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색깔을 바꾸는 여자 우리글 미니픽션 1
윤용호 지음 / 우리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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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르라는 소개글처럼...

 

일단 새롭고 참신하긴하다..

 

짧으면서도 함축적인 내용을 담아 요즘 새대들에겐 딱 맞는 트렌드인것 같다...

 

예전의 꽁트를 보는것 같아...재미도 있었고...

 

짧은 시간...출근할때나...킬링타임때 두고 보면 좋을만하다...

 

비둘기가 있는 풍경은...

 

예전에 인육으로 음식을 만들었다는 그 영화...델리카트슨이 문득 생각나게 한다...

 

임대가족과 생일잔치는...

 

요즘 세태를 반영하는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고...

 

삼대2편은 인생유전을 생각하게 해서 맘이 짠해지는 것 같다...

 

이렇듯 따로 읽어도 되니 편리한 점은 분명 존재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깊은 감동을 바라거나...뭔가 가슴속이 먹먹해지는 ..그런 여운을 바라는 사람에게..비추다

 

하지만..너무 무거운 책을 읽었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고민있는 사람들에겐....맘을 좀 비우고 가벼워지는 이 책을 권한다...

 

나름 가볍고 재미있게 읽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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