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탐험 꿈발전소 : 공항 미래탐험 꿈발전소 3
신승희 지음, 정종석 그림 / 국일아이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어딘가 먼곳으로 여행할때...



젤 먼저 생각하는게 비행기를 이용하는것이다...



그래서인지 공항하면 제일먼저 항공기기장과 승무원이 생각난다...



우리 어른들이야 공항에 이 두 부류의 직업만 있는게 아니란걸 알지만...아이들에겐 당장 눈에 보이는 이 두 직업만 생각나는게



어쩌면 당연할수도 있겠다...



그런면에서 본다면..이 책...어린이 꿈 발전소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그 직업을 얻기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알려주는 좋은 가이드이다.





다양한 직업만 소개하는게 아니라..이렇게 그 직업에 대한 상식이나..잘 몰랐던 이야기 같은걸 소개해놓아...



재미도 있고...더욱 흥미롭게 한다.



탑승수속절차도 알려주고...마약탐지견에 대한 소개도 있고...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인 안창남에 대한 소개도 나와있어..이 한권으로 비행의 역사까지 알수있다...



또...1916년에 육군 간이 비행장이 여의도에 있었는데...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이란다...그 시대에 비행장이라...놀랍다







이밖에도 우리가 출입국할때 만나게 되는 출입국관리소에서는...



검역소에서 전염병검사를 하고 입국심사에서 심사를 하고...세관검사에서 세관신고서와 소지품을 확인하는 역활을 한단다...



이렇게 국제공항에서는 세관과 법무부출입국관리소,검역소가 함께 협력을 해서 일을 한다



공항에선 사람만 교류하는게 아니라 물자와 더불어...문화도 더불어 교류한다니...



공항은 역시 그 나라의 관문이자 첫인상을 좌우한다는 말...실감난다..



버드스트라이크에 대한 것도 소개되어있는데...



작은 새가 그렇게 큰 비행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신기했다.



더 놀라운건...그런 새들을 쫒는 직업이 따로 있다는 사실!!!



알면알수록 정말 많은 직업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공항이라는 곳....



넘 재미있고 신기하고 놀랍다...^^



세상엔 정말 많은 직업이 존재한다는걸 이번 기회에 우리애도 확실히 알게 된것 같아서...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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