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
요 네스뵈 지음, 구세희 옮김 / 살림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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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설...넘 영화적이다...



그것도 정신없이 빠른 스피드로 나아가는 헐리웃영화!



아내를 위해 밤에는 미술품도둑으로.. 낮에는 잘나가는 헤드헌터로 바쁜 로게르브론



헤드헌터라는 직업에선 업계의 최고로 인정받는 그가 이렇게 위험한 명화사냥꾼이 된 이유는...



미모의 아내를 감동시키기위한것...



그런그에게...최대의 기회가 왔다.



그에게 의뢰한 패스파인더라는 회사의 CEO로 적임자인 남자가...



루벤스의 사라진 명화를 소유하고 있다는걸 알게 된것



이제 루벤스만 손에 쥐면 미모의 아내도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고...이런 생활도 끝낼수있다...



하지만..이때부터 일은 정신없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남의 심리를 잘 파악해야하고...그사람의 장점과 특기를 빨리 파악해서 적당한 자리에 추천하는것...



이게 헤드헌터의 역활이지만...그는 그런점에선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이런 그의 성격이 위기의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데...



사람이 죽어나가고...어딜가든 어떻게든 쫒아오는...



마치 터미네이터와 같은 불사신으로부터 벗어날수 있는 방법은 과연 있기는 한걸까...?



게다가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의 부정까지...



사방에서 조여오는 압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기위해 그가 취한 방법은 과연 뭘지...?



정신없이 몰아치는 상황들...아슬아슬하고 긴박감이 넘친다.



게다가 이 작가....잘나가는 경제인이었다가...저날리스트로...



또다시 작가로 이름을 떨치더니...요즘은 록밴드의 보컬이랑 작곡을 하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라니...



신은 넘 불공평한것 같다...ㅠㅠ



영화로 만들면 넘 좋을것 같은 작품...다른 작품도 넘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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