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다가 젤로 놀란게 이 책이 쓰여진지가 100년이 넘었다는 거다. 우리는 잘몰랐지만...서양에선 너무나 유명한 책이라는데... 페이지를 넘기고 읽다보면...왜 그렇게 오랜세월 사랑받는 책인지 알게 된다. 지은이가 일단 자기아들과 함께 다양한 실험을 하고선 그 실험들을 묶어서 엮은것이라니... 더 믿을 만한 책이다... 일단 실험도구란게 그닥 어렵거나 많이 필요하지가 않으면서도... 주변에서 자주 접하거나 구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젤로 칭찬해줄만 하다.. 아이에게 과학원리를 설명해주고 싶어도 실험할려면..도구를 구하는게 더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책에서 그런 걱정이 필요없다. 이렇게 간단한 도구..즉..동전과 성냥개비,유리병과 같이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을 보여줄수도 있다. 병입구에 부러뜨린 성냥개비를 올려놓고 그 위에 동전을 올려놓으면서 동전을 병속에 넣게하는것... 아이들에게 이렇게 과제를 제시하고...설명은 뒤에 따로 해주면서...숨어있는 원리같은걸 설명해 놓았다. 그 외에도 아이들 과학과 연계해서 나와있는것도 있고...삽화 또한 간단하고 알기쉽게 그려져 있어서 더 좋았다. 단순히 재미로 해볼수 있는 놀이같은것도 실어놓아서... 넘 딱딱하여 아이가 흥미를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잘 섞어 놓았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재료로 멋지게 실험할수 있단걸 알게 해준 책이다... 과학도 어렵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해준 책!! 자연스럽게 과학원리도 설명하고 실험도 할수 있게 해놓아 책제목 그대로... 정말 놀면서 배울수 있게 만든...넘 멋진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