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종이나 문자...숫자를 비롯해서.. 모든사물에는 처음시작한 사람이 존재한다. 이책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사물의 역사를 누가 처음 시작했는지...그 유래와 역사를 재미난 설명과 함게 소개해놓았다. 이렇게 과목별로 재미있게 편집해놓아서... 보고싶은부분부터 먼저 읽어도 되니...넘 편리한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중국이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나라라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중국에서 최초로 시작한게 많고..또 종이나 인쇄술과 같이 문명의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역활을 한게...중국에서 시작했음을 우리애는 이번에 확실히 안것 같다. 이밖에도 숫자 아리비아에 대한 설명과 +,- 를 처음 만든 사람에 대한 설명...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 휴대전화를 처음 만든 나라가 미국이라는 것도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다... 게다가 문제를 제시하고는... 재미있고 상세한 설명을 해주고... 마지막에 가서는 다시한번 답을 적어놓아서...마치 수수께기 풀이를 푸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나 과학에도 관심을 돌릴수 있을것 같다. 우리애가 좋아하는 선수...김연아... 피겨스케이팅에서 맨처음 3회전 점프를 한 사람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 1952년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의 딕버튼이란다... 여자선수는 무려 16년이 뒤진 1968년에야 겨우 가비시버트라는 선수가 성공했다니... 생각보다 역사가 길지않고... 3회전 반을 하는 여자선수도 아직까지는 손꼽을수 있을정도라는걸 보니... 역시 기록을 깨는건 쉽지가 않은 일인것 같다. 일견 지루해질수 있는 기록들을 장이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신을 등장시켜 물어보고 답하는 형식이라...아이들이 좋아하는것 같다. 중간중간에 시작사전이라는 섹션을 따로 해놓아서 보충설명을 해놓은것도 맘에 든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만한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