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아이가 태어나기전... 어딘가의 나라에서 아빠를 아이가 선택하여 태어난다는 발칙한 상상이야기이다 구름나그네라 불리는 아이는 다른아이와 함께 자신이 선택할 아빠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어떤 아빠가 좋은지...확신이 서질않는다. 친구들은 아빠를 선택해 다 떠나버리고...홀로 남아서 초조해하다 보모선녀의 도움으로 적당한 아빠를 찾아나선다 돈많은 아빠는 아이를 돈버는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공부하는 아빠는 신분상승을 꿈꾸며 아이의 공부스케줄을 미리 다짜는 열성을 보여 탈락된다. 그러다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아빠후보! 아이낳는걸 싫어한단다... 그렇지만 구름나그네는 이아빠로 결정하는데... 왜 구름나그네는 아이를 싫어하는 아빠로 결정했을까...? 아이들이 아빠를 고르는 기준을 보면 바라는 아빠상을 알수있다.. 아이들이 바라는 아빠는 부자도 아니고,잘생긴 아빠도 아닌.. 아이들과 잘놀아주고,아이들의 애길를 잘들어주는..그런 아빠다. 이렇게 작은 소망을 우리아빠들은 이뤄주고 있을까...? 아빠랑 같이 읽고 많은 대화를 해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