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한 친구들 스토리콜렉터 4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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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려고 해도 숨길수 없는게 인간의 욕망과 질투라는 광기인가보다...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감정이자 숨기고 싶은 감정들...



인류가 시작된 시점부터 같이한 욕망과 질투라는놈...



인류의 발전에도 이바지한바가 없진 않지만...광기로 치달아 피의 역사를 쓰는데 일등공신인것 같다...



전작...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라는 너무나 걸출한 작품을 읽고 난 후라서 기대감이 엄청 높았던 책 중 하나이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고들 하지만...이책 너무 친한 친구들...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책이다



어느날...동물원우리에서 보란듯이 사람손이 발견되고...



여기저기에서 말썽을 일으켜 주변에 적이 많은 환경운동가 파올리임이 밝혀진다...


그래서일까...전부인부터 시의원,건설회사사장에다가 이웃까지..그를 죽이고 싶은 사람과 죽여야할 이유를 가진 사람이 너무 많다.



너무많은 용의자들...



게다가 용의자와 사랑에 빠진 피아형사..점점 객관성에 자신을 잃게된다



하나하나 추격의 끈을 쫒아가다가 또다른 살인이 발생하고...



여기다가 지역도로개발에 얽힌 이권다툼에 여기저기소속 사람들이 연루되어있어...



읽어갈수록...사건의 범인은 미궁에 빠지게 된다.



한사람의 비둘어진 욕망과 질투로 인한 광기는 월드컵경기와 더불어 절정을 치달아가고..



책을 손에서 뗄수 없게 하는 흡인력에 있어선...타의추종을 불허할듯하다...



넬레노이하우스...이사람의 신간은 무조건 구입하여 소장하리라 결심하게 됐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필독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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