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삼총사 보글보글 화학 레시피 - 생각이 솟아나는 요리 화학 돼지 삼총사 시리즈 3
로베르트 그리스벡 지음, 닐스 플리그너 그림, 고영아 옮김 / 다림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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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학교 4학년인 삼총사 하비와 배배 그리고 차차

 

하비는 천재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머리가 좋고 수학과 럭비를 잘하는 돼지

 

배배와 차차는 쌍둥이고 영리하면서도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는 형제

 

이 들 셋만 모이면 모든 선생님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이른바 `돼지 삼총사`다.

 

이른 이들에게도 어려운게 있으니..바로 화학...

 

이렇게 어려운 화학을 로자아줌마가 설명해 주는데...

 

부엌에서도 이런저런 화학의 원리가 쓰인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된다

 

빵을 만들거나 케잌을 만들때 흔히 사용하는 베이킹 파우더...이 베이킹파우더로 풍선을 불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베이킹파우더에 식초가 닿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이 원리를 이용해

 

유리병에 베이킹파우더를 담은 후 식초를 붓고 그 병주둥이에 풍선을 뒤집어 씌우면

 

풍선이 부풀어오른다. 이때 발생하는 가스가 이산화탄소 혹은 탄산가스란다.

 

부엌에서 흔히 사용하는 재료로 화학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로자아줌마...

 

이렇게 설명한다면 누구라도 화학을 좀 더 가깝게 느낄수 있을듯...

다음엔 검은 싸인펜에 숨어있는 색깔찾기

 

로자아줌마는 커피내리는 종이필터에다가 점을 찍고 물 한방울을 떨어뜨려 일종의 크로마토그래피라는 방법으로

 

이 방법을 이용해 검은색이 단순한 한가지 색으로 이뤄진게 아니라 여러색깔이 합쳐져서 이뤄진것임을 설명해준다.

 

그 동안 화학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온게 아닐까

 

일상생활에서,혹은 우리주변에서 흔히 화학원리를 사용해 왔음을 이책을 통해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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