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스파이 미네르바의 올빼미 38
사라 윅스 지음, 유미래 옮김 / 푸른나무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파이를 굽는 폴리 포트먼...

파이를 맛있게 만드는 사람에게 매년 증정하는 블루베리 상을 연속으로 13번이나 탄 폴리가 갑자기 죽는다.그녀는 어릴때부터 파이를 만드는데 남다른 재주를 보였고 좀 커서 파이 가게를 열자마자 손님들로 넘쳐났지만 손님들에게 돈을 받지않는다.그럼 어떻게 가게를 운영했을까..?그녀의 맛있는 파이를 계속 먹기 위해 손님들이 묘안을 짜고 그녀에게 필요한 각종 재로들을 공수해서 날라던것..그리고 그녀의 그런 파이소문은 입소문을 타고 미국전역에 널리널리 퍼지게 되고 전국에서 그녀에게 줄 각종 재료들을 들고 맛있다고 소문난 그녀의 파이를 맛보기 위해 몰려들게 되어 마을도 그녀덕분에 풍요롭게 됐는데..이제 그녀가 죽었으니 그 맛있는 파이비법을 알고 싶어하던 누군가가 마을에 숨어들어 파이의 비법을 알기위해 도둑질도 마다않는데...과연 그 도둑은 누구일까? 그리고 그 누구보다 맛있는 파이껍질을 만들었던 폴리이모의 비법은 정말 그녀가 죽으면서 남긴 고양이 스노우팻만이 아는것일까..?

 

사라진 파이명인의 비법찾기가 시작됐다.

게다가 폴리를 이모로 둔 조카 앨리스에게 파이껍데기비법을 알려준 `스노우 팻`을 맡긴다는 유언까지 남겼으니 앨리스의 방에 도둑이 들어 그만 스노우팻을 훔쳐가는 사태까지 발생하지만 앨리스의 엄마는 어릴때부터 늘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던 폴리이모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던터라 이모가 아무것도 남기지않고 겨우 고양이 `스노우 팻`만 남긴것에 격분한 상태라 앨리스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않는다.

이제 앨리스와 그녀의 친구 빌리가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셋ㅇ에서 제일 맛있다는 폴리이모의 파이비법레시피와 함께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파이 스파이..과연 두 꼬마들이 파이스파이를 밝혀낼수 있을까..?

작은 단서를 쫒아 아이들과 함께 범인을 밝혀낼수 있는 어린이용 추리소설..잔인한 장면이나 살인과 같은 부적절한 내용이 없어 더욱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권할수 있는 추리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