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난으로 인해 세째아이를 법으로 금하는 세계에서 비밀경찰과 법망을 피해 숨어지내는 세째아이들...이들을 그림자 아이들이라 부른다. 이들은 세상에 존재하면서 존재하지않는 아이들이지만...가짜 신분증을 손에 넣어 다른사람의 이름으로 살 아가는데...가짜신분증의 존재를 알게 된 비밀경찰의 추격은 시작되고... 전편에서 루크와 아이들을 고발하기위해 위장한 신분으로 아이들에게 접근했던 제이슨과 니나는 루크와 아이들의 활약으로 잡혀가는데서 끝이 났다 3편에선 그 끌려간 여자아이 니나의 이야기 니나 역시 세째아이고 가짜신분증으로 생활하다 영문도 모르고 제이슨과 함게 끌려오게 된 것이었는데... 지하감옥에서 제이슨의 배신을 알게 되고 상처를 받는다...니나는 제이슨을 좋아하고 있었던것 이제 그 누구도 믿을수 없는 상황...게다가 이제 곧 죽을 운명 감옥에서 같은 처지의 세아이들을 만나지만...그들을 믿어도 되는걸까...? 니나는 두려움에 떨고 그들 역시 니나를 의심하고 불신한다... 우여곡절끝에 극적으로 감옥을 탈출하게 된 아이들... 숨을곳 없는 그들 앞에 기다리고 있는 건 과연 뭘지...?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니나의 마음과 용기가 넘 잘 나타나있어 흥미롭다. 게다가 이들을 돕는 존재가 있으니... 모두가 이런 비인간적이고 무서운 법에 동의하는건 아니였다.. 이들을 쫒는 무서운 비밀경찰의 존재와 누가 밀고자인지...누가 적인지 믿을 수없어 한순간도 방심할수없게 한다.. 무시무시한 긴장을 뜷고 지정한 용기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생각해볼만한 주제와 내용들...아이들 이야기지만 넘 흥미진진하다...다음편이 넘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