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붉은 색의 표지와 매그의 표정이 대조를 이루는 군요 요즘 부쩍 화산폭발에 관심을 갖는 우리애..아마도 백두산 화산이 활동을 시작한것 같다는 보도를 들은 모양입니다. 화산이나 지진이 최근 몇년새 잦았지만..자세하게 알지는 못했답니다 지구는 지각과 맨틀,외핵과 내핵으로 이루워져 있다는 군요 맨틀이 지구 두께의 80%를 차지하는 고체이지만 매우뜨거워 엿같이 말랑말랑한 상태랍니다 지구는 하나로 이어진 것이 아니고 여러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맨틀의 대류로 인해 판들이 움직이고 이때 판과판이 서로 멀어지거나 충돌하는 경계부분에서 화산과 지진이 일어납니다. 요즘 잦은 화산폭발과 지진은 이들 판의 경계인 불의 고리에서 주로 일어나죠.. 지진이 바닷속에서 일어나면.. 쓰나미가 발생합니다 뜨거워진 맨틀 덩어리가 대류현상으로 위로 올라가고..올라갈수록 뜨거워져 액체가 되면 마그마가 됩니다. 마그마의 점성에 따라 화산의 모양이 달라지는데...점성이 약해 잘흐르면..현무암,점성이 강해 잘 흐르지 못하면..유문암이나 안산암입니다.현무암질 마그마는 완만하고 높이가 낮은 순상화산을.. 유문암질,안산암질마그마는 가파르고 높은 성층화산을 만들죠..백두산과 후지산이 그렇다는 군요.. 우리나라는 판의 경계에 있진 않지만..맨틀아래..다른곳보다 뜨거운 곳을 열점이라 하는데 우리나라가 열점에 위치하기때문에 울릉도나 백두산 한라산같은 화산이 있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게 되는군요.. 하지만 화산이 나쁜것만 아니라는 군요. 지열을 이용할수만 있다면 무궁무진한 지열에너지를 맘껏 쓸수도 있고 ,환경오염도 되지않는다는데.. 아직 그단계는 아닌모양입니다. 지구밖에도 화산이 있다는 걸 첨 알았습니다. 제주도의 오름도 화산이 만들었다는걸 알고 놀랐습니다. 백두산의 화산폭발이 뉴스가 되고 있는 요즘에.. 일어나기 희박할거라 믿었는데.. 알면 알수록 화산의 위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아이랑 실험할수 있게 만들기 코너가 있어 넘 좋은것 같아요.. 실험도구도 손쉽게 구할수 있는것이고 방법도 간단해서 아이랑 같이 실험하며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