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미네이터 2 - 상 - 시간의 문을 열다 몬스터미네이터 2
아멧 자파 지음, 이영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몬스터를 잡는 몬스터미네이터 가문의 아이들인 맥스와 미네르바... 
 

티격태격 서로 미워도 하고 짜증도 내지만 서로를 걱정하는 남매는 오늘도 아델로이드호를 타고

 

스와글러가 아빠 맨프레드 맥피리어스의 기억을 모조리 빨아먹어서 무기력하게 하루하루 죽어가는 아빠를 살리기 위해 

 

그들의 5 대조 할아버지이자 비밀이 많은 코요테인 데빌스톤의 명을 따라 워터베인시로 향하고 있다...

 

더 놀라운건 4년전에 돌아기신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지금 냉동상태로 살아있다는 사실...

 

데빌스톤은 그 사실을 왜 이제껏 비밀로 한걸까...?

 

어쨋든 엄마를 살려내는길이 아빠 역시 사는 길이란 사실...

 

그들에게 필요한건..그들을 인도해줄 길잡이 크룬스머글...그는 온갖것에 알레르기가 있는 이상한 몬스터이긴하지만...

 

같이 동행하며 많은 도움을 준다...

 

결국 동굴속에 있었던 엄마를 만나고 옥토프로자멍거스라는 거미 모스터를 처치하며 길을 나서게 되고

 

또다른 시련과 어려운 난관이 그들앞을 기다린다...

 

서로에게 짜증도 내고 화도 내며 다투기도 하는 남매지만 위기의 상황에선 서로를 생각하는 그들이 재밌기도 하고...귀엽기도 하다

 

여느집인든  남매나 형제들은 다들 비슷한가보다

 

특이한 몬스터의 이름과 그들의 특징,그리고 처치하는법등이  쓰여진 대목은 재밌기도 하다...

 

물론 퇴치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이 상당히 독특해서 구하기가 힘들다는 점만 빼고...

 

이제 독이 퍼질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엄마를 위해 시간의 문으로 홀로 들어간 맥스

 

과연 그 안에선 무슨일이 벌어질가...? 엄마와 아빠를 구할수 있을것인지... 궁금해진다..

 

해리포터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넘 좋아할만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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