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봐, 슈퍼맨 날아봐!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
안나 커즈 지음, 김옥수 옮김 / 자음과모음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요즘은 청소년문고나 아이들 성장동화라고 업수히여길게 아닌것이...



내용이 넘 좋고 재미도 있어...청소년 문고도 자주보게 된다...^^



아빠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소년...제레미...



엄마랑 새출발하기위해 먼 친척 할머니집으로 이사오고 전학도 하지만...



밤마다 찾아오는 악몽으로 이불을 적시는게 일이다...



그럼에도 엄마에게 사실을 이야기하지않고 괴로워하고...



학교에선 말썽만 부리는 친구..아론과 짝이 되어 괴롭기짝이없다.



생물시간에 아론과 짝이 되어딱정벌레 애벌레를 연구하는 과정을 같이 가지게 되지만...



주의가 산만한 아론때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덩달아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는것 같아 속상하다...



하지만 애벌레를 키워가며...아론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맘속의 비밀도...조금씩 털어놓으며...조금씩조금씩 성장해간다...



마치 애벌레가 성장해가듯이...



사람사는곳은 다 어딘가 비슷한가보다...



괴짜도 있고...말썽쟁이도 있고..친절한 아이도 있는것이...



배경이 캐나다인것만 빼면..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아이들이다.



슬픔과 고통을 넘어서서 주변을 사랑하게 된 제레미...넘 사랑스러운 아이였던것 같다...



우리애도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잇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제레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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