

제 돈주고 빌딩을 사기보다...경매나 공매를 이용하면 훨씬 싸게 매입할수 있으니

 

항상 관심을 가지고 경매사이트를 들여다 보라는 거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빌딩부자들은 근검절약을 신조로 삼고 있다는점이 놀라웠다

 

100억대 이상의 부자들은 절대 밖으로 티를 내지않고 가급적 아끼며 산다니...

 

이제껏 살아오면서 해온 내 소비형태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요근래 읽은 책들에서...모두가 같이 주장하는건...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라는것이다...

 

이제 아파트투자로 돈버는 시대는 가고...일정한 수익이 나오는

 

투자형부동산에 관심을 돌려야할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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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들의 책 없는 방학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66
힐러리 매케이 지음, 지혜연 옮김, 김영미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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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너무 좋아하는 책벌레들...

 

루스,나오미,레이첼,피비...

 

이들 네자매는 책없이는 하루도 살수 없다고 생각하는 괴짜들이다..

 

방학을 맞아 시골에 계신 왕할머니네로 억지로 가게된 네자매!!

 

첫날부터 위기를 맞는다..

 

읽을책이 없는것이다..고작 요리책이랑 읽기엔 너무 힘든 세익스피어...

 

이 네자매는 어떻게 이 최대의 위기를 극복할까...?

 

솔직히 요즘 아이들은 책을 많이 안읽는 아이들이 많아서...책을 이렇게나 좋아한다는 아이들이..

 

살짝 부럽기도 하다...

 

아이들은 너무 책만 읽어서는 안되고 밖으로 나가 뛰어놀기도 하고 자연관찰도 하며 물놀이,흙놀이도 해야한다는..

 

할머니의 지론이 옳음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욕심으로 책도 좀 읽고 적당히 놀줄도 아는 아이였음한다...^^

 

아이들이 서서히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이쁘고...엉뚱함에 웃기도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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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해, 벳시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65
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야마니시 겐이치 그림, 김미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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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또 전학갈 생각에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아빠회사의 높은분의 지시니 어쩔수 없는 노릇이다..

 

10살이 될때까지 벌써 4번째 이사!

 

이사할때마다 전학을 가야하는 이치로는 이젠 `전학생으로 살아남기`라는 행동규칙까지 만들지만...

 

이번에 전학온 학교는...이 모든게 다 소용이 없는데...

 

심지어는 짝꿍의 얼굴조차 일주일간이나 보지못했고...아이들의 입을 통해서 이상한 얘기만 잔뜩 듣게 된다.

 

그 짝꿍 이름은 벳쇼...

 

아이들은 벳시라 부르며 짝이 된 이치로를 불쌍하게 여긴다...

 

아이들이 전학할때의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게 되었다...

 

스스로를 아이들로부터 지키기위해 살아남기라는 행동규칙가지 만드는 이치로를 보며...

 

아이들 세상이 어른 세상과 별다른 차이가 없고...오히려 약하거나 두려워하면  왕따나 따돌림의 대상이 될수도 있다니...

 

새삼 놀랍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생활이나 규칙도  재미있었다...

 

말썽쟁이로만 보이던 벳시를 대하는 아이들의 태도도 재밌었다...

 

벳시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던 이치로의 의견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태도는....

 

어른들이 본받을만한 태도인것 같다...

 

우리애랑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일본이랑 우리랑 별차이가 없음에 놀라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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