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으로 보고 통째로 익히는 통 교과서 5학년
박신식 지음, 홍성지 그림 / 조선북스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이 한권으로 그 학년에 배울수 있는 모든걸 통합해서 공부할수 있게 만든 통합형교과학습

 

5학년 교과에 나오는 모든 주제를 키워드로 해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쌓을수 있게 만든...

 

기존에는 없는 형식의 교과서이다.

 

일단 주제별로 나눠져 있어 아이가 흥미있어하는것부터 찾아봐도 되고

 

단어의 뜻에서부터 시작해서 좀 더 심도있게 들어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 더 쉽게 해결하고

 

단계별로 귀납적이고 사고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5학년 1학기 과학에 나오는 식물의 구조와 기능..

 

꽃 편에서 꽃가루받이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꽃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지고

 

또한 네덜란드에서 불었던 튤립투자광풍에 대한 설명과 브뤼헐의 그림으로 연계해서

 

설명해줌으로서 경제와 미술에 대한 이야기로 그 화제를 넓혀가는 형식

문화재에 대한 설명에선...

 

문화재란 말의 의미와 국보와 보물의 차이,또 문화재의 종류를 설명하고

 

우리나라 국보24호인 석굴암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유네스코문화유산 이야기로 넘어간다.

 

더불어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우리문화재에 대한 소개글이 따르는건 물론!!

 

문화재가 고통받는 현실과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선 어덯게 해야하는지

 

자연스럽게 주제를 확장해나가는 방법이라 공부라는 개념보다

 

마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이야기를 해나가는듯한 느낌이 든다

역사와 별자리 이야기,수학과 음악이야기,과학에 그림이야기까지...

 

정말 다양한 과목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나간 솜씨는 칭찬해줄만하다...

 

그리고 사고의 확장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여실히 보여준 책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이런 방법으로 공부해나가면 잊어버리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암기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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