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붕어가 수염이 났어요 - 물속 동물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5
왕영미 지음, 국제문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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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찬 과학동화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먹고 접하는 어류이지만..의외로 어류에 관해 많이 아는것이 없네요

고래상어라는 동물은 어류같기도 하고 포유류같기도 해서 헷갈리게 합니다.

어류와 포유류의 차이는 새끼를 낳느냐 알을 낳느냐..아가미로 호흡하는지 ..허파로 호흡하는지로

판가름한다는 거북영감의 말에 따라 어류로 분류됩니다...^^

물속에 사는 생물들이 공생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옵니다

그 유명한 소라게와 말미잘의 관계..고래등에 얹혀살며 기생충이랑 플랑크톤을 먹는 따개비와 고래의 관꼐등

서로 돕고 도와주며 사는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랑 얘기하기도 좋습니다.

겨울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는 동물들도 소개했는데..

주로 겨울잠을 자며 보내는 동물이 많네요..

자라는 모래속으로 들어가고..붕어는 강바닥 물풀사이에서 겨울잠을 잔답니다

이밖에 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를 이용하는 생활이 지혜에 대해서도 나오는 군요..

점차 한정된 자원을 알뜰하게 이용하며 환경보호에도 신경쓰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이밖에도 알을 낳아 아빠가 기르는 해마나 자웅동체에 관한 이야기..

어려서는 암컷이었다가 알을 낳고는 수컷으로 바뀐다는 드렁허리란 어류가 가장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자연의 신비함은 끝도 없는것 같군요..

아이랑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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