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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미네이터 2 - 하 - 시간의 문을 열다 ㅣ 몬스터미네이터 2
아멧 자파 지음, 이영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죽어가는 엄마와 아빠를 구하기위해 시간의 문으로 홀로 떠난 맥스
그곳에서 어릴때의 아빠와 살아 생전의 할아버지를 만나고 그들 집에서 드디어 원하던 외뿔을 발견하고 손에 넣은다
이제 무사히 돌아가면 되지만...일이 그렇게 쉽게 풀릴리 만무하다
하필 그날은 몬스터들이 창궐하는 몬스터윈
이제 왔던곳으로 돌아갈려면 그 몬스터 무리를 뚫고 가야하는데...너무나 많은 몬스터들땜에 쉽지가 않다
그리고 맥스는 그날에사 진실을 알게 된다...
왜 할아버지가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는지...? 그리고 제빵사가 꿈이 었던 아빠가 몬스터미네이터가 되셨는지...?
결국 모든일은 그날... 몬스터윈이었던 그날의 그 사건으로 결정된것!
진실을 알게 된 맥스는 괴롭지만 또다른 뿔을 찾아 누나랑 시간여행을 간다...
이제 엄마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다...
얼른 엄마를 문 푸거스를 찾아 해독제를 찾아야한다...
과연 맥스와 미네르바는 성공할수 있을까...?
중간중간 특이한 외양과 난폭한 성질을 지닌 몬스터가 나오고 그들에 대한 설명도 넘 재미있다...
거기다 생각도 기발한 채소 악마들!!!
아마도 감자괴물과 당근 괴물 그리고 토마토 괴물에 대해 아이들은 엄청 열광할것 같다...
평소 아이들이 싫어라 하는 채소를 괴물 몬스터로 둔갑시킨 작가의 유머에 웃음이 난다
그리고 과거에 내가 행한 어떤일이 미래를 결정할수도 있다는 사실...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이제 아빠의 기억을 먹은 몬스터만 잡아서 아빠의 기억을 토해내게 하면 되는데...
부작용도 만만치않고 왠지 쉽지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앞으로 이들 가족의 행보가 어찌 될지...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